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인 환자의 소변, 땀, 구토물등 체액은 가족에게 위험할까요?
https://youtu.be/7k2DntFhUWs?si=wDc3AQnUhDPhCKJ6
출처: 수목부천병원
어떤 항암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주의 사항이 다릅니다. 과도한 불안으로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약 종류에 맞게 적절히 주의하면 됩니다.
1. 세포독성 항암제 (전통적 주사/경구 항암제)
대상: 일반 주사 항암제, 젤로다(카페시타빈), TS-1 등
체액 배출: 대사 후 48~72시간 동안 소변, 대변, 구토물 등 체액으로 약물이나 대사산물이 배출될 수 있음
대처법:
화장실을 따로 쓸 필요는 없으나,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고 변기 뚜껑을 닫은 뒤 물을 2번 내리기
체액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세탁물·침구는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여 따로 분리 세탁하기
2.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옵디보 등) & 항체 표적치료제 (허셉틴 등):
체내에서 단백질처럼 분해되므로 소변/대변을 통한 노출 위험이 거의 없음
화장실 분리 사용이나 별도의 체액 격리가 필요하지 않음
먹는 소분자 표적항암제 (이레사, 타세바 등):
체액 관리 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하진 않지만, 약 자체를 쪼개거나 부수지 않는 것이 중요함
보호자가 약을 챙길 때 부서진 약이나 가루를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
3. 전립선암/호르몬 관련 치료제 (엑스탄디, 자이티가 등)
체액 관리: 소변이나 땀 자체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음
약물 취급 주의: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보호자 포함)은 부서진 약에 접촉 시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 (약컵이나 장갑 이용) 약을 임의로 부수거나 씹어 먹지 말 것
피임 필수: 치료 중 및 치료 후 일정 기간은 성관계 시 콘돔 등 피임 도구 사용 필수
핵심 요약
환자를 안아주거나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는 등일상적인 접촉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자신이 사용하는 항암제의 정확한 이름과 종류(세포독성/면역/표적/호르몬)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수칙만 지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