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니 나도 화나"…김건희 여사 책 주운 주민 檢조사 후일담

[상운]

[ 사건・사고]

"이걸 보니 나도 화나"…

김건희 여사 책 주운 주민

檢조사 후일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머물던 아크로비스타

주민인 변호사 권성희씨----

< 사진 유튜브 캡처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머물던

아크로비스타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여사가 버린 책을 주웠다고

주장하는 권성희 변호사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후일담을 전했다.

권씨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 조사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냐'

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공개하지 않았으면 1년 반

전에 사라졌을 책을 갑자기

들고나오니, 또 현직 대통령과

그 부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데

(습득한 책들이) 중요 증거가 된 것

같더라"

며 입을 열었다.

권씨는

"어떻게 습득하고, 제보하게 됐는지.

임의 제출, 소유권 포기할 것인지

확인하려 불렀던 것 같다"

며

"(저는) 절대 (포기) 안 한다고 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 책들은 사료가 됐다"

며

"나한테 아무도 뭐라 말 못한다.

건들 수 없다고 그랬다"

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이

"사진을 원하는 만큼 찍어도 되겠냐"

고 물었다며 권씨는

"얼마든지 찍으라고 했다"

고 말했다.

검찰은 이내 책을 촬영했다고 한다.

'어느 부분을 찍었냐'고 묻는

진행자의 말에 권씨는

"앞부분과 제목과 발행일,

몇 쇄인지 그런 걸 찍더라"

고 했다.

이날 권씨는 김 여사에 명품백과

책 등을 선물로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재영 목사의 책 4권 중 1권의

앞부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책의 앞부분엔 최 목사의 친필로

적힌 듯한 짧은 글귀가 있었다.

글귀엔

'이 책은 기독교를 제외한 가톨릭

러시아 종교에 불교를 비롯해

통일교 모르몬교 등 종교현황을

담은 내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김건희 여사님께

드립니다.

2022년 7월 23일 저자 최재영 목사

'라는 내용이 담겼다.

----권씨가 발견했다고 주장한 최재영 목사의

책 4권 중 1권의 앞부분----

< 사진 유튜브 >

권씨에 대한 검찰의 조사 과정에 대해

부장검사 출신의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혹시라도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책이 아니고, 사후에

작성됐을 가능성도 봐야 하는 것"

이라며

"그래서 발행 일자·인쇄 일자를

확보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최 목사가 전달했다는 책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거는 100%"

라며 같이 발견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도장이 찍힌

『김영삼 대통령 회고록』

을 언급했다.

김 위의장은

"이걸 보니까 나도 화가 나더라.

책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한편 권씨는

'아크로비스타 주민으로서 윤 대통령

부부를 취임 전후로 만난 적 있나'

는 진행자의 질문에

"후보 때부터는 경호 문제가 돼 같이

엘리베이터를 탄 적이 없다"

며

"(대통령이) 검찰총장 때는

세 번 같이 탔다.

한밤에 강아지 산책하고 올 때

김 여사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적도 있다"

고 답변했다.

앞서 명품백을 김 여사에게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 목사는 가방 이전에

책과 전통주도 여사에게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씨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책 4권이 바로 그 대상이다.

만약 책들이 최 목사의 선물로

확인될 경우, 검찰의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명품가방만 대통령기록물로

'선택적 보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오는 31일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등)

으로 불러 조사한다.

지난 13일 최 목사를 조사한 데 이어

18일 만의 재소환이다.

한지혜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댓글]

d811****

겉으론 이쁜 척, 유식한 척, 서민인 척,

그런데 강남부인이네

bill****

의인이 나타났다. `` 건희는 ` 복도 ` 없지`````

김재규` 장군이``재림하리라

jong****

도처에 ㅂ발갱이야. 이 ㄴ ㅕㄴ도 머리가 하얀게

어째 ㅂ 발갱이 냄새가.

miss****

ㅎㅎ..중앙일보 이색들이 이젠 완전히 겁이

없넹..ㅎㅎㅎㅎ..

댓글 삭제가 그리 우스운 짓거리냐..ㅎㅎ..

중앙일보 윗대 가리 10프로의 사지를

저주라노라..ㅎㅎ..

땅바닥을 기리라..ㅎㅎㅎㅎ

frek****

김영란법에 의하면 공직자나 그 배우자에게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준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직자의 배우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없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버린 쓰레기를 주었다고

주장하는 좌파 변호사는 최목사가 쓴 종북주의

책을 왜 주어다가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는

건지도 이해할 수도 없고, 이사 가면서

그 책을 버린 게 왜 중요하다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언론에 한번 나오고 싶나?

vogo****

저런 책을 들고 대통령 안가로 이사 가길

바랬냐 ~?????.......

버려야 줍는 사람도 있고 가져다가 폐지로 파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좌파 것들 대굴빡은 어디다 버려야 하나.......

땅이든 물이든 공기든 죄다 오염 될텐데.......

song****

기본적인 '품격' 뭐 이런거 생각이라도 하고 사냐?

윤석열 당신은 대통령과 영부인의 처신에 대해

잠깐 생각이라도 하고 사시냐?

국민이 스트레스 받는다 마누라 관리 제대로 하고

당신도 스스로 자숙해라. 이게 뭐냐?

forj****

최재영이란 자하고 짠거 아님?

최재영이란 넘이 책에 서명하고 쪽지 붙이고

저여자 분리수거함에서 주웟다고 구라치는거

아니냐고?

내가 봐온 좌발들은 충분히 그런 조작하고도

남거든.

forj****

그래서 어쩌라고? 버린것도 죄가 되냐?

이런 똘아이가 있나/.

ky58****

김건희는 프랑스 르몽드지에는 콜걸, 동남아 에서는

접대부, 우리나라 에서는 쥴리라고 하고 학력위조,

경력 위조, 협찬 뇌물 수수,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주가 조작, 명품 뇌물 수수등

이런 비리로 소환해서 수사 받아야지 민주당만

수사하니까 검찰 개혁 하자고 난리지

정신 좀 차려라!

song****

책과 술을 받았는데 책은 쓰레기통에 버렸고

술은 윤석열이 마셨나?

누가 준다가 이렇게 덥석 덥석 받는거 이제

못해서 어쩌냐?

간첩이 그 술에 독약이라도 탔으면

그거 마시고 죽었겠다.

ky58****

김건희 수사해야 된다. 윤석열을 내쳐야 보수가

산다.

지금 부터 정신 차리지 않으면 영원히 좌파가

정권 잡는다.

태극기 노인들이 나이가 많아지고 죽고 나면

지금 국힘당은 부산에서 8년 후는 험지가 된다.

대구 경북 밖에 없다.

세상에 대통령이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데 아직도 윤석열은

빠는 사람들은 수구 집단이다.

보수가 아니다.

jas1****

얼마나 샘났었을까 ㅠ

jsoo****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문제가 돼나?

왜 삶은 소대가리는 안 버리는거야.

hygi****

이재명이에게만 농락당하는 줄 알았더니,

최 뭐시기 목사에게도 농락당하고...

완전 호갱이구먼. 그러니 말이 먹히겠습니까.

나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탈당하여 남은

임기 호기롭게 지내시기를...

than****

쓰레기만도 못한 책을 줘웠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왜 쓰레기통을 뒤졌을까...??

무엇 때문에...거지도 아닌데...

worl****

책 내용이 쓰레기라서 버린건데 왜 화가 나나?

그걸 고이 책장에 모셔 놔야 하나?

저 여자 변호사도 좌파쪽이구먼...

herb****

겁나서 쓰레기 버리겠나.....

절도죄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