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풍경>
- 시 : 돌샘/이길옥 -
어둠의 눈치를 보며
등에 지고
머리에 이고
바쁘다.
좋은 목 잡고서야
안도하는
할머니의 주름진 얼굴에
미소 하나 들어선다.
땡볕에 그을리며
마음을 쏟아 키운
푸성귀 풋풋한 모듬들이
임자를 기다리고
서서히 해가 기지개를 켜면
부산한
아낙들의 왁자한 입방아.
깎고 더하는
재미에 살맛이 난다.
살맛 속에 묻어 있는
애환의 무더기
하나 하나
임자 만나 자리를 비운만큼
할머니는 마음의 주름을 편다.
@노들길님, 매번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노점에 이력이 붙은 할머니들은 이미 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들녘에 깔려 있는 식물이 돈의 밑천이고 가지고 간 푸성귀들이 바로 돈이기에 지나는 사람들의 눈치로 살아가면서 이마에 주름을 늘여왔습니다. 이제 접을 때가 되었는데도 미련 버리지 못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와 더위에 건강 살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수고해주신
노점의
진솔한
모습을
주신글.....
잘보고갑니다...............작가님
^^
제헌절
국경일연휴...
금요일에도
더위조심
건강하시고...
좋은분들과
행복한하루......보내세요...!!!
돌샘작가님....건강한날.....행복한날만................응원합니다
@노들길 님, 매번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노점에 이력이 붙은 할머니들은 이미 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들녘에 깔려 있는 식물이 돈의 밑천이고 가지고 간 푸성귀들이 바로 돈이기에
지나는 사람들의 눈치로 살아가면서 이마에 주름을 늘여왔습니다.
이제 접을 때가 되었는데도 미련 버리지 못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와 더위에 건강 살피시기 바랍니다.
@돌샘이길옥
반겨주신
아름다운
격려의글
답글
감사해요..............작가님
제헌절
국경일연휴...
금요일..
오후에도....
더위조심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기분좋은시간만.....보내세요...!!!!
돌샘작가님..........주말에도....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