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 청송 권규학
삼복(三伏) 더위, 중복(中伏)
땡볕…, 쏟아져 내린다
가볍지 않은 가벼움
무겁지 않은 무거움이다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
뚝뚝- 후줄근
등줄기가 금세 축축해진다
지독히도 더운 날씨다
이토록 독한 열기를 경험했으니
몸을 더 낮추고
질긴 자존심을 꺾어
세상과 동행할 수 있으려나
사랑할 수 있을 때
뜨겁게 사랑하고
힘든 삶을 사는 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나눠주고
세상에 와서 단 한 번이라도
사람다운 뜨거움을 나눌 수 있을까
이 여름, 땡볕의 열기를 주워담아
올겨울, 차가운 언 땅을 녹일 순 없을까
무작정 쏟아져 흩어지는
저기 저 땡볕이 아까운 요즘.
첫댓글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을
담아주신글
잘보고갑니다..............작가님
중복날
토요일
저녁에도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분들과
행복한시간만...........보내세요....!!!!!
청송작가님....주말....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
@노들길 반갑습니다.
인간이 만든 자연재해..., 그중 가장 심한 게 기후재난인 듯싶습니다.
사계절 모두 이상기후 현상입니다.
모쪼록 더 이상의 재해가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돌보시고 나날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송 권규학
반겨주신
아름다운
응원의글
답글
감사해요......작가님
칠월의
마지막
일요일에도...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어느곳에서나
즐거운시간만....보내세요..!!!
청송작가님.....장마이후...무더운날씨에...항상....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