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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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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이기주의적인 인간
몸부림 추천 0 조회 344 24.06.02 10:4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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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2 11:08

    첫댓글 아 멋있어요.

  • 24.06.02 12:04

    아파트구내에서 영업하려면 품질이
    증명되야 하는데 속이빈 게가 왔나 봅니다
    당진-영덕 고속도로가 생겨 바다도
    볼겸 영덕 강구항에 몇번 가서
    대게를 먹고온적이 있습니다

  • 24.06.02 12:38

    게를 쪄서 '짜개보니', 장작을 패서 뽀개보니, 이런 말들은
    충청도 촌늠인 나에게 무척 정감이 가는 말씀올시다.

    '어따대고 남편이란 작자가 부인한테 훈시질이야'. 내 참!
    요즘 몸부림 님 간뗑이가 부었나 봅니다.

  • 24.06.02 13:16

    산골짝까지 확성기를 드리대면서 찾아온 트럭아저씨께 모기장틀과
    번호키를 맡겼더니
    완전 맘에 들게 설치해 주셨네요.
    반바지와 풍차집 색깔을 깔맞춤하셨나봐요.ㅎ

  • 24.06.02 15:23

    빨간 반바지 아저씨 멋져요! ^^
    저도 공익을 위해서 뭔가 부지런을 떨거나 내 사익을 양보해야 할 때 몸을 사립니다.
    그럼 우리 남편이 몸님처럼 일장 훈시를 해요ㅎㅎ
    뭐 하거나 말거나, 귓등으로 패스~~^^

  • 24.06.02 15:38

    전부 거짖말입니다
    게살이 통통하다
    둘이서 먹다 한사람이 죽어도 모른다
    영덕게인지 어디게인지 모르겠다
    저는 된장에 호박 무넣고 게넣고 끓인 밥도둑이 최고입니다
    몸부림님 빨강바지와 빨강등대가 너무잘 어울립니다

  • 24.06.02 16:37

    지금이 계절 적으로
    게들의 살이 별로 없을 때 입니다.
    누군가가 한 겨울에 노지에서 재배한 수박 이라며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해도 믿지 않듯 그리 해야 될것 같아요.
    두분의 대화는 늘 토닥 거리는듯 하지만 그 안에 애정이 넘칩니다.
    이번 생애에는 글렀고 다시 태어 난다면 경상도 여자하고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 24.06.03 07:59

    통통하게 생긴 사람은 통통한거
    날씬하게 생긴 사람은 날씬한거...
    요거요거 써먹을랍니다.
    부인에 대한 경상도식 애정표현에
    슬몃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 24.06.03 08:39

    언제 보여요. 동거 할매 굼금해요

  • 24.06.04 08:15

    두 손 다소곳이 살째기 미소
    온갖 조신한척 다합니다 ㅎㅎ
    홍게가 살만 차있으면
    달고 부드러워 맛나더군요
    속초서 한바구니 사다가
    콘도에서 쪄먹는데
    먹잘거도 없이 일거리만 많아
    다시는 안삽니다

  • 24.06.05 18:31

    ㅎㅎ
    늘 재밌는
    몸부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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