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야 나 근용이.. 자~알 봤당!!
허허 나 오프너 이야기 듣구 울집에서 쓰러졌당...
아침에 다 자구 있는데 깨울뻔 했당!! 끌끌...
역시 넌 행동 하나하나가 예술이야!^^
고렇게 우낄수가... 내 배꼽 돌리도..
"아저씨 오프너 주세용!!!!" 캬캬
글구 나도 너의 신체중에서 자랑할 만한 곳은 역시
너의 굵은 팔과 박세리 같은 다리라구 직감했다..
히히^^ 넝담이구.. 그 외에 이쁜데 많잖아(우우우우웨에에엑...)..겸손떨긴...
글구 내가 왜 불효자냐? 광명"시"와 서울 "특별시"의
지리적 차이 때문에 생기는 어절 수 없는 현상인데..
글구 너 벙개두 해 봤어? 캬캬!! 나두 아직 벙개는 안
해봤당!! 원래 채팅을 싫어하기 때문에...호호^^
벙개 좋아? 하무하고나 해라..! 하하^^ 넝담이다!!
글구 별명이 깜시였냐? 호호 하하^^ 우낀다..
그래두 최기사가 훨 너한테 어울려...
글구 지금 입고 있는 팬티 색깔은 왜 이야기 하냐?
하하^^ 팬티 자랑하냐? 너 나중에 커서 할 일 없은
란제리 회사 차려라... 그래서 하늘색으로 밀어부쳐..쿄쿄
글구 요즘 포켓에 맛들렸냐? 글케 재밌냐? 난 중학교때하구 고등학교때 재밌게 치구 요즘 그 재미가 시들해졌당...
그래두 니가 운동을 한다니 근데 그거 다리 운동 이빠인데..쩝 박세리가 아니라..강호동 다리 되는거 아냐? 그러면 재밌겠당...쩝..^^
글구 이거 100문 100답 재밌어? 난 이런거 도저히 못할거 같아! 참을성이 없어서리...쩝
암튼 잘 지내구 방학땐데 니가 일로 한번 놀러와서 연락해라.. 싫음 말구.. 시간 없으실텐데 알아서 하세요!쩝 알아서 하길.. 그럼 안녕.. 지혜야 마지막으로 얘기하는데 나 이거 두번 클릭했다.. 잘 했지? 나 칭찬해줘...맛난거 사줄꺼지? 그럼 진자루 안녕!!! 오랜만에 와서 읽었는데 재밌당!!!!
: 어휴~~~~
: 어제 백문백답을 쓰다가 갑자기 불가피한 상황으로
:
: 컴에서 나가야만 했다.
:
: 그래서 미완성인채로 나의 백문백답을 올렸는데.. 미안하네..
:
: 자! 그럼 이제부터 슬슬 나머지 문제에 답을 해볼까나?!
:
: 자! 지혜의 백문백답입니다.
:
: 완결편이니 자~알 읽어 주세요!!!
:
:
:
: =====================================================
: =====================================================
: =====================================================
:
: 100문100답을 해보라는 글을 읽고선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다.
:
: 그러나 3번 문제를 보는 순간 "단념해야 겠구나.."
:
: 하는 생각을 하구선 글을 안 올렸었는데..
:
: 많은 친구들이 올린것을 보니 왠지 나두 안하면
:
: 안 될걸 같은 의무감에 몇자 끄적인다.
:
: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끝까지 잘 읽어 주시길..
:
: (어려분을 위해서 글씨에 색도 입혔어용~~~)
:
: 이 작업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
: 그럼 시작할까나...
:
:
: 1. 생년월일?
:
: 1981年 10月 8日.. 몇시인지 까진 모르겠다.
: 아직 술집에서 떳떳하게 술을 먹을 수 없는 나이이다.
: 그래서 내가 요즘 제일 무안해 할때가 학교앞이 아닌곳에
: 서 술 마실때다.. 왜냐면.. 생일 안 지났다는걸
: 다들 안믿으니까..
: 하지만 난 분명한 81년 생...
:
:
: 2. 키
:
: 내가 만족할만큼 크지는 않다.
: 지금 같아선 딱 3~4Cm만 더 컸음 하는게 나의 바램,
: 그러나 성장은 멈춰버렸잖어.
: 현재 키는 165..
:
:
: 3. 몸무게
:
: 요즘 살이 많이 쪘다.
: 내 스스로 몸이 둔해짐을 느끼고 있다.
: 그렇다고해서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가!? 절대 아니지..
: 몸무겐... 알아서 짐작!
: 굳이 알고 싶다면 나와 목욕탕엘.. 아님 수영장.. 헬스장.
: 등등의 저울(?) 체중계가 있는 곳에 갑세!
:
:
:
:
: 4. 혈액형
:
: A형..
: 전형적인 A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참고로 난 헌혈하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 맛나는 것도 주고 보람도 느끼구..
