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인천 모대학병원에서 갑상선암(0.5미리, 전절제)를 받았습니다.
피막에 가까워서 전절제 했구요. 수술전 교수님이 원하시는데로 최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수술을 건의하였습니다.
외과교수님은 전이가 없어서 동위원소가 필요없다고 하였는데. 내과 교수님은 전이는 없지만 남은 잔여조직을 제거하는것이 재발에 좋다고 하셔서 동위원소는 하기로 했습니다.(병원비용이 보험에서 지급되기 때문에 결정에 쉽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질문드립니다.
동위원소치료후 내과 교수님은 아이를 안아주지만 않으면 상관없다고 하십니다. 30센티이상 떨어져 있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아이가 4살, 2살(현 14개월)이라서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1. 동위원소 치료후 일주일정도 대학병원 1일실에 입원과 갑상선 전문병원에 입원하는것.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 대학병원은 집에서 3분거리, 갑상선전문 병원은 서울
2. 기간은 얼마 정도가 좋을까요?
- 현재 계획은 일주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과 교수님은 필요없다고 생각되고 아이 때문에 하신다면 3일정도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비용도 지출되고 병원에 있으면 심심하다고. 더있고 싶다거나 보험에서 지급된다면 일주일정도. 그 이상은 전혀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동위원소 치료 받으신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인천이신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첫댓글 전 인천은 아니라 지역적인 특성은 모르겠지만 3-5일은 조금 몸이 힘들더라구요.. 전 속이 불편해서 아마 제가 음식을 해먹는거였다면 조금 많이 힘들었을것같아요.. 글구 보험은 일반적으로 일주일까진 별무리없이 지급된다하더니 저도 일주일계산한 만큼 보험사 각각 받을만큼 받았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꼬맹이가 둘이라 집에와서도 일주일은 조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몸은 회복되고 있지만 사실 조금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옥소치료한 병원에서 계속 입원이어가시면 입원일당 암일당 다 청구가능하구요...............
전 옥소치료한곳에서 3일있다가 소견서 써주셔서 일반 준종합 갔어요............... 이주 입원했구요 1인실 사용했어요 집으로 안가길 잘했다 생각해요 애들이 둘이라 보험청구는 일반 일당만 받았고 치료비 다 받았어요,,,,,, 퇴원후 깊은 산속 펜션에 서 5일 푹 쉬다가 왔어요 아 일인실은 35000원인가 그것만 주시데요 특실은 다 안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