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사람풍경]

저질 체력들의 놀이터 양떼목장.
웬만한 회원님들은 고루포기산을
향해 떠나고 달랑 6인이
양떼목장에서 능선을 따라
놀망쉴망 다녔다.
능선 정상의 칼바람은 사진 찍을
의욕도 상실시키고
쉼터를 향해 줄행랑.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와
파란 하늘, 흰눈위에서
시간이 즐거운 하루였다.

[수경]

왕따나무들이 멋지게 보이는 설원
명작입니다
사진이 자신이 없어 산행길로 튀긴했지만
가면서 후회도 했답니다
명사들의 고향같은 양떼목장...오늘도 엄지척입니다

[사람풍경]

수경님 만큼의 체력이 안되니 그저 아랫동네서 눈과 양들과의 눈맟춤으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같이 계셨음 더 풍성한 사진들이 담겨졌을거 같아요
다음에 또 멋진 곳에서 뵈요^^

[진원]

사진을 보며 저 부부도 어느 부부처럼 포즈 못취한다고 잔소리 어지간히 들으셧겟다 생각합니다,,ㅋ
모진 날씨였지만 하늘만큼은 예술이였습니다,
모처럼 조으신분들과 즐거우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사람풍경]

사진이야 그날의 기록이니 포즈야 아무럼 어떨까요?
안찍으신다는거 억지로 찍으신것도 장족의 발전이지요^^
급 호출하신 덕분에 날씨 좋은 양떼목장에서 하루 잘 놀고 왔어요^^

[해운대]

풍경님 오랜만에 보게돼서 반가웠습니다
산행 포기하고 양떼목장 가기를 잘한 것 같네요
마법같은 앵글로 멋지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풍경]

저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뵈서 반가웠어요
저희와 함께해주셔서 더 즐겁고 멋진 사진을 담을수 있어서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