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말로(Saint-Malo)
파리 서쪽 379km, 랑스강(江) 하구 우안에 위치한다. 사과·감자·콜리플라워 등을 수출하고 석탄·목재·포도주 등을
수입하는 무역항이며, 아이슬란드·그린란드 방면에의 원양어업기지로 활기를 띠고 있다. 6세기에 주교 성(聖)말로가
화강암으로 된 작은 섬 위에 세운 수도원을 기원으로 하며, 시 주변에는 12세기에 축조된 성벽이 남아 있고,
그 내부에는 당시의 건축물과 옛 도로가 보존되어 있다. 그 밖에 사빈(沙濱)·풀장·카지노 등 각종 오락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철도·도로에 의하여 렌과 연결되며 영국의 사우샘프턴·저지와의 사이에는 선편(船便)이 있다.
16세기에 캐나다를 탐험한 J.카르티에, 소설가 F.샤토브리앙의 출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1967년 랑스강 어귀에
댐이 건설되어 조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생말로 [Saint-Malo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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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깔르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생말로로 향했다...
골프의 연비효율에 다시금 놀래며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상쾌함....
우측으로 펼쳐지는 바다의 향기.... 좌측으로 드문드문 보이는 마을들의 정겨움....
생각보다 가까운 생말로....
생말로에 들어서면 주도로에 만나는 표지판...좌측으로 바다와 연결된 웅장한 성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행히 따사로운 햇살로 매서운 겨울바람이 기운을 잃어서인지 따사로움도 전해진다
이곳이 어디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좌측편에 있는 주차장에 들어섰다...무료인 것 같다..... 바다바람이 매섭게 불어온다...
파란하늘이 높아만 보이고 성벽으로 둘러쳐진 건물도 열대수와 잘 어울린다....
바람만 멈춘다면 벤치에 앉아 햇볕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은데 아쉽기만하다.
성벽을 따라 해안을 감상하고 대포도 볼 수 있고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성벽위로 펼쳐져 있다...
호텔이냐구요? 아닙니다.....
시청건물이며 안으로 넓은 공간과 잘 정돈된 건물이 보입니다...
시청 앞 건너편 시가지입니다....노상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박물관도 보이구요....흠... 여긴 들어가지 못했어요.
시청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만나는 광장과 건물..... 고즈녁한게 도저히 사무적 냄새는 찾을 수 없어요... 그냥 어느 고성에 온듯한 착각....
건축전문가가 아니라 ..... 암튼 건축양식이 새로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추워서인지 노상테이블에 비닐막이를 설치했군요....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다면 마시고 싶지만..... 워낙 저에게는 안맞는 커피라.....ㅎㅎㅎ
골목을 거니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움...그리고 어딘지 전통을 살리는 노력의 흔적들...
크레페가 유혹하는 순간.... 으......
거리의 냄새랄까... 향긋함이 진하게 배어나옵니다.
골목골목 호텔도 보입니다....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계획상 이곳에서 머물지않기로 해서....
다시 시청 바깥쪽으로 나와서 이제는 해변 쪽으로 갈까합니다....
시청 안쪽 거리를 여유있게 돌아보는데 대략 1~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오시면 커피 한잔 꼭 하시길....
다시 주차장쪽으로 향합니다...
시청건너편으로 좌측엔 커다란 호텔....좌측 건너편으로 요트들이 즐비합니다....
주차장 옆에 해변 입구가 있고 이내 통나무들이 즐비합니다....뭘까.... 했는데....
파도가 심하기때문에 방파제 역할을 한답니다.... 새로운 멋드러짐.
시원하게 드어나는 바다.... 그리고 한가운데 드러나는 수용소.....
바다모래는 생각보다 물기를 머금어 발목까지 빠집니다...큰일날뻔 했다는...
그래도 신발 버려가면서 꿋꿋하게 해변을 만끽한는 사람들....... 아름답습니다.
바다 색깔이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릅니다.... 아무리 깊어도 훤히 보일 것 같은 색에 ...맑은 물....
한여름이면 바다와 하나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텐데....
그래도 겨울에 느끼는 생말로의 해변은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해변입구입니다.... 다시 걸어나오는 중.....
주차장입니다....겨울이라 여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여름에 주차비를 받겠죠?
부드럽게 걸리는 시동소리와 함께..... 다음 목적지는 보르도 까지 가기로 했답니다... 중간에 렌에 들려 공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보면 반나절이면 주마간산으로 가능한 곳....
필히 여름에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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