: 헌혈증을 받아들고 문을 나설때의 기분이란... GOOD!
: 그런데 요즘은 여름이라서 헌혈을 하구나면 샤워를
: 못하기 때문에 참구 있는중... (헉! 삼천포닷!)
:
:
: 5. 신발치수는?
:
: 신발치수는 245mm 이지만 지금 신는 신발은 제각각이다.
: 운동화는 275mm까지도 신고 있다.
:
:
: 6. 이름은 무슨 뜻
:
: 崔: 높을 (최) 경주 최씨이다.
: 智: 지혜 (지)
: 惠: 지혜 (혜)
: 우리 엄마 아빠가 왜 지혜라구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 당시의 유행이였다 한다.. 헐~~~
: 지혜가 없어 보였는지 지혜가 두번씩이나...
: 가끔 난 흔한 내 이름이 싫기도 하다.
: 하지만 내가 하기 나름이겠지..
: 세상에 하나뿐이 崔智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게 앞으로
: 내가 해야 할 일이지 않을까!
:
:
: 7. 별명은
:
: 어린시절에는 얼굴이 까매서 "깜시2"라는 별명이 있었다.
: 나보다도 더 까만애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깜시1"..
:
: 대학에 와서는 "최기사"
: ---- 개인병원 원무과 아저씨가 나에게
: "차 가지고 오셨죠?" 라는 질문이..
: 최기사가 되게 된 쓰라린 배경이다.
: 그리고 가끔, 아니 자주 "아줌마"라는 말을 듣는다.
: ---- 용호오빠 曰.. "우리 엄마랑 하는게 똑같애!"
:
: 내가 이런 소리까지 듣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잉~~~
:
:
: 8. 종교는?
:
: 종교는 없다.
: 어릴 때 교회에 다닌 적이 있으나 게을러서 한달이나
: 다녔던가..?! 잘 모르겠다.
: 현재로선 종교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다.
:
:
: 9. 취미는?
:
: 취미는 음악듣는 거, 부르는 거, 잠자는 거, 등등
: 아직은 사람이 덜 됐는지 몸이 편한 것을 좋아한다.
: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취미가 되었다..
:
:
: 10. 하루 중 가장 즐거운 때는?
:
: 요즘은 매일 1시부터 2시까지가 젤 좋다.
: 그때면 우리 잘생긴 영어회화 선생님이랑 공부할 수
: 있으니까.. 진짜 멋있다.
: 푸 헐헐~~~
:
:
: 11. 현재 가장 불만은?
:
: 불만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글씨에 색 넣는게 꽤 힘들다.
:
:
: 12.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
: 정체불명의 스타일..
: 어쩔땐 면바지에 티셔츠..
: 또 다른 땐 정장도....
: 뭐든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다 구려~~~~~~~~
:
:
: 13. 현재 헤어스타일은?
:
: 응....파마끼 없는 빗자루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 장열이가 얼마전 내 머리를 보구..
: "오~쉐앳.. 머리가 빗자루다.."
: 몇 일후 머리를 푼 나를 보고
: "오~쉐앳.. 오늘은 굵은 빗자루네..." 라고 한것에서
: 유래(?)가 되었다.
: 그래도 개털이란 소리보다는 낫다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 그걸로 위안을 받고 있다.
: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어깨를 조금 넘기는 길이의
: 머리에 반 곱슬머리로 인한 약간의 구불거림..
: 웨이브라 하기엔 내 스스로 챙피하다. 그러니 구불거림으로..
: 참고로 최씨에 옹니에 반곱슬..
: 고집세다는 삽대조건을 두루 갖춘 사람이 바로
: 이 사람 최지혜요!
: 참 골고루 하지!
:
: 14.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
: 뭐든지 좋아한다.
: 문제는 내가 하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 조만간에 변신을 꾀하려 하고 있음..
:
:
: 15. 좋아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
: 특별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그냥 그 사람 분위기에 맞는
: 스타일이라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 꼭 굳이 꼽으라면 옆은 밀고 앞머리는 길러서 뒤로 넘긴
: 머리.. 설명이 어설프지만...
: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면..
: 예전 솔리드의 멤버였던 이준의 머리를 떠올려 보시길..
:
:
:
: 16. 습관이 있다면?
:
: 갑자기 내 습관에 대해 쓰려구하니 넘 어렵기도 하구..
: 모르겠다..
: 아! 지금은 모르겠구..
: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잘때마다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 빨고 잤다.
: 애정결핍으로 자란 아이들이 그렇다던데,
: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 지금은 안 빨아요!!!
:
:
: 17. 주량?
:
: 정확히 얼마라고는 모르겠다.
: 하지만 술을 잘마신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주량이라고 하기엔, 주량이란 말이 무색하지....
: 그냥 술 마시는거 좋다..
: 맥주만...
