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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吾友我
몽연1 추천 1 조회 260 24.06.01 22:4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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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23:07

    첫댓글 2%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람이라지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4.06.02 07:31

    고맙습니다.
    구멍 뚫렸을 것 같은 박시인님이 가슴에
    따듯한 위로의 훈풍이 불길 바랍니다~

  • 24.06.02 00:08

    저도 오우아를 추구하는 한사람 입니다
    클래식기타를 배우고
    수채화를 배우고
    당구도 배우고 있어요
    세가지 다
    어렵고 ...
    섬세하고...
    시간 많이 들고...
    그래도 3년동안 배우고 있는 중 인데
    조금씩 성과가 보이기 시작 하네요
    혼자 놀기 좋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4.06.02 07:35

    3년이나 지속을 하시고 또 해나실테니
    존경합니다.
    저도 이제 시작인데 툭하면 중단하기 일쑤네요.
    클래식기타 수채화 당구...
    브로니님의 다채로움이 멋지세요.
    글로써 이리 동행할 수 있는 공간이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 24.06.02 00:52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거 같읍니다
    저도 바쁘게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은, 절대로 금물인거 같읍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그냥 감사 하면서
    사는것이, 최선일거 같기도 하구요..ㅎ

  • 작성자 24.06.02 07:37

    맞습니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거
    항상 그게 문젭니다.^^

  • 24.06.02 03:20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연님을 존경합니다.
    늘~무언가를 갈구하며 배우려는 자세를.....

  • 작성자 24.06.02 07:38

    음...리디아님...그러셨을거 같아요.
    좊아..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어야? ㅎㅎ
    옴총 열심사시는 분 앞에서
    좀 까불어 봤습니다^^

  • 24.06.02 05:55

    연로하신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시간은 많이 무거웠을텐데
    한 숨 주무셨으니
    한결 나아졌겠지요!!

  • 작성자 24.06.02 07:42

    빙고.
    어쩌면 이렇게 똑이니끼니 딱이신지...
    잠을 잔다는거 큰 축복여라.
    쬐께 챙피한건 제몫이죠?
    밤새 뭔가를 끄적이고 아침에 읽어보는
    딱 그 맘이네요.
    잘 늙어지기도 쉽지 않네요.

  • 24.06.02 06:52

    그림, 글, 기기 습득 그 속에서 진력나고 공허감 스멀거리면 나는 거리로 나간다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도시 골목 초라한 대폿집 닭집 포장마차 주인들과 깊지도 얕지도 않은 우정을 쌓아 뒀다네 나는 그들의 단골들과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이며 서너 시간을 공기처럼 가벼이 보내고 온다네 단골의 단골들과 보낸 6년여의 시간들 깊이 생각않은 말들이 깨진 탁자위로 콩튀듯 쏱아지고 너도 나도 한 병씩 사다 놓은 술과 안주가 몇푼의 돈 임에도 호기로운 기분을 가져다 주는 몇 시간


    나는 고작 카프리 한 두병 닭날개 한접시의 값으로 그들과 어울린다네 사람 그리움은 그 몇 시간이면 말끔히 해소되고 돌아 온다네 몽연님 공허와 외로움은 무엇으로 대신하여야 할까
    내 방식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이 아닐진대

  • 작성자 24.06.02 07:54

    술에 취해 기분 흥얼거려져 비틀거리며
    제 집으로 오르는 언덕길...
    담배 피우러 나왔던 아들이 보곤
    한심하다는듯 내뱉은 말투에
    끊자...금주한게 3년전입니다.

    알죠...암만여라.

    술 한잔 하자...얼마나 사랑했었는데요.
    그땐...주변에 사람들이 버글버글 했어라.

    제 주머니가 얄팍해지고
    술까지 끊으니

    하나 잃음 하나 얻는다고
    공통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같이 술을 못 마시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무엇을 말하고자 함인지
    어젯밤에 읽었으면 눈물 쏟아질뻔 했어요.
    감사합니다.

    뵙진 못했지만 뵌거같은 이 두툼함.
    징징거릴 수 있는 언니가 있다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 24.06.02 07:02

    옷보다 시.
    너무 멋져요.
    저런 시옷 하나 맞춰입고 시포요.

  • 작성자 24.06.02 07:57

    그쵸?
    저두요.
    입어볼까요?
    누가 뭐랄 나이 지나뿠는데....^^

  • 24.06.02 07:18

    적당한
    운동도 꼭 하셔요

  • 작성자 24.06.02 07:58

    그러믄요.
    하루 7000보 걷기.
    막춤추기...잘 지키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24.06.02 08:02

    @몽연1
    걷기 & 막춤 추기로 미루어 볼 때
    울몽연님은 수피꽈로군요. ^^♡

  • 작성자 24.06.02 08:04

    @수피 앗...영광입니다~^^

  • 24.06.02 08:13

    넘치는
    재주와 끼가

    세월이 야속타고
    말하고 있네요..

    잘 살고 있음서
    왜 징징거리시나~ㅎ

    아버님 살아실 제
    섬기기란 다하여라..ㅎ

    그래야 후회가
    덜 남는것 같더라오..

  • 작성자 24.06.02 12:11

    있는 사람들은 몰라요...ㅋㅋ
    있어도 매한가지긴 하던디요...
    여행 잘 다녀오셨죠?
    고랍습니다~

  • 24.06.02 08:18

    혼자만의 시간을 아주
    유익하게 잘보내시네요
    고령의 아버님도 뵙고 오고
    오늘도 아름다운 유월이
    우리앞에 있으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2 12:13

    감사합니다~
    어찌 딩굴거리다 보니 오전시간이 갔네요.
    자유함이 좋은 오늘입니다~

  • 24.06.02 09:17

    작품이 아주 멋져요~~
    재주가 좋으셔요~~
    사는날까지 즐기며 살아봅시다~~

  • 작성자 24.06.02 12:09

    네...사는 날까지 재밌고 즐겁게~
    감사합니다~

  • 24.06.02 09:27

    멋지네요.
    아주 잘 살고 계십니다.

    작품 전시회도 기대.

  • 작성자 24.06.02 12:08

    ㅎㅎ 제 주제를 잘 알아요~
    선 넘지않기...요겁니다~^^

  • 24.06.02 11:15

    네~~이왕이면 제복을 한글로 ~~가로 단고 한문으로~~~

  • 작성자 24.06.02 12:07

    네~
    다음엔 조심하겠습니다~
    좋은 날입니다~

  • 24.06.02 15:06

    KNY 님은 미적 감각이 탁월합니다.
    중국어 실력과 문장력을 보아하니 언어 능력도 탁월합니다.
    이 작품은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 그라피의 콜라보?
    치맛단 장식은 젠탱글?
    아주 복합적인 기량이 발휘된 멋진 작품이예요.
    KNY님 최고! ^^
    나도 나 자신을 아끼며 제일 좋은 벗으로 여기렵니다.

  • 작성자 24.06.02 21:53

    그쵸?
    나를 제일 잘 아는 내가 벗되어 지내기~^^
    것두 제일 좋은 벗으로...
    감사하오이당~
    꿈속 달콤함으로 진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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