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 물개가 울릉도·독도 뭍으로 올라와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2012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만 11년 만에 독도에서 물개가 발견됐으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개는 바다사자과 해양 동물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국제 멸종위기종 Ⅱ(CITES)급이며 독도에서 멸종된 강치(바다사자)와 같은 과 해양표류동물이다.
물개와 같은 해양표류동물인 독도강치는 19세기 초만 해도 독도를 비롯해 동해안에 수만 마리가 서식했다. 그러나 1905년 이후 일본인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집중 남획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후 1972년 독도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으며,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독도강치를 대신해 수만 마리 독도물개가 동해안을 유영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첫댓글 문양이 아름다운 미석을 즐감합니다.
사실적인 문양으로 멋지고 예쁘네요
아름다운 미석의 문양이 사실적 입니다
역동적인 미석에 문양이 잘나왔읍니다
사진 물개와 물고기가 사방으로 퍼지는 역동적인 모습 누가 찍었는지 대단합니다. 멋집니다.
사진을 보고 미석에서 그러한 느낌을 연상하며 감상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실미석의 실문양 역동적을 보입니다.^^
귀한작품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