:
:
: 18. 담배는?
: 담배는 취급안해용..
: 난 맛없는 건 싫어..
: (그럼.. 술은 맛있는 거? )
:
:
: 19. 하루용돈?
:
: 요즘은 금 간 독에 물 붙듯이 돈이 주머니에서 술술 샌다.
: 종로루 학원을 다니는 결과.. 밥 값으로만 하루에 5,000원
: 그리고 팥빙수라도 먹으면..
: 그리고 우리의 베스트 스포츠 포켓을 즐기면..
: 하루에 만원도 부족!!
: 엄마~~ 미안해용...
:
:
: 20. 어린 시절의 꿈?
: 정말로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좋았던거 같다.
: 나열을 하자면...
: 가수,피아니스트, 성악가, 호텔 요리사, 호텔 매니저,
: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나운서, PD ,대학교수, 현모양처등
: 지금 생각하면 뭐하나 쉬운게 없는 것 같다.
: 현모양처마저도.. 자신은 있는데..^^
:
:
: 21. 나의 단점
:
: 가끔 내 나이에 걸맞지 않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보고
: 있노라면... 나두 싫어!
:
:
: 22.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
: 육류를 상당히 좋아하기때문에 고기를 사용한 음식이라면
: 다 좋아하는 편이다.
: 그리고 너무 단 음식은 싫어한다.
: 그래서 과자나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등은 그다지
: 좋아하질 않는다.
: 사준다면 맛있게는 먹을 수 있다.
:
:
: 23. 안 먹는 음식?
:
: 못 먹는게 뭐가 있겠는가..
: 그저 안 먹는 음식이 있을 뿐.
: 콩.. 위에서 말한 단 음식.. 버섯류.. 등등이 있다.
:
:
: 24. 잘 만드는 요리
:
: 뭐든 진짜루 잘한다.
: 된장찌개 김치찌개 갈비찜 볶음밥 잡채 오징어채무침
: 부침개 오이냉국 .... 뭘 더 써야할지 모르겠다.
: 자랑하는거 같다구?
: 맞어. 자랑하는 거야..
: 내가 만들고선 먹어도 넘 맛있으니..
: 김치(배추김치 파김치 열무김치 깻잎)까지 담글수
: 있으니.. 자랑할만 하지!
: 사실 들어가는 양념은 한가지니... 푸하하하!
: 언제라도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말해용...
:
:
: 25. 수면시간은?
:
: 일정하지는 않지만 8~9시간 정도.
: 난 잠이 넘 많구 넘 좋다.
: 잠 못자면 정말루 짜증난다.
: 난 여태 고민이 있어두 잠못자고 밤을 지세운 적은
: 없는 것 같다.
:
:
: 26. 자기 방에 있는 물건은?
:
: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 없을건 없담니다 화개장터(지혜의 방)
:
:
: 27. 본인이 생각할때 잘 웃는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
: 많이 웃으려고 하는 편이다.
: 너희가 보기엔 어때?
: 나도 모르겠다.
:
:
: 28. 현재 사는 곳
:
: 현재는 광명시란 곳에서 살고 있는데 의외로 많은
: 사람들이 나의 hometown를 몰라주니 아쉬울따름이다.
: 그리고 아파트 15층에서 살구 있다.
: 겨울에 눈오고 나면 젤 좋다..
: 비가 많이 오는 날도 좋구..
:
:
: 29. 가장 기억에 남는 책
:
: 아마도 이것이 나의 단점이 될 것 같다.
: 난 책 읽는 것이 별루다.
: 이것이 내 단점이 될수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 그렇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려고 하질 않으니..
: 성격탓인것 같다.
: 항상 시간이 걸리는 것은 싫어 하니...
: 책을 읽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
:
: 30.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가 넘 좋았다.
: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출현했지만
: 메릴 스트립스의 모습은 "나도 저렇게 되었음..."하는
: 동경심을 유발하기데 충분했다.
: 그리고 "타이타닉" 장대한 스케일과 찡한 사랑이야기에
: 디카프리오라는 또 하나의 알파요인이, 전체적으로
: 좋았던 영화란 생각을 하게끔 했다.
: 마지막으로 하나더..
: "포레스트검프" 중학시절 보았던 이 영화는
: 세상을 살아가는것에 대한 내 모습을 다시 한번
: 뒤돌아보게끔 하는 영화였다.
:
:
: 31. 첫키스는 해 보았나?
:
: 상상만 하고 있다.
: 현실은 냉정한 것이더라구...
:
:
: 32. 했으면 어디서, 누구와?
:
: 사랑하는 사람과 이쁜 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
:
: 33. 이성을 볼때 어디를 제일 먼저 보나?
:
: ^^ 얼굴.. 솔직하게...
: 그 다음엔 스타일...
: 만약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다면.. 목소리...
: 그리고 글씨체...
