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혼식이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전에는 암암리 친구 몇사람을 초대하여 진행하다가 이제는 내놓고 이혼식을 거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결혼식처럼 이혼식이 활성화되고 이혼식장도 생겨나고 이혼산업도 크게 성장하리라 본다.
서양 어느 지방의 이혼식
이혼식 순서.
1. 주례가 나와서 신랑신부의 인적사항과 그동안의 살아온 내력을 간단히 이야기한다.
2. 이혼하는 사유를 설명하고, 이혼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좋은 말로 들려준다.
3,신랑과 신부가 마지막으로 맞절을 하고, 양가 부모님 또 하객에게 이혼인사 한다.
4, 결혼 예물을 되돌려주고, 결혼사진은 하객 앞에서 찢여버린다.
5, 이혼 이벤트로 결혼반지를 망치로 부수기도 한다.
6. 축하 키스대신에 간단한 악수나 말로 이혼 후에 좋은 사람만나 잘살라고 격려한다.
7. 신부의 부케는 내동댕이 치거나 다음에 이혼할 사람에게 전달한다.
8. 이혼식이 끝난 후 잘 이혼됨을 확인하고 하객들은 축의금을 접수시킨다.
최근 결혼 생활 8 년차인 일본의 한 중년부부가 서로 뜻이 맞질 않아 헤어지기로 했는데
그냥 헤어지질 않고, 결혼식 때처럼 이혼식을 올린 후에 헤어졌다. 그렇다고 결혼식 할 때
같이 드레스를 차려입거나 그렇게 호화스럽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작은 식당을 하나 빌려서
가까운 친지들을 초대해 놓고 "저희는 이러저러 해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라고 부부가
간단하게 한 마디씩 경위를 설명한 뒤 상대방에게 주었던 반지를 망치로 내려치는 등
마치 코메디 같은 이혼식이었다.
서양 부부들은 겉으로나마 웃으면서, 마지막 포옹까지 하면서 헤어지는데 한국 부부들은
전부 다 철천지 원수가 되어 헤어진다. 서양 부부들은 이혼한 뒤에도 아이들 문제 등으로
자주 만나고 또 상대방의 새 애인들과 동석해서 식사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한국 부부들은 입술을 깨물며 "그래, 니가 어디 잘 되나 두고 보자!" 며
증오심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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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싱글인 제 소견은 결혼식은 간소하게 이혼식은 최소 백명이상 ~이렇게 하면
결혼도 신중하게 이혼은 좀 더 신중하게 하지 않을 까 생각 보았습니다 ^^
첫댓글 재미있는 글이네요. 되도록이며 이혼 안해야지요. 아이들 영혼에 큰 상채기를 남길텐데 웬만하며 참고 살아야 합니다. 별 삶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