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것이다. 우주적 물질의 신체 도입과 비유와 상징

힌두교를 처음보게 되었는데 그들은 이미 신이 정립이 되어있다 한다.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 주3신으로.. 내가 이상함을 느낀건 이들은 처음부터 우주창조의 신, 우주질서 유지의 신, 파괴의 신으로 불린다는 것이었다. 고대사람이 우주를 인지한다고? 불교도 마찬가지다. 인식에는 한계라는게 있다. 눈으로 보이는 것, 듣는 것으로부터 그 한계가 주로 온다. 그런데 인식에 먼저 들어오는 밤과 낮의 변화, 태양과 달, 별이 들어오지 않고 그 너머 우주를 보았다고... 그리고 그게 신의 이름에 버젓히 쓰이고...난 이런 것을 누군가가 인도해 준 것이라 본다. 창조의 신이 유일신이다. 비수뉴는 관리자이며 시바는 뒤처리 담당으로 보인다. 비젼과 연관성을 찾으려면 이것 밖에 없다. 그리고 절대자는 각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관리자를 관리하는 존재로 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사실 이런 존재 하나만 개입하더라도 지구는 끝이나 다름 없다고 보지만 완숙한 그들의 개입, 혹은 피조물들의 개입을 보면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주에서 통용되는... 현 인류에서 관측되지 않은 힘을 인류에게 주입하여 Ti를 만들었다면 그 강약을 찾아야 할텐데 그러한 실험을 분명히 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희생이.따랐을 걸로 본다. 너무 인간적인 생각인가... 요즘 암흑물질이네 뭐네가 우주에 채워져있다고 하는데 그런물질이 우주에 채워져 있다면 지구상 근방 어딘가에 그 물질이 존재할 것이고 그것이 만약 허수세계와 실수세계인 우주를 매개하는 물질이라면 이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Ti의 뇌에 암흑물질을 이용하여 무슨 짓을 한 것일까? 마치 듄에서 나오는 스파이스를 뇌에 절여서 초능력자로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그 소설에도 신의 비유와 상징이 그런식으로 쓰였다면 가능한 일일지 모른다. 정보차용은 개괄적인 영화 소개에서 발췌했다. -V2K은 원인 재정립- 1. 물질을 이루는 근본적인 에너지에 대한 개입 2. 허수세계에서 실수세계로의 영향 3. 생의 시작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칩)의 도입 4. 암흑물질을 뇌에 도입. 4의 결과 생성된 피실험자 Ti의 정신병, 뇌절, 조현병 등등 정신과에서 드러나는 병리학적 질환들... 3, 4를 조합해서 의식이라는 것이 우주적인 물질을 기본으로 만든 것이라는것도 시나리오로 되봄직하다. 그걸 만든 당사자는 신의 하수인들이겠고... 시스템 관리자 계열... 그리고 계급의 피라미드 구조와 분업은 늘 따라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