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사진을 잘 안찍히려하는데..<br>나도 모르게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찍힌 사진이 2장 있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412683c9a0cc40bc718397f80a94ca74bbe86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412683c9a0cc40bc718397f80a94ca74bbe8639" data-origin-width="945" data-origin-height="1889"></div><p style="text-align: left;"><br>10년전 초 가을~<br>그 사람 모셔 놓은 화성에 갔다가....<br>돌아오는 길에...궁평항에 들렸다. <br>처음 가 본 궁평항에서 노을이 지려는 바다를 등지고~사람들이 많이 있는 주차장 쪽을 바라 보는데....회센타 건물 옥상에서 무슨 공연이 있는 듯..노래.소리가 들렸다는...<br>듣고 있는데....<br>나도 모르게 사진이 찍혔다.<br>폰을 든 어떤 남자 이었는데...<br>" 죄송합니다. 노을 모습을 찍으려고 왔는데...우수에 찬 모습에 나도 모르게...."<br>그러면서....사진에 찍힌 내 모습을 보여 주었다.<br>내게 사진 전송하겠다고 전번 물어봤다.~내게 사진 보내고~찍은 사진은 삭제했다.<br>원본은~가로가 긴~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도 보이고 했는데...<br>그 후~내가 자르기 편집해서 세로로 길게.내 모습만 남겼다.<br>저 때는 참 많이 말랐다.<br>그래도~ 차차 나아가고 있을 때이라..<br>좀 괘안아 보이긴 한다.<br>웃는 게 웃는 게 아닌 듯한.....ㅎ<br>(큰 아들 상견례를 다녀오고~보고 하느라고~화성에 들렸다가 ~가까이에 궁평항이 있는 거 검색하고는 들렸다는....<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f4eab2bf4dff25278fa1d10c2814d0934a65d44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f4eab2bf4dff25278fa1d10c2814d0934a65d44e" data-origin-width="416" data-origin-height="740"></div><p style="text-align: left;">이 사진은~8년전 가을에~<br>공세리 성지를 갔는데....<br>성모님 바라보며...기도하는 모습인데....<br>뒤에서 ~카메라를 든 남자가~<br>"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경건해 보여서 카메라로....<br>메일 번호 알려 주시면~집에 가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br>사진 작가 입니다. <br>사진 출품해도 될런지요?"<br>뒷 모습이라~그러라고 했다.<br><br><br>가끔~가끔...<br>지나간 사진들을 본다.<br>다 소중한 추억이라...<br>내게는......<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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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간 어제는 나에게 소중한 역사입니다.
그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겼다면 더욱 실감나는 역사지요.
젊을때는 작업거는 친구들이 좀 있었나봐요...
작업은 무슨...
사진만 찍힌 건데요..뭐~~
와우...영화 포스터네요.
멋지십니다~
멋지긴....ㅎ
지금 보니....말랐네..ㅎ
모델이 아주 멋져서
작가들이 찍은것 같습니다
공세리성당은 집에서 가까와 자주 갔었고
궁평항도 몇번 갔었습니다
아~~그 쪽에 사시는 군요.
해마다 봄이나 가을이면...공세리 성지 다녀가는데...올해는 아직 안갔습니다.
실루엣이 영화배우 저리가라입니다 의식 안한 채 찍힌 저 자연스런 모습 멋집니다
그분 뭘 아시네요 작품 되겠다 싶은 ㅎㅎ 멋져요~~
전번 삭제하지 말라고.할 걸.그랬습니다. ㅎ
당시는 좀 당황하긴.했었어요..
그땐 정말 날씬하셨네요.
지금도 예쁘시지만 요.
두 아들 결혼하고 마음도 편해지고~65세 넘으면서...해마다 뱃살이.늘어나네요..ㅋ
멋지네요
지금도 근사하셔요~~
지금은......별로요..ㅎ
기도하는 뒷모습
저라도 찍었을 것 같아요 ㅎ
그 모습이 좋아 보였나봐요
정말 멋진 사진들 입니다!...
가슴아린 첫사진도
사랑스럽게 멋지고 .!!..
둘째 기도하는 마음과
위로를 사랑으로
이루시길..,,,🙏🙏❤️❤️🙆💐🌹
긴세월 잘 버티시고,,,
감사 하네요..!!
멀리서 수샨님~^^
감사합니다. .저도....
예쁜사진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리디아님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셨나 봅니다
@리디아 위의 바다를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도 아름답고
성모상에 기도하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찍었던 그분들도 아름다운 그모습에
그냥 찍었을 겁니다
성모의밤을 지내는 5월
성모님께서도 예뻐하실 겝니다^^
멋찌게 찍은 추억속의 사진이네요
기도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좋으네요
네. 추억 속의 사진이에요
그냥~기분 좋습니다
다 지난 추억이라...
지나간 사진들
이젠
다 소중한 추억이지요.
네. 그렇더라고요
남는 게 사진이던데...
많이 찍혀 둘걸 그랬네요..ㅎ
자유로운 영혼을 세련된 외모 속에 담고 계신 멋진 여인의 사진이 환상적입니다!
지금도 고우시니 저 때야 물론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곱고도 고우신 리디아님! 엄지 척! ^^
젊었을때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