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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ノ클래식가곡 헨리 멘시니 / 가시나무새
주피터(睦園) 추천 2 조회 424 16.08.13 12: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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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더 애달프고 그리웁겠지요?! 아마도 그죠.
    주피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13 16:56

    柰厓(내애)님. 주말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연일 폭염속에서 사람들이 허덕이고
    있군요.. 무사히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잘 견디
    시니 복을 많이 받아 마땅합니다. ㅎ

    1985년도 인가요..'가시나무새'
    미니시리즈 4부작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그당시 울산에 살때 보았던 기억이~

    어린소녀시절의 '메기'에게는 오르지' 랄프' 신부가
    남자로서 유일하게 신보다 가까이 있었던 사람 같았어요,
    30년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화면에 나오는 '메기'의 순수한
    '랄프' 를 향한 사랑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생각되는 군요.
    '랄프'의 신부 역씨 성직자 이기전에 하나의 인간에 지나지 않은
    나약한 인생인걸요..---

  • 작성자 16.08.13 17:18

    내애님.. 인간은 왜 이렇게 표리가 있는 걸가요..
    인간성 이란 원래가 부도덕하며 표리가 있어
    내면과 외면이 다른 이중 인격자 인걸 요..ㅎ

    대학교 철학시간에 연세대학교 김형석교수
    의 강의가 생각이 나는 군요.김형석 교수님은
    금년에 96세로 현존하고 계시니 더욱 존경합니다.
    그러한 교수님 말씀이 ' 인간은 가면으로 살아간다'
    는 말씀에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충분히 이해 되고도 남습니다..

    어찌 보면 '랄프'의 신부의 이중
    생활도 인간으로써의 너무나 솔찍한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요..

    모든걸 다 수용을 할 수는 없지만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더욱 아쉬워
    하며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인걸요.사랑1

  • @주피터(睦園) 사람의 감정의 흐름을 인의적으로 막지는 못합니다.
    성직자이기전 감성을 갖인 사람아닙니까? 자기들의 잣대로 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16.08.13 15:36

    듣고싶던 가시나무새의 울음소리 ? ...
    오래전에 읽은 가시나무새...한동안 가슴이 찌잉했지요
    오늘 날씨는 바람이 선들하여 주신 글을 천천히 읽고 지난 옛 생각속의 앙금을 풀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13 17:32

    울타리여사님.. 오늘 우연히 '가시나무새'에 대한 음악이 있어 한번 듣고 싶었는 데
    왠 설명이 길게 나오는 바람에 소설전반을 함축하여 미니시리즈에 전부 담아 보기는
    다소 무리가 간것 아닌지요? 옛 시절 '펄벅'이 지은 '대지'를 소설로 읽었는 데 이것을
    곧장 영화로 보게 되었답니다. 실망 그데로였답니다.. 상상의 셰계가 여지없이 께트려
    지는 순간이었답니다..소설은 어디까지나 상상의 세계를 그대로 놓아 두어야 할 것이기에
    약 30년전을 회상하며 TV 미니시리즈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사랑1

  • 16.08.23 11:18

    좋은 음악 감탄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비슷한 걸 느낌니다..
    음악이 정말 멋지군요..작곡가 이태리 멘시니..이니.. 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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