: 글씨 못 쓰는 남자는 괜히 능력없어 보여서 싫다.
:
:
: 34. 첫눈에 반하는걸 믿나?
:
: 아직까지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 있다는 것보다에는 없다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
:
: 35. 아이큐는?
:
: 모르겠다..
: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은 된다.
:
:
: 36. '밤엔 요부, 낮엔 숙녀', 혹은 '낮엔 사람, 밤엔 짐
: 승'이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 난 안그래...^^
:
:
: 37. 무인도에 떨어져서 최대 몇 일까지 견딜 수 있는가?
:
: 몇일이나 견딜 수 있을런진 몰라도 나름대로 그 상황에서
: 살아나려고 노력은 하겠지..
:
:
:
: 38. 신체중 가장 자랑할 만한 곳은?
:
: 굵은 팔뚝과 뜬뜬하다 못해 무쇠강철같은 나의 종아리..
: 박세리가 울고 간다니까요..
: 이정도면 자랑할만하죠?
:
:
: 39. 신체 비밀은?
:
: 위에서처럼 자랑할 것만 많지 어디 신체 비밀이라고 있겠어? 허걱
:
:
: 40. 결혼상대자의 나이차는 최대 몇살까지 가능?
:
: 지금 나에게 있어서 넘 행복한 고민이네..
: 아래로는 3살, 위로는 5~6살 까지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
:
: 41. 인생 최대의 실수는?
: 사람을 넘 쉽게 좋아해서 벌어지는 일들..
: 항상 나만 아프게 되더라구..
: 넘 슬픈일이지..
: 이게 바로 인생의 실수가 아닐까..
:
:
: 42. 한가할 때는 무엇을?
:
: 잠자구 컴하구 노래 듣고 맛있는거 해 먹고..
:
:
:
: 43. 좋아하는 음악?
:
: 알앤비를 좋아한다. 솔리드 김조한 박정현의 국내가수.
: 브라이언 맥나잇. take6. 스티비 원더. 보이즈투맨.
: 베이비 페이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의
: 국외 가수들을 좋아한다..
: 따라서 그들의 음악이라면 o.k
:
:
: 44. 미팅은 몇번 해보았나?
:
: 소개팅 한번 번개 2번 미팅은 없음..
:
:
: 45. 첫사랑?
:
: 난 정확히 첫사랑이란것의 의미를 몰라서 인지.
: 아님 해 본적이 없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 다만 할때마다 첫사랑이라고 느낀다.
: 사람을 좋아할때마다의 느낌이 다 다르고 나중에 추억되는
: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중에 내가 다 살고나서
: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
: 46. 이상형은?
:
: 남자다운 스타일을 상당히 좋아한다.
: 키 크고 등치 있구 넘 가벼워 보이지 않는 사람.
: 무기력해 보이는 사람은 싫다.
: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때론 위의
: 것과 정 반대되는 사람이 좋을때도 있다.
: 다만 내가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역시 나에게
: 그러한 감정을 느껴주길 바랄뿐...
: 단, 나의 노력에 의해 상대가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
: 47. 싫어하는 이성이 따라다니면?
:
: 모든 나 하기 나름이겠지...
: 그런 일이 없어서 나두 모르겠다..
:
:
: 48.스트레스 해소법은?
:
: 특별히 정해놓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없다.
: 쉽게 짜증을 잘 내긴 하지만 그다지 오래가진 않는다.
:
:
: 49. 놀이기구 바이킹을 좋아하나?
:
: 고럼... 넘 좋아한다.
: 재미있잖어...
: 그리고 내가 바이킹을 좋아하는 이유 하나더!
: 프렌치 레볼루션같이 사진을 찍지 않아서 좋다.
: 내가 봐도 표정이 웃기거던...
:
:
: 50. 30년 후의 나의 모습?
:
: 얼마전 친한 친구의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선 사람의
: 앞일이란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서 30년 후의 모습...
: 어찌될지 모르지만 내 스스로에 떳떳할 수 있는 모습이였음 한다.
:
:
:
: 51. 결혼전의 성관계에 대해?
:
: 사람의 감정이란 변할 수 있는 소지가 조금은 있다고 생각한다.
: 당시에는 그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고 자신이 있겠지만
: 그런 사람에 대한 감정 역시 별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
: 하면 내 결정과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 따라서... 결혼을 한 뒤에 해도...
: 늦지 않겠지?! *^^*
:
:
: 52. 생활신조?
:
: 솔직히 그런거 없다...
:
:
: 53. 콤플렉스?
:
: 컴플렉스라 꼬집어 말할 만한 것은 없지만..
: 항상 남의 시선을 많이 생각한다.
: 이런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보여질까..
: 이사람이 욕을 하진 않을까...
: 하는 등등의 생각들...
: 뭔가 내 스스로 컴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기에
: 그러는 거겠지?
: 아마도..
