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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ノ퓨전ノ횟집 스크랩 [북구] 이렇게 큰 뚝배기에 나오는 알곤탕은 처음이야 [대구맛집/칠곡맛집/담쟁이]
축구팬더 추천 3 조회 644 13.11.25 10: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 소개할 음식은 알곤탕입니다..

 

보통 명태 알과 곤이를 사용합니다..

 

알곤이탕이 알곤탕으로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은 국내에서 명태가 안잡힌다고 합니다..

 

예전 모 광고를 보니 우리나라 명태를 찾습니다라고 홍보를 하더라구요..

 

제가 어릴적엔 명태,고등어,갈치는 아주 흔하게 먹던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바다 상황이 안좋아져서 생선들이 많이 안잡힌다고 하죠..

 

따라서 가격도 엄청나게 뛰었구요..

 

아~ 오징어도 언제부턴가 많이 안잡힌다고 합니다..

 

아열대성 기후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현상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고등어를 제일 좋아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 참 거시기합니다..

 

생선들이 많이 잡혀서 거친 바다에서 고생하시는 어부민들이 방긋 웃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맛난 음식 먹으러 들어갈까요..^

 

 

 

 

 

 

 

 

 

담쟁이..

 

칠곡 운암지 근처에 자리한 이자까야같은 선술집입니다..

 

저번에 명품어묵탕을 소개한 집이구요..^^

 

명품어묵탕 http://blog.daum.net/ghkdghdyd/7702739

 

주차는 식당 앞이나 골목 자리 빈곳에 하셔야 합니다..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온다고 연락와서 모임을 가져 봅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밑찬..

 

제가 젓갈류는 잘먹는데요..

 

왼쪽 위 오징어젓갈은 제가 참 좋아하는 안주입니다..ㅋㅋ

 

메인 안주 나오기전에 저놈만 있으면..

 

소주가 외롭지 않습니다..ㅎㅎ

 

 

 

 

 

 

 

 

날이 차워지니 홍합이 자주 보이내요..^^

 

사실 저 홍합탕만 있어도 친구들과 소주 일잔 던지기엔 부족함이 없지요..ㅎㅎ

 

홍합 초장에 콕~ 찍어서 한잔..

 

국물 한모금에 소주 한잔..ㅎㅎ

 

 

 

 

 

 

 

 

오늘 첫번째 안주 알곤탕..ㅎㅎ

 

날이 추우니 뜨거운 국물이 절로 생각나게하는 날이었습니다..^^

 

저 뚝배기 엄청 큽니다..

 

전 큰거는 다 좋아합니다..ㅎㅎㅎ

 

개콘에 미란 다커처럼 다커~ ㅎㅎ

 

 

 

 

 

 

 

 

 

 

 

오우~~~~ 따신 국물 땡시겠습니다..ㅋㅋㅋ

 

저 속에서 반신욕하고 싶습니다..ㅋㅋ

 

 

 

 

 

 

 

 

알과 곤이가 듬뿍..^^

 

전 알보다는 곤이를 참 좋아합니다..

 

씹을때 그 부드러움이 짱~ 좋아요..ㅎㅎ

 

 

 

 

 

 

 

 

음~~~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ㅎㅎ

 

국물이 시원하니 깔끔하내요..^^

 

자동해장시스템..ㅋㅋ

 

 

 

 

 

 

 

 

 

사장님이 비빔밥 좀 만들었다고 주십니다..

 

저녁 안먹었죠 하면서..ㅎㅎ

 

술자리만 아니면..

 

저 비빔밥 다리 사이에 찡구고 퍼먹을껀데..ㅎㅎ

 

오늘은 안주로..ㅎㅎㅎ

 

 

 

 

 

 

 

 

이제 친구놈들이 하나둘 들어옵니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그래서 추가한 주인장마음대로 안주..ㅎ

 

전문용어로는 오마카세라고 하죠..ㅋ

 

저번때 보단 조금 작게 햇다고 합니다..

 

또 다른 안주가 있다고..ㅎㅎ

 

이제 이곳은 돗대기시장입니다..ㅋㅋㅋ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ㅋㅋㅋㅋ

 

남자들  수다도 만만치 않내요..ㅋㅋㅋ

 

 

 

 

 

 

 

 

 

세번째 안주..

 

굴회와 꽁치이까..^^

 

새끼오징어입니다..

 

아마 맞을껄요..ㅋㅋ

 

아니면 뭐 아닌거고..ㅎㅎ

 

 

 

 

 

 

 

 

직원분이 친절히 다 잘라주십니다..

 

우리는 그저 편히 먹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안주도 많고..

 

친구도 많고..

 

술도 달다구리~~ 합니다..ㅎㅎ

 

 

 

 

 

 

 

 

 

 

굴  많이 드시면 피부가 좋아지는 아시죠..^^

 

그 옛날 클레오파트라도 이 굴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한참 수다 떨고 있는데..

 

사장님이 자~ 써비스입니다..라고 턱~ 내려놓는데..

 

석화찜 아니겠습니까..ㅎㅎㅎㅎ

 

사장님~~~~ 느므느므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떻습니까..

 

살아있지예~~~ ㅎㅎㅎㅎㅎ

 

 

 

 

 

 

 

 

 

마지막 안주 굴튀김..ㅎㅎ

 

이거 나오니 친구놈들 난립니다..ㅋㅋ

 

이건 식기 전에 무야 맛나다며..ㅎㅎㅎ

 

그리고 굴 밑에 잇는것은 스치로폼이 아니구요..ㅋ

 

당면 튀군거라 합니다..ㅋㅋㅋ

 

무식하게 스치로폼이라고 하지 맙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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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1.25 10:34

    첫댓글 스크랩은 제 블로그에서 하세요..^^

  • 13.11.25 11:35

    담쟁이 사장님 기분파 인가봐요..서비스가 굿이네요..ㅎㅎㅎ

  • 13.11.25 11:36

    맛 정보 감사합니다.

  • 13.11.25 11:40

    마음을 잇는 담쟁이 식당.. 너무 좋네요.^0^

  • 13.11.25 11:46

    이집은 괜히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음식도 깔끔하니 잘 나오는 것 같으며 팬더님 글 속에서 아주 기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대로 본거 맞죠^^

  • 13.11.25 12:15

    어릴때 징그러워서 먹지 않았떤 음식이 지금은 왜 이렇게 뗑기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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