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마다 눈썹화장을 한다.
특히 중요한 외부행사나 회의가 있을 때엔 반드시 한다. 다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생략할 때가 많다.
눈썹화장을 한 지가 벌써 6개월은 다 되어가는 것 같다.
내 방에 자주 오는 동료 한분이 눈썹문신을 하고 나타나서 그 효험에 대해 자랑(?)하길래, 나도 눈썹문신은 당장 실행하기가 어려워 눈썹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도 눈썹그리는 것이 서툴다.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여성들의 눈 주변을 힐끗 쳐다보기도 하고, 때론 유튜브에 나온 이쁜(?) 여인들의 사진을 보는데 주로 눈썹부분을 본다. 왜냐하면 눈썹화장을 배울려는 생각에서이다(누군가 눈썹화장하는 방법을 좀 가르쳐 주면 좋으련만...ㅎㅎ).
매일 서툴지만
새롭게 그려지는 내 눈썹에 때론 너무 재미있어서 웃기도 하고, 때론 흐뭇해 하기도 한다ㅎㅎ.
오늘도 오후에는 바깥회의가 있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 King 목사 만큼의 큰꿈은 아니지만, 꼭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다.
열심히,
그러나 겸손하게~~~후회없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14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