:
:
: 54.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
: 모든일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타인이 생각하는 것이
: 다르기 마련.. 따라서 너희들이 보는 것이 정확하겠지..
: 내 매력이 뭐야? ^^
:
:
: 55. 하루 텔리비젼 시청은 몇시간?
:
: 3~4시간 정도..
:
:
: 56. 여행가고 싶은 곳은?
:
: 어디든 갔으면 좋겠다.
: 내맘애로 여행이란 이름으로 떠나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 가까운 곳이라도 갈 수 있다면 넘 좋을것 같다.
:
:
: 57. 통장은 몇개?
:
: 2개. 통장의 잔고는 345원...
:
:
: 58. 처음2차 성징을 보인 나이는?
:
: 모르겠다..
:
:
: 59. 꽃선물과 먹을 것 중 어느 것을 원하나?
:
: 솔직히 난 먹을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뭐든 줄 사람이 있다는 것 좋은 일 이겠지..
: 아*름*답*다*
:
:
:
: 60. 술마신 후 통신에 자주 들어오나?
:
: 혼날까봐 그냥 씻고 자기 바쁘다.
:
:
: 61. 좋아하는 스포츠?
:
: ^^ 포켓볼...푸 헐헐~~
: 보는 건 무슨 종목인든지 다 좋다.
:
:
:
: 62. 내가 아는 재미있는 얘기?
:
: 우리사는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황당한 이야기지..
: 그렇지 않아요?
:
:
:
: 63. 외국어는
: 영어를 좋아한다. 아까 말해잖어.
: 잘생긴 우리 영어회화 선생님*^^*
: 선생님 덕뿐에 영어가 더 좋아졌어요.
: 그리고 할 줄 아는 외국어 없음..
: 일어는 히라가나로 읽을줄만 알고 있음..
:
:
: 64. 좋아하는 보석은
: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보석에는 관심이 없다.
:
:
:
: 65. 좋아하는 음료수
: 뭐든 단것 보다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 아침햇살.. 식혜.. 흰우유.. 바나나우유..를 좋아한다.
:
:
: 66. 현재쓰는 색깔
: 녹색과 어설픈 카키..
: 어때용? 이뻐용? *^^*
:
:
:
: 67. 좋아하는 향수
: 특별하게 좋아해서 소장하고 있는 향수는 없다.
: 좋아하는 향이 있다면 시원한 향이 좋다.
: 그래서 여자 향수보다는 남자 향수에 더 끌린다.
: 뭐든지간에 자신에게 알맞는 향을 찾아서 뿌리는 것이
: 자신에게 좋은 일이겠지?!
:
:
:
: 68. 좋아하는 칵테일
: 칵테일을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저번에 일심아이들과
: 명동에서 마셨던 복숭아 맛이 나는..(이름은 까먹었음)
: 이름모를 칵테일도 맛있었다.
: 승하는 괜히 내가 먹는거 따라 먹었다가 실망했었지만...
:
:
:
: 69. 현재입고 있는 팬티 색깔은?
: 확인해 보니 하늘색이네용... 허걱 이게 뭔소리여~~~
:
:
:
:
: 70. 할줄 아는 욕
: 어린시절에는 욕을 참 많이 알구 잘했었는데
: 지금은 안한다.. 어쩌다 나도 모르게 나올때도 있지만..
: 그럴땐 주위의 사람들이 깜짝 깜짝 놀라곤 하지..
: 나좀 말려줘~~!
:
:
: 71. 무스를 사용하는가
: 무스는 손에 덜어서 바르고 난 뒤 손에 남는 끈적끈적한
: 느낌이 싫어서 안 사용한다. 젤은 가끔.. 스프레이 가끔..
:
:
: 72. 좋아하는 껌
: 껌은 오래 못씹는다.. 턱이 아프서...
: 그리고 오래 씹고 나면 항상 머리가 아프다..
: 참 특이체질... 이지?
:
:
: 73. 좋아하는 과자
: 포카칩.. 그리고.. 잘생각나질 않는다.
: 내 돈주고는 과자는 잘 안사먹는다.
:
:
: 74. 휴일날 하는 것은?
: 울 아빠의 스케줄에 따라 달라진다.
: 아빠가 집에 있음 나두 집에..
: 아빠가 외출하면 나두 외출..
: 착한 딸이잖어~~~
:
:
:
: 75. 행복이란?
: 행복이란 ...
: 음.. 어려운 질문인걸...
: 행복이란...
: 너희가 옆에 있을때 난 행복을 느끼는데...
: 행복이란 나와함께 무언가를 해줄 사람들이 있다는것..
: 난 이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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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가족소개를 하면
: 할머니.
: 넘 무서운 아빠.
: 넘 친구같은 엄마.
: 누굴닮았는지 모르겠는 내 남동생. (윽~ 징글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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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어렸을 때 살던 동네?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서 살다가 4살쯤에 광명으로 이사옴..
