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다운받아서 재밌게 잘 듣고 까페 들어와보니 난리가 났네요.;;</div><div><br></div><div>개인적으로 파울아웃이 시즌1 1화부터 아주 잘듣고 있는데요.</div><div>기사에서는 절대 접할수 없는 비화같은 부분을 가감없이 들려주는게 인터넷 방송의 매력이죠.</div><div>KBL자체의 문제점이나 선수의 장점 단점과 개인적인 부분까지 거침없이 이야기해주는게 매력이었는데 </div><div>파울아웃도 시즌이 거듭할수록 농구판이 워낙 좁아서 인지 독하게 까는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div><div>특히 조현일 해설위원님..ㅎㅎ </div><div>(솜대범기자님은 아직 독한부분이 약간은 남아있습니다. 조현일 기자님은 처음엔 정말 센세이셔널 했는데, 여자농구 관련으로 무슨일이 있은 후로는 몸을 아주 사리세요.,.ㅋㅋ)</div><div>그 후 할말은 다하시는 서정환 기자님이 혜성처럼 등장하시고, </div><div>국내농구에 정통한 정지욱기자님이 들어오시면서 프로그램의 재미와 정보면에서 아주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div><div><br></div><div>이번에 파울아웃이 네이버에 편성되면서 진정한 거침없는 오리지널 인터넷 방송은 정지욱의 달콤한 농구밖에 안남았었는데..</div><div>이번에 서정환 기자가 같이 합류하면서 정서불안으로 바꼈나보더라구요.</div><div><br></div><div>저는 파울아웃1화부터 들어와서 이런 방송과 독설에 아주 익숙해서 재밌게 들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낯설고 불쾌할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div><div>김일두 선수는 이번에 처음 출연이 아니고 저번에도 한번 출연해서 재밌고 솔직한 입담을 들려줬죠.</div><div>선수에게서 리그에대한 얘기를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솔직하게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을까요? </div><div>선수로서가 아니라 일인의 출연자로서 인터넷 방송 특성에 맞게 솔직하게 아주 잘 이야기 한것 같은데 까페에 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비난이 있어서 놀랐네요. </div><div><br></div><div>물론 문태영선수가 근래 KCG와 경기에서 여러번의 신경전과 트러블이 있었고 발언에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 있는게 느껴집니다.</div><div>다른 혼혈선수의 평가나 김시래선수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이를 두고 실력도 안되는 선수가 감히 누굴 평가하느냐는 식의 글은 좀 아닌것 같아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사설방송의 출연진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티비화면에서 선수들을 바라보는 관중으로써가 아닌 같은 코트에서 뛰는 선수의 한사</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람으로써 바라보는 선수들에 평가가 상당히 새롭게 신선하게 느껴졌는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예를 들어 로드맨이나 몇몇선수들이 인터뷰나 자서전에서 안밝혔다면 스탁턴이 리그에서 손꼽히는 거친플레이어인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몰랐을테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이를 너가 뭔데 실력도 안되면서 모든 선수들을 대표해서 누군가를 평가하느냐는 식의 이야기들은 인터넷방송의 취지를 잘못이해하신것 같아요.</span></div><div><br></div><div>개인적으로 조현일 손대범 서정환 정지욱 기자님 이번일에도 굴하지 않고 농구팬들을 위해 더 가감없고 솔직한 방송 많이 만들어주셨음합니다.</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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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 아니니 그 점은 맞지만 정도가 있는 것이죠.명지대 발언도 그렇고 혼혈 발언도 그렇고 농담이라고 말하기에는 쓰신 글처럼 솔직하게 무지 진지하게 말했습니다.거기에다 자기만의 생각이 아니라 선수들 다 나랑 생각이 거의 같을거다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했죠.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오히려 우리의 표현이나 발언이 너무 순화되고 조심스러운 면이 스포츠 방송의 매력을 반감 시킨다고 봅니다 시원스레 까고 풍자하는 외국 방송의 모습이 제겐 더 매력적 입니다 제겐우리나라는 방송에서 착한 사람 착한 멘트 만을 보여주는게 가식적이라느껴집니다 우리사회가 그렇게 유난히 도덕적인 사람이 많은 도덕적인 국가도 아닐텐데....
첫댓글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개념없는것도 맞구요. 이번계기로 파울아웃 다신 안들을겁니다. 정떨어지네요
뻔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 아니니 그 점은 맞지만 정도가 있는 것이죠.명지대 발언도 그렇고 혼혈 발언도 그렇고 농담이라고 말하기에는 쓰신 글처럼 솔직하게 무지 진지하게 말했습니다.거기에다 자기만의 생각이 아니라 선수들 다 나랑 생각이 거의 같을거다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했죠.
사석이든 공적인곳이든 자기발언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는거죠. 사석에서 뒷담화 하다가 안걸리면 상관없지만 걸리면 문제가 되죠. 김일두는 본인 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될것 같네요.
이게 뉘앙스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같은 내용이라도 표현에따라 확 달라지니...
김일두가 실력을 평가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죠. 전제조건이 왜곡된 시선이 들어간 혼혈과 비주류대학이라는 저급한 수준이었기에 지금 김일두는 니 실력으로 누굴 언급하냐라는 저급한 평가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오히려 우리의 표현이나 발언이 너무 순화되고 조심스러운 면이 스포츠 방송의 매력을 반감 시킨다고 봅니다
시원스레 까고 풍자하는 외국 방송의 모습이 제겐 더 매력적 입니다 제겐우리나라는 방송에서 착한 사람 착한 멘트 만을 보여주는게 가식적이라느껴집니다 우리사회가 그렇게 유난히 도덕적인 사람이 많은 도덕적인 국가도 아닐텐데....
외국 방송들의 적나라한 풍자와 직설적인 멘트 동경하시면서 그에 대한 반응은 또 도덕적으로 바라시는 것은 모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까는 방송이 나오면 그걸 까는 반응도 따라오리라 봅니다.
미국에서 방송에서 인종차별 발언하면 인종차별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대상입니다.
범죄라는 얘기입니다. 분별력을 가지세요
시원하게 할 말 하는거랑 개념없는 말 하는건 다른거죠
재밌고 솔직하면 아무 말이나 해도 되나 보죠?
솔직하게 아주 잘 이야기한 것 같다...
솔직하게 아주 잘.....
다른 혼혈선수에 대한 평가나 김시래에 대한 평가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응???
그리고 스탁턴이 거친 플레이어라는 비화와 김일두가 한 말이랑 어떻게 같죠?
전자는 몰랐던 사실이고 후자는 무개념의 소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