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7명의 뮤즈

[혜안자미]

 
117회 벌거벗은 세계사 - 피카소 편
 
위대한 작품 뒤 가려진 피카소의 복잡한 사생활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화가! 20세기 미술의 거장, 천재 예술가 피카소! 시대를 초월하는 창조성으로 미술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다! 그.런.데! 그의 기념비적 작품 탄생의 비결은 비운의 일곱 뮤즈였다?! 양다리는 기본! 유부녀와 사랑에 빠지고, 친구의 애인과 바람피우며! 병적인 질투. 협박. 감금까지! 서양 예술의 틀을 깬 피카소의 놀라운 작품세계와 막장보다 더 파란만장했던 사생활....

 
피카소가 태어난 스페인은 프랑스 독일과 같은 시간을 사용한다. 그러나 지리적 위치로는 런던 타임보다 몇 분 더 느리다. 그러므로 23시 15분 출생은 자시가 아닌 해시로 보아야 한다.

 
 
천재 화가 피카소에게는 7명의 뮤즈가 있었다. 그녀는 그의 예술 작품에 많은 기여를 하였기에 피카소와 여자관계를 불가분의 관계이다.

 
천재는 어쩌다 태어나는게 아니다. 피카소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수천명에 해당될 것이다. 그러나 피카소처럼 된 사람은 없다. 그 이유는 그에게는 화가라는 재능을 물려준 부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DNA가 어떤 운명을 갖고 태어나서 발휘가 되었는지를 보는게 운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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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궁 태양 명궁자의 부친은 파군이다.
▶ 태양은 자미성계에 속하며 부모궁이 공궁인 상태라 태양 속성에 윗사람 말을 안 듣고 멋대로 하는 기질이 내재되어 있다. 그것이 공익성, 희생성, 공명정대, 바른 말 하기, 정의감으로 나타나서 윗사람이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 때는 입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나타난다. 또한 태양 자체가 거문과 동회하기에 밝음과 어둠의 기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니 시비구설을 타고 산다.
▶ 부모궁 파군은 개창파라 독특한 면이 있다. 지공도 동궁하니 반전통적인 면이 있는 부친이다. 파군 역시 폭군의 기질이 있기에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성향으로 아들 태양과 좋은 관계 하기 어려운 육친이다. 일반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공겁과 개창파가 동궁하니 13세 아들을 성매매 업소에 데려가는 파격적인 부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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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대한 무술궁 천기大忌는 복덕궁에 입하여 천곡, 백호, 병부를 보았다. 천기는 형제, 친구를 상징하며, 천곡은 눈물, 백호는 혈광사, 병부는 병듦을 상징한다.
 
▶20세 신축년에 천기大忌에서 친한 친구 카사헤마스의 자살로 충격을 받은 피카소는 우울한 작품을 그리며 청색시대라는 작품 시간을 보내게 된다. 카사헤마스의 사랑을 거절해서 결국 카사헤마스를 자살하게 만든 제르맹을 위로하면서 관계를 맺게 되었다.

 
◆ 래인궁 : 신묘궁 관록궁, 태음 문곡生科
▶래인궁은 생년사화가 발생하는 궁으로 인생의 중심도로 역할을 하는데 관록궁이니 일이 인생 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음은 예술이며 여자를 상징하고, 문곡은 예능성인데 생년화과가 좌하니 예술가로 이름을 날린다는 것이다.
▶묘유궁은 사패지이다. 도화가 없어도 도화 특성이 사패지에는 있게 되는데 동월 조합이 되니 文星으로 예술을 좋아하는 주성이 화과랑 만나니 그의 작품성은 가히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만 하다.
 
◆ 태세궁 : 계사궁 천이궁, 거문生祿
▶태세궁은 세상과 소통하는 대문 밖이다. 거문은 어둠파로 암적 성질이 있어 소문을 주하는데 대체로 구설과 관련이 있다. 밖에서 나에 대한 소문이 클 수록 생년화록 작용으로 돈도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 천형은 잣대로 잘했네 못했네 하지만, 년해로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
 
◆ 명궁 : 태양生權 문창生忌 천마 장생
▶태양 生權으로 권세를 쥐는 사람이며 문창生忌로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 권기조합은 다툼 투쟁을 불러오는 시비를 주하는데, 피카소에게서도 이런 면이 있어 여자와의 관계에서 집착과 감금, 감시 등 독선적인 면이 있게 되고, 사랑할 때는 자신의 감정에 충만하여 최고로 잘해주나 감정이 식으면 죽어가는 여자도 돌보지 않는 냉혈한 면이 있고, 자신이 버리기 전에 자신을 떠나려는 여자를 못살게 구는 기질도 있게 된다.
▶ 명궁은 해궁으로 인신사해 사마지에 좌하니 타지 인연있는 사람으로 스페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살다간 화가이다.
 