: 옛날 주민등록증에 본적란에 서울특별시 강남구..라구
: 써있어서 좋아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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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좋아하는 동물
: 강아지.. 집에서 키운적은 없지만 사람한테 이쁨받으려고
: 하는 강아지를 보고 있음 넘 이쁘고 키우고 싶지만.
: 한편으론 불쌍한 생각도 든다..
: 근데 우리 옆집 개는 싫다.
: 내가 엘레베이터를 타려고만 하면 짖어서 넘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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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좋아하는 식물
: 큰 선인장이 멋있던데..
: 집에다가 잘 해놓으면 독특한 분위기도 나구..
: 그렇다구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괜찮다고는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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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좋아하는 날씨
: 맞으면 아플정도로 비가 세게 내리는 날을 좋아한다.
: 집이나 다른 곳이라도 실내에서 보고 있음 속이 시원해
: 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밤인데도 가끔 하늘이 빨간날이
: 있는데 그런 날도 좋다. 그리고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도
: 너무 좋아한다. 그런 날은 혼자서 한강가면 정말로 좋다.
: 그때는 혼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 좋아진다. 한번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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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신체중 고치고 싶은 곳이 있다면
: 이정도면 완벽한거 아니야?!
: 아니라구....!
: 죄송합니다.. 날씨가 더운면 가끔 헛소리를 하기도..
:
:
: 82. 동성애에 대해
: 우리와 사랑하는 방법이 다를뿐 근분적인 면은 같은거라
: 생각하기 때문에.. 동성애 역시 당사자들의 자유가 아닐
: 까 싶다. 보기에 안좋은 건 사실이지만...
: 하여간 난 이성애론자이다...
: 이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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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 결혼한 사람이 다른 애인이 있는 경우
: 내 잘못이오.. 정말 이런 경우가 나한테 닥친다면 정말
: 슬프겠지! 그렇담.. 맞바람을? 넝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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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사랑하는 이를 단하루 함께 보낼수 있는것과 평생 바라볼수만 있다면 선택은?
: 분명히 평생 바라보라구 한다면 사랑하는 맘이 언젠가는
: 식어버릴꺼 같다.
: 사랑한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 따라서 하루라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으면서
: 보내고 싶다. 그 담날은 어제의 기쁨만큼의 아픔이 찾아오겠지?
:
:
:
: 85. 자존심을 파는 것과 몸을 파는 것중 선택한다면
: 어렵다.. 몸보다는 자존심을
: 파는 것이 좀더 아주 쪼끔더 괜찮치 않을까?
: 그런데 "판다" 말이 맘에 들지 않아서..
: 몸이던 자존심이던 둘다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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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6. 수녀와 신부의 사랑에 대해
: 수녀와 신부도 사람이기에 사랑이란 감정을 분명히
: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수녀와 신부가
: 그 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승하 시키느냐가 일반인들과
: 다른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 수녀와 신부가 서로 사랑에 빠진다면 자신들이 지녀야 할
: 신분에 맞는 사랑을 하지 못했을뿐 사랑이라는 감정에
: 대해서는 뭐라 질타를 할 수 있는 성질의 일이 아니라
: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역시 사람이기에...
:
:
:
:
: 87. 사람은 동물과 같을 때가 있다. Yes or No?
: 그럼...
: 난 내가 먹을것 못참을때 동물같애..
: 슬픈 현실이지...
:
:
:
: 88. 쾌락만을 위해 육체관계는 필요하다
: 쾌락은 "+알파" 적 요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
:
: 89. 목욕은 몇일에 한번?
: 정확히 샤워라구 해야겠지..
: 요즘은 아침에 한번.
: 집에 돌아와서 한번...
: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번은 꼭 한다고 해야겠지..
:
:
:
: 90. 나의 매력 포인트
: 엄마같이 잘 챙겨주는 면... 이게 내 매력아닐까?
: 별 하찮은게 다 매력이네...
:
:
:
:
: 91. 내가 좋아하는 술
:
: 막걸리 싫고
: 소주 싫고
: 맥주가 젤루 좋다.
: 특히 카프리가 맛있는거 같다.
: 연하면서도 부드럽구.. (술맛은 잘 모르지만..)
: 갑자기 언젠가의 일이 떠오르는 걸...
: 내친구중의 애주가인 酒愛양과 B'z 에 가서 카프리를
: 시킨후 당당하게 "아저씨 오프너 주세요.."
: 허걱.. 내가 무슨 삽질을 했는지는 다 이해가지?
: 아닉도 그 황당해 하던 그 아저씨의 얼굴이 눈 앞에
: 선하다..
:
:
:
:
: 92. 노래솜씨
: 어디가서 못한단 소리는 안 듣는다.
: 내가 듣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한 면이 있는것 같지만..
: 열심히 연습해야지..
