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딸 진이~~~
이젠 유난히 피해를 많이 입혔던
여름 장마도 지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르는구나
아빠도 지난 토요일 부터 여름 휴가가 시작되어
엄마랑 세현언니랑 진이이모가족이랑
어제 만리포해수욕장 아삐회사 휴양소에
텐트를 치고 거기서 몇일보낼거야
아빠는 회사 출근이라 혼자 돌아와서
오늘은 출귽햇지만...
토요일 밤에는 엄마가 휴가갈때 쓸려고
디지탈카메라 충전하다가 거기에 저장되어 잇는
진이 사진보고 얼마나 울엇는지 모른단다
아빠도 처음보는 사진인데 목욕탕에서
진이랑 언니랑 목욕하며 물장난 하는 사진을
엄마가 찍은듯한다.
우리 이쁜진이 보니까 아빠도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구나
진아~~~~~~~~~~~~~~~~~~~~~~~~~ 보고싶다
무더위에 잘지내고 잇지
덥다고 잘때 이불 차고그러면 감기 걸린다
아빠가 엄마가 이불 못덥어주니 진이가 잘 덥고자야해
알앗지 "네" 하고 대답해야지
항상 밥 잘먹고, 아프지말고, 아빠 엄마 보고 싶다고
칭얼거리지 말고, 이쁘게 착하게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잇어~~~~~
항상 아빠 엄마는 진이 생각하고 진이 사라잇을때 모습
그대로 기억하고 잇을께
진아 진아 진아 사랑한다 사랑해
보고싶다 진아 많이많이
카페 게시글
녹색 23번부표
사랑하는 우리 진이
세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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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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