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치셨나이다
(찬송369)
시편 30편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 주님! 나의목자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쉰뢰하게 하시고 경외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과기도로 함께 성품을 고쳐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복음성가965,369)
💜 사람의 품위(品位) 💜
수렵시대에는 화가 나면 돌을 던졌고, 고대의 로마 시대에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으며, 미국 서부 시대에 는 총을 뽑았으나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을 모독하는 막말 을 일삼는 사람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투척한다.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하여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스페인의 격언 중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가 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 입으로 지은 업을 씻어내는주문이다
'탈무드'에 혀에 관한 우화가 실려 있다. 어느 날 왕이 광대 두 명을 불렀다.
한 광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찾아 오라' 고 하고, 다른 광대에게는
'세상에서가장 선한것을 것을가져오라'고 명하였다.
두 광대는 세상 곳 곳을 돌아다니다 몇 년 후 왕의 앞에 나타나 찾아온 것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제시한 것은 '혀' 였다.
말은 입 밖으로 나오면
허공으로 사라진다고 생각 하기가 쉬우나 그렇지가 않다. 말의 진짜 생명은 그때부터 시작 된다. 글이 종이에 쓰는 언어라면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이다. 허공에 적은 말은 지울 수도, 찢을 수도 없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자체 의 생명력으로 공기를 타고 번식한다.
말은 사람의 품격을 측정 하는 잣대다. 품격의 품(品)은 입 구(口)자 셋으로 만든 글자이다. 입을 잘 놀리는 것이 사람의 품위를 가늠하는 척도라는 것이다.
논어에 입을 다스리는 것을 군자의 덕목으로 꼽았다. 군자의 군(君)을 보면, '다스릴 윤(尹)' 아래에 '입 구(口)'가 있다. 입을 다스리는 것이 군자라는 뜻이다. 세치 혀 를 간수하면 군자가 되지만
잘못 놀리면 한 소인으로 추락한다.
공자는 '더불어 말하여야 할 사람에게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는다. 더불어 말하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하면 말을 잃는다.'고 하였다.
영국 유명 작가 '조지 오웰'은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키지만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킨다.'고 말하였다.
나쁜 말을 자주 하면 생각이 오염되고 그 집에 자신이 살 수밖에 없다.
☆ 말 씀 ☆
♡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
( 시편 30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