: 아! 그리고 내가 누누히 이야기 했던 우리 잘생긴
: 영어회화 선생님이 나중에 노래방에 데리고 가서
: 팝송부르기를 시킨다고 한다.
: 오늘부터 맹연습에 돌입해야지...
: 계란도 깨먹구...
: *^^*
:
:
:
: 93. 춤솜씨
: 정말로 춤쳐본지 오래된거 같다.
: 그래서 나도 내 춤이 어떤지 잘 모른다.
: 확실한건 잘추지는 못한다는 것...
: 슬프다...
:
:
:
:
: 94. 18번
: 이은미의 "기억속으로.."
: 윗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
: 자우림의 "일탈"
: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등등...
:
:
:
: 95. 기분 좋을 때
: 순간순간 좋을 때는 넘 많다..
: 오늘은 오랜만에 학원서 주애 봐서 좋았구..
: 영어회화 선생님이랑 공부할때도 좋았구..
: 그냥.. 매순간 매순간 마다 좋다.
: 아! 그리고 친구들하고 맥주마시면서 이야기 할때..
: 넘 기분좋아..
:
:
:
: 96.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trust...
: 자기를 사랑하듯이 남을 사랑해 주는것...
: 울 엄마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네...
: 내가 남의 흉을 한가지를 잡으면 상대는 나의 흉을
: 열가지를 잡는다구..
: 일리 있는 말이야...
:
:
:
:
: 97.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 가장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한건 없다고 생각한다.
: 나름대로 뭐하나라도 없다면 이 세상이 제 모습을 하고
: 돌아갈수 있을까?
:
:
:
: 98. 답변하시는데 소요된 시간은 ?
:
: 어제 7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다음날 9시니까..
: 만 하루가 넘었네.. 잔 시간은 빼야겠지만..
: 정확히 이걸 작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한 5시간 정도..
: 긴 시간 지구함을 느낄 수 도 있었겠지만 나름대로
: 재미있는,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 좋다.
:
:
:
: 99. 지금 이 문제를 본 후 가장 먼저 그냥 떠오르는 사람?
: 괜히 주애랑 보람이가 떠오르네.. 이 아이들 이야기를
: 하니까 영완이두 생각나고 은혜 선희 용호오빠 그리고
: 일심들... 문제의 요지는 가장 먼저니까...
: 그렇담 답은....
: 넘 귀여운 울 주애!
:
:
:
: 100.하고 싶은 말
:
: 드디어 100번째 문제다..
: 우선 넘 기쁘고.. 엄마 해냈어용!
:
: 지금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게 넘 고마울 따름이고
: 앞으로도 지금의 내 마음을 영원토록 간직하고 너희들
: 곁에서 살고 싶다. 나역시 너희들에게 있어서 그런
: 사람이 되었음 하는게 나의 바램이자 인생의 목표이겠지!
: 그럼 한사람 한사람 짚어볼까나..
: 누구를 제일 먼저 써야할지 고민되네...
: 가나다 순으로 할까?!
: 힉힉.. 넘 착한 지혜지?!
: 그냥.. 손이 가는데로 쓸테니까 늦게 나왔다고 슬퍼하시지
: 말구... 너희들을 사랑하는 나의 맘은 한결같으니까..
: 그럼.. 시작한다.
:
: 우선.. 넘 귀엽고 애교 만점인 울 보람 보람이는 내가 봐도 넘 귀여웡...
: 앞으로도 계속 내 옆에 있어줘야 해!
: 오늘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었어.
: 역시 베스킨 라빈스 알바생답게 니가 추천해 주었던
: 아이스크림은 정말로 맛있었어..
: 땡큐!
:
: 그리고 애기 같은 우리 주애 . 니가 힘들 때 더 큰 힘이 되주지 못한거
: 넘 미안해.. 그래서 내 맘이 더 아프다. 그리고 맘편히
: 가져..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쥐? 아름답다..
: (갑자기 스티커 사진이 찍고 싶네! *^^*)
: 그리고 삽질 좀 그만 하시지..
: 내가 불안하다네..
:
: 진짜 우리 영완
: 오늘 맥도날드에서의 집안 이야기는 너와 나의 동질감을
: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 간혹가다 내 푸념 잘 들어줘서 넘 고맙구...
: 앞으로 계속 학원같이 다니면서 지금보다 더 많이
: 친해지자...
:
: 그리고 선희야!
: 이 글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공부 열심히 해서 니가 원하는바 다 이루길 바래..
: 말투가 아줌마 같다..
: 선희랑 계속 공부도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 하고 놀면서 학교생활 하구 싶었는데..
: 내 욕심 차리자고 너보고 돌아오라구 할수도 없구..
: 선희야! 열심히 하구. 나 보고 싶으면 언제라도 연락해!