◆ 부처궁 : 천동 녹존 영성 천요
▶부처궁은 래인궁선에 속하니 인생 중심도로에 여자가 있는 상이며 자신의 직업적인 면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된ㄷ. 천동과 녹존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아이같이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줄 감수성이 강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불러넣어줄 여인이 되길 바라며, 천요로 바람을 피고, 영성으로 한 여인과 꾸준히 못가며 이별을 하게 된다.
 
◆ 부관선과 형노선은 육합궁선이다.
▶배우자 인연이 형노선과 육합이니 내가 만나는 여인에게 다른 이성 인연이 있었으며, 나 역시 그런 부분에 개의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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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뮤즈, 페르낭드 올리비에
제3 대한 정유궁, 23세 1904 갑진년에 유부녀인데 남편의 폭력을 피해 도망나와 화가들의 모델 일을 하는 페르낭드를 만나서 사랑하게 되었고 동거를 하게 되었다. 각자 바람을 피면서 동거를 하였기에, 피카소는 페르낭드가 바람을 못 피게 감시하거나 감금하는 둥 힘들게 했고, 페르낭드는 그런 피카소를 피해서 다른 남자들을 만나기 위해 절친 에바 구엘을 피카소에게 소개를 했고, 남친이 있었던 에바 구엘과 4 사람은 어울리게 되었다.

 
♥ 두번째 뮤즈, 에바 구엘
1911년 신해년에 에바 구엘은 절친 페르낭드가 바람을 피는 사실을 피카소에게 알려서 두 사람 관계를 파탄나게 하고, 본인도 남친과 이별을 하고 피카소의 두번째 애인이 되어 동거하면서 페르낭드보다 더 자상하게 가정을 돌보고 피카소에게 헌신을 했지만, 1915년 을묘년에 에바는 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에바가 암에 걸렸을 때 피카소는 처음에는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에바에게서 마음이 떠나 바람을 피며 에바를 돌보지 않아 쓸쓸하게 사망하게 하였다.
 
▶제 4 대한 칠살궁은 큰 변화가 있게 되는 대한이다. 염정大忌가 선천질액궁 / 대한 부처궁에 입하여 이 대한 초반에 에바 구엘이 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염정은 혈액, 암 등의 난치를 의미하는데 질액궁에 좌하니 질병적 문제가 크게 되며 화기가 입하니 암 사망을 의미한다.

 
♥ 세번째 뮤즈, 10세 연하 발레리노 올가 코클로바
제4 대한 칠살궁에서 부처궁 염정 천상은 존귀파와 수성파가 된다. 존귀파는 신분이 높음을 의미하며, 존귀파와 수성파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괴월과 보필이 회조하는 대한에 러시아 귀족 발레리나 올가 코클로바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졌는데, 올가는 피카소의 바람끼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결혼을 전제로만 사귈 수 있다 못 박았고, 1918년 무오년 7월에 둘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올가는 자신은 다른 여자들과 차별화로 피카소에게 그림풍을 바꾸길 바랬고, 피카소는 고전주의로 돌아갔으며, 올가로 인해 상류사회를 알게 되고 그들과 교류를 하게 되었으며 한동안 아들을 낳고 잘 살았지만, 그의 애정 본능은 한 여자에게 오랫동안 머물지 못했다.

 
♥ 네번째 뮤즈, 17세 소녀 마리 테레즈 월터
1927년 정묘년에 우연히 파리 지하철 역 앞에서 17세 소녀 마리 테레즈 월터를 보게 된 피카소는 한 눈에 반했고, 자신이 유명한 화가라는 것을 모르는 마리를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자신의 작품 책을 보여주고 모델 허락을 받게 되었으며, 부인 올가의 눈을 피해 부인이 사는 집 2층 작업실에서 사랑을 했다. 올가는 피카소의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집착을 보였으며, 피카소가 만나는 여자들을 찾아 확인하는 둥 피카소 행동을 감시하므로 부부 사이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이혼시 재산의 반을 배우자에게 줘야하는 프랑스법 때문에 재산분할을 하기 싫었던 피카소는 올가와 아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고 마리와 동거를 하며 딸도 낳았지만 1935년에 딸을 낳은 마리를 1936년에 버리는 못된 행동을 한다. 그녀는 피카소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피카소와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못하고 피카소 사망한 후 4년 뒤에 저세상에 가서 피카소를 돌봐야 한다며 자살하였다.
 
