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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한민국 육지에서 제일 높은 지리산을 1무1박3일로 다녀와
사진을 올려 드려요.
추억이 많은 지리산 4계절 다녀도
나를 위해 하늘을 열어주고 겨울상고대도
남이 볼 수 없을때 나에게만 보여주고 지리산은 이번에도 일출2번
운해2번 장관이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나는 힘이드는데 다음에 또 오라는 듯
환상이었습니다. 세석대피소는 봉정암.오세암에 비하면 호텔입니다.
불편함도 없고 너무 좋습니다.이틀간 지리산 운해장관이었고
성삼재에서 세석구간 이정표와 삼도봉일출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ㅇ 지리산 촛대봉을 운해가 둘러쌓여있습니다.
ㅇ 트랭글24.6키로는 약간의 일이있어 2키로정도 더 나왔어요,
ㅇ 성삼재 오전2시쯤 도착하여 저 아래 구례야경을 잡았어요.
오늘날씨는 일기예보와는 틀려 구름한점없고 별과달을 원없이 봤어요.
ㅇ 밤을 깨우는 산님 보면 볼수록 나에게도 에너지가 생겨요.
ㅇ 노고단정상은 문을 안열어 통과합니다.
ㅇ 어둠속의 억새가 나의 무거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ㅇ 임걸령에 단체산악팀이와서 복잡하고 여기서 꼭 물을 드시고 받아가야 좋습니다.
ㅇ 한마디로 수십만명의 젖줄입니다.
ㅇ 여기서 반야봉을 가야하나 망설이기도 했어요.
ㅇ 삼도봉 도착하여 인증남기고 지리산일출을 여기서 맞이합니다.
체력상 반야봉은 안갔어요.
ㅇ 삼도봉에서 보는 이번에 여명은 환상이었습니다. 무섭기도 합니다.
ㅇ 일출시간이 06시40분정도입니다, 지금부터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ㅇ 환성소리와 함께 해가 얼굴을 내밀어 지리산을 더욱더 아름답게 밝혀주네요,
ㅇ 나는 일찍가서 명당자리를 차지하여 나무가지와 어우러지는 일출을 남겨 봅니다.
ㅇ 삼대덕을 쌓야 지리산일출을 볼 수 있다는데 우리조상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딜가든 인사치레는 기본입니다.
ㅇ 욕심이 없기에 소원을 빌지못했네요.
ㅇ 꿀팁 일출사진찍다보면 둥그런물체가 따라다니는데 그물체를 해정중앙에 갔다놓고 촬영하면 좋아요.
ㅇ 일행입니다.
ㅇ 잠시 지난날들의 일이 몇초사이에 머리를 스치네요. 산행은 무박산행이 최고입니다.
ㅇ 단풍은 많이들었고 중산리에는 9부능선까지들었어요.
ㅇ 삼도봉에서 바라본 반야봉입니다. 멀리서보면 궁뎅이처럼보이는데 옆에서 본 반야봉.
ㅇ 운해가 반겨주네요.
ㅇ 오늘은 화개재계단에서 멧돼지를 본사람도 있고 다른곳에서도 많이 봤다고 합니다.
나는 흔적만 봤어요.
ㅇ 지금에 흰제비꽃이 10개정도 본거 같아요.
ㅇ 일행중 한명 .
ㅇ 토끼봉 가도가도 끝이 없어요. 잠시 주변둘러보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ㅇ 연하천대피소에서 간단하게 간식먹고 벽소령대피소를 가야하는데 약간힘이들어요.
ㅇ 오늘날씨 춥지도않고 덥지도않고 좋았어요.
ㅇ 산행을 하면서 지리산 고사목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 맘이 아픕니다.
ㅇ 투구꽃 씨방 여기 많아요.
ㅇ 친구작가님이 남겨주신 사진 좋습니다. 2부는 벽소령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 올려드려요.
첫댓글 지리산 운해속의 일출 산행 종주를 축하 드리며 감동적인 사진과 멋진 산행 응원합니다.
힘든 고비마다 강산애대장님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한달에 3번정도 성중종주 하셨는데 나는 1박 하면서도
죽으라 가는길이 험난한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맛깔나게 잘 쓰신
글 솜씨며~
작품 사진이며...
잘 봤습니다..
감동 그 자체가
느껴집니다.
이제 저는
아~~
옛날 이여~~
댓글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모든것은 자기가 만들어 가야하는거 같아요.
힘들면 힘든대로 댓가 있는거 같고
지나고 나면 힘든때가 깊은 추억이 되는거 같아요.
제가 응원할께요 산행 꿈 접지 마세요.
잘 다녀오셨군요
역시 기본체력에
저력이 있으시니
멋지고 알찬 여정을
보내신듯 합니다.
지리산의 참모습을
너무나도 멋지게
담아내신 성박사님께
추카의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이 좋은 조언을 해주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요 대장님 글솜씨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