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매의 발톱에, 호랑이 발, 뱀의 목, 사슴 뿔에, 낙타 머리, 돼지 코에, 토끼 눈, 소의 귀에, 잉어 비늘"을 한
9가지 동물의 조합인데 이 상상의 동물을 누가 감히 보았다고 거짓으로 말 할 수 있는가?"
그러나, 인간은 본 적도 없는 이 동물을 이용하여 동화를 만들고 꿈을 이루어 나가고있는 것은 상황에 따라
허구가 진실로 변할 수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공평함을 원하나 주어진 환경은 절대 공평할 수 없는데 그래도 공평하게 나누려면 어찌해야 하나?
예를 들어 생일 케이크를 둘로 정확하게 나눌 수 없으니 먼저 한 사람이 케이크를 자르고, 다른 사람이 자른
케이크를 먼저 가져가게 하면 공평이란 말이 간단하게 해결이 된다.
영악한 인간은 이 경계를 넘나들며 허구가 진실로, 진실이 허구가 됨을 공평한 것으로 판단하는데 그 중에서
악용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그것이 문제로다.
과감(果敢)이란 말은 감히 과일이 익어 가지에서 떨어져 독립함을 의미하는데 과일이 떨어져 홀로 서야 하므로
어찌 우리 세대에 두려움이나 어려움이 없었겠는가?
이젠 과일로 떨어진 우리 세대가 그래도 자식들이 잘살 수 있게 해주었으니 이제 자식들이 나머지 뜻을 알아
들어 가정과 나라를 발전시키면 되는데 특히 속칭 리더라고 하는 시대정신을 모르는 송사리 떼들이 선진국의
길을 막고 있으니 과연 누가 제대로 된 용의 모습을 그려 나라를 부강하게 할 것인지 마치 용꿈을 꾼 것처럼
4강에 끼어 모욕적인 말을 듣고 살아야 하는 우리네 서러움을 한 번에 날려다오!
개꿈이 아니고 용꿈입니다. 송지학 올림
첫댓글 우리세대가
자식들을 잘 살게 해주었단 말씀은 깊이
자식들이 새겨 들어야 될것 같애요
진실과 허구가 헷갈리는. 선동에 우린
의연해져야만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꿈과 현실 잘 안 맞어요.
맞는 게 거의 없지만 그래도 맞춰가며 살아야 하는 게 인생입니다.
진리는 뒤죽박죽 속에서 돋보이지요 세상은
모순 속에서 진리를 찾는 일을 하고 사람들은
언제나 입으로는 공평이니 정의니 하지만
인간 속에서 진리나 공평이나 화합은 늘 다툼만 불러 오지요
불평등이 바로 평등과 직결되는데 생산성이 10인 사람과 15인인 사람은 수입도 1.5배 차이가 평등인데
모두가 같은 수입을 바라고 그리 해 달라고 하니 이게 바로 불평등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