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헬리아드에게 죽었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happymtg의 글을 보니 좀 다르더군요.
제나고스를 죽인 엘스페스는 에레보스에게 닥소스의 부활을 청합니다. 댓가는 자기 자신. 계약은 성립하고 죽어가는 엘스페스 앞에 헬리아드가 나타나서 갓센드를 돌려받은후, 그걸로 엘스페스의 가슴을 찌르고, 겟센드는 그 신성을 잃게됩니다.
그리고는 에레보스의 것이 되겠다면 닉스를 떠나라, 여기서 죽는다면 영혼조차 사라져서 죽음의 나라로 갈수없다라고 합니다.
아자니와 함께 닉스를 떠난 엘스페스는 죽어서 죽음의 나라로 가게된다... 라는 이야기인데..... 에필로그는 황금가면을 쓴 청년이 강변을 걷고있다.... 라네요...;
그나저나 떡밥이 정말 많군요. 헬리아드의 진의라거나 닥소스 부활? 이나 엘스 페스의 태어나지 못한 아이라거나.... 언제 다시 나오게될까요;;
첫댓글 테로스가 X망 블럭이라 리턴투 테로스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타미요처럼 갑툭튀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턴 투 카미가와를 잊지 마시라구요!ㅋ
신이라는 양반들이 소원을 이뤄주는 방식이 소원을 빈 사람 입장에서는 참 개판이라는 경우가 종종 있는걸 생각해보면 아시오크마냥 금가면 씌워서 부활시켜준게 아닐까 합니다
부검해봐야 알꺼같은데..ㅋ
솔직히 테로스블럭은 스토리가 재미가있어요 ㅎ 이벤트때 호드를 위해서나 히드라 사냥이나 재미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