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이하 빈첸시오회, 회장 이상철 요한·영성지도 노희철 베드로 신부)는 가난한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5월 8일 힘찬병원(강북·목동·부평병원 등 3곳)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오자남생활학습관(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20번 길 10)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에는 빈첸시오회 이상철 회장과 박상규(베네딕토) 사무국장 및 수원대리구 김동호(마르코) 회장, 그리고 세 병원의 원무과장들이 참석했다.
빈첸시오회와 힘찬병원 양측은 이날 업무제휴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그리고 정부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고관절·어깨 수술을 받게 하고 수술 이후까지 돌봐주는 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술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와 간병비를 빈첸시오회가 지원하게 된다.[사진 제공 빈첸시오회]
※문의 031-242-3909·246-2930 빈첸시오회 사무국, 수원교구 각 본당 사회복지분과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