: 선희야.. 화이링~~~
:
: 글구 천하무적 우리의 은혜! 항상 너의 위력에 대단함을 느낄 뿐이다.
: 은혜는 시원시원한 성격이 넘 보기 좋아.
: 첨 봤을땐 말도 잘 안하고 상당히 얌전한 아이일쭐
: 알았으나.. 왠걸! *^^*
: 넘 멋있는 친구잖어... 특히 술집에선 넘볼수 없는 그
: 카리스마란... 형님소리가 절로 나온다니까...
:
: 그리고 몸매 짱 민정언니.. 방학해도 다른 친구들은 얼굴
: 볼수 있는데 언니는 바로 옆 학원에 다니면서도 자주
: 못봐서 넘 아쉽고 챙겨주지 못하는거 넘 미안해!
: 항상 언니 생각을 하는데 내가 鳥머리라 그런지 항상
: 깜빡깜빡하구 언니를 못챙겨서... 미안하단 말밖엔..
: 그리고 얼마전 다녀왔단 캐리비안베리.. 조았겠다.
: 난 언제 수영복 한번 입어보나...
: 수영장을 살 수 도 없구...
:
: 그리고 오티가서 젤 먼저 친해졌던 지숙언니.. 언니도 넘 보고싶다.
: 못본지가 넘 어래되서 언니 얼굴이랑 귀여운 말투도
: 까먹을꺼 같애.. 언제 한번 종로루 놀러와! 그럼 애들
: 다 만날 수 있으니까..
:
: 글구 연륜의 대부인 용호오빠! 오빠가 5살이나 많은거 알면서도
: 맨날 까부는거 미안하고.. 맨날 小心쟁이 라구 놀려서
: 미안... 오빠가 맨날 꾸사리 주니까 배가 불러서 하는
: 소리야! 요즘은 카페에 잘 안들어온다고 하니 읽을런지는
: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오빠의 꾸사리에 적응해가는 나를
: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극복의 한계는 참 무한하구나!라는
: 생각이 절로 들어.. 하여간 요즘 맛나는거 많이 사줘서
: 고마워용..
:
: 그리고 일심의 재롱동이 현웅이! 오랜만에 얼굴봐서 넘 좋았구..
: 사과부애들만 넘 좋아하지 말어! 나 상처받잖어..
: 앞으로도 계속해서 애교 많이 부리고... 방학 끝나기 전에
: 애들하고 같이 놀러가자... 알았지?
:
: 그리고 언변의 달인 승하! 너의 말솜씨에 놀라는 적이 한두번이
: 아니야.. 학보사 다워.. 앞으로 가대을 이끌어가는 기수가
: 되길 바란다. 니가 바라는 총학생회장... 가능할꺼야!
: 인사하는 사람도 많구... 말두 잘하고 발도 넓고..
: 대단한 승하야....
:
: 항상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넘 이뻐 보이는 장렬이! 장렬이 최대의
: 유행어 오~쉣! 넘 인상적이야... 항상 열심히 하는 니
: 모습이 넘 듬직스럽다. 내년엔 내가 딸기쥬스도 자주
: 사줄께! 아예 자작나무를 사줄까? *^^*
: 하여간 내년을 기대하시라....
:
: 지금은 광주에 있을 희철이.. 못본지 오래돼서 그런지 보고싶네..
: 설 올라오면 연락하구.. 내가 느낀 너의 첫인상은...
: 똘똘이.. 되게 똘똘하게 보였어.. 그런데 지금은..
: ^^ 지금은 조금 어설프게 똘똘해 보여.. 푸허헐~
: 넝담인거 알쥐?!
: 하여간 올라오면 연락해라..
:
: 그리고 불효자 아들 근용이. 방학하고는 한번도 얼굴을 못봤네.
: 학원은 잘다니고 있지? 영어공부는 잘하구 있는거야?
: 아들이 왠지 등치만 컸지 믿음직스럽지가 않어.
: 하여간 방학 잘지내구 이거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나중에 얼굴 한번 보자!
:
: 이정도면 다 말한건가!
:
: 아! 그리고 보너스 부록으로 용빈오빠하구 상현오빠에게..
: 오늘 포켓 재미있었구 닭갈비 넘 맛있었어요.
: 담엔 제가 쏠께요..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 그리고 용빈오빠는 술취했을때 집에 넘 많이 데려다준거
: 넘 미안하고 고마워용. 앞으로도 계속해서.. 에이~
: 긴장하지 말구요.. 넝담이니까..
:
:
: 그럼... 여기까지 지혜의 백문백답이였어요..
: 끝까지 읽은 친구들아! 넘 고맙다.
: 답장 마니마니 올리거라..
: 지켜보겠어...
: 푸 헐헐~~~
: 그럼 길고 길었던 백문백답을 여기서 미칩니다..
: -지혜가-
:
:
: P.S: 진짜 넘 힘들었당..
: 눈이 빠질려구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