문재인 대통령이 언론들이 북한만 제목으로 뽑아서 기사낼줄 알면서도
굳이 남북경협을 운운한 이유는 뭘까요?
기세를 몰아서 아베를 국제여론전에서 밟아 버릴려는 의도 입니다.
남북경협에 관심있는 쪽은 대한민국 뿐만 아닙니다.
한반도 주변 열강들의 모든 관심사입니다.
쪽국의 경우 아베의 숙원인 개헌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이번에 국제여론전에서 한국이 일단 우위를 점한게 사실 ARF[아세안 다자회의]입니다.
이번 강경화 장관의 ARF외교전은 평가가 좋습니다.
ARF의장성명서에서 쪽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보호무역주의는 경고하고 자유무역주의를 강조했죠.
사실상 쪽국을 비난한겁니다.
또한 중요한게 북미회담 재개를 기대한다고도 덧 붙였습니다.
즉 한국에 경제보복과 개헌을 염두한 쪽국이 코너에 몰린게 아세안 다자회의 입니다.
그여세를 몰아서 오늘 굳이 북한과의 경협을 문통이 언급한 이유입니다.
사실상 국내적 메시지인 동시에 쪽국 아베한테 던지는 메시지가 더 크다는 거죠.
전쟁은 모든걸 동원해야 하는 겁니다.
특히 국제 여론전이 주가 되는 이번 대쪽국 대전은 그 기대치도 당연 동원해야 하는거죠.
이걸 결국 대안이 그거밖에 없나며 한숨 내쉬는것은
결국은 누누히 강조하지만 왜구들이 원하는 패배주의 바이러스에 빠지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게 얼마나 얼척없냐면
오늘 문통의 저 발언에 AFR의장 성명도 그렇고, 헉!! 진짜 남북미간에 조만간 뭐가 있는거 아니냐며
그발언이 대포알처럼 들리며 벌벌 떨고 있는게 쪽국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중에 아군수장의 발언은 무조건 내부 결속력과 주변편을 만드는것과 동시에 적국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전쟁중일때 아군 수장의 발언이 뭔가 의문이 들때는
내 자신의 주관을 일단 넘어서, 과연 적국입장에서, 그주변국들 입장에서 어떻게
그걸 받아들이지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겁니다.
ARF 외교전 먹혔다…의장성명에 日겨냥 '자유무역' 기술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태국 방콕에서 사흘간 진행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다자회의 결과를 담은 의장성명들에 보유무역주의를 경고하고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내용이 강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략-
한편 의장성명에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북미 정상의 6·30 판문점 회동을 환영한다는 내용과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가 일제히 포함됐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000779
|
첫댓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길을 가고 있으니
상으로
여러모로 영웅을 만드시는구만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