▶ 제5 대한 천량궁에서 대한부처궁은 거문과 천형 궁에 해당하는데, 천량과 거문은 어둠파로 집착, 고집, 트집과 마찰을 빗는 성질로 인해서 갈등의 요소가 큰데 천형까지 있으니 그 갈등의 양상은 서로 갉아먹는 피곤과 질림이며 피폐이다.

 
♥ 다섯번째 뮤즈, 도라 마르
1936년 병자년에 피카소는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자신의 손가락 사이를 나이프로 찌르는 여자를 보고 충격과 함께 홀리듯이 그 여자 도라 마르에게 빠져들게 된다. 도라 마르는 초현실적 사진작가로 독특한 사진를 찍었고, 그것은 피카소에게 자극을 주는 영감이 되었으며, 스페인 내전으로 인해 전쟁과 공포에 대한 게르니카라는 대작을 만들게 한 뮤즈이다. 도라 마르는 불안한 성격으로 피카소가 또 다른 바람을 피는 것에 신경질적이었고 결국 정신 병원에 감금되어 치료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피카소는 우는 도라 마르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1937 우는 여자>라는 작품을 그렸다. 피카소에게는 사랑은 자신의 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며 필수조건일 뿐이었다.

♥ 여섯번째 뮤즈, 법대생 프랑스어즈 질로
피카소가 만난 여자 중에서 가장 주체성이 강한 여성으로 피카소가 결국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할 것을 알고 스스로 피카소에게서 떠나 독립한 여성이다.
1943년 계미년에 피카소가 사랑하게 된 여자는 젊고 능력이 특출한 질로였다. 질로는 소르본느 대학 철학, 영국 켐브리지 대학 영문학, 헨느 대학 법학을 전공했으며 화가로 일하고 있었다. 유명한 피카소가 작업을 걸었을 때 질로는 거절을 했고 피카소는 "나는 악마이기 때문에 당신을 내 노예로 만들고 낙인을 찍을거에요'라며 질로에게 헌신하여 질로의 사랑을 얻어냈고 질로를 그동안 어떤 뮤즈에게도 하지 않았던 질로를 여왕으로 대했다. 그러나 부인 올가가 질로를 수년간 스토킹하며 괴롭혔고 피카소는 그걸 외면했다. 그로 인해서 질로는 자신도 결국 피카소에게 스쳐가는 여자인 것을 깨닫고1953년 계사년에 피카소에게 이별을 고했으며, 피카소는 그런 질로를 잡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썼지만 결국 아이 둘을 데리고 질로는 떠났고, 피카소는 그녀의 화가 인생을 파괴하기로 마음 먹었다.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질로가 화가로서 작품활동을 못하게 하자 질로는 미국으로 가서 계속 화가 생활을 하다가 1964년 갑진년에 피카소 회고록을 출판하여 피카소와 소송전을 했으며 승소하고 출판도 대박이 나서 부자가 되었지만 그 돈을 모두 피카소가 호적에서 지워 사생아가 된 두 아이을 다시 호적에 올리는 소송에 인세를 올인하여 두 아이가 다시 피카소의 자식이 되게 하고 본인은 안정적인 남자와 만나 재혼하는 현명한 여자이다.
 
▶제7 대한 거문궁에서 대한 부처궁은 태음으로 거문과 태음은 어둠파에 속한다. 거문은 암성으로 타인을 어둡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상이 있을 때 집요한 모습을 보인다. 부인 올가의 괴롭힘에도 10년의 세월을 질로와 동거하며 자식을 낳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한 부처궁 태음大科로 인연의 연속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 일곱번째 뮤즈, 26세 자클린 로크
1953년에 자식있는 이혼녀 26세 자클린 로크를 만나게 되는데 무려 두 사람의 나이차가 46살에 이른다. 이해에는 질로의 이별을 못 받아들여서 협박과 회유를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자크린 로크에게 끌렸다. 1961년에 자클린과 결혼이 가능했던 것은 본부인 올가가 사망해서이다. 재산을 나눠주기 싫어서 이혼을 안했던 피카소는 올가의 사망으로 자클린과 자유롭게 결혼을 할 수 있었고, 그녀의 딸을 입양하기도 했으며 죽을 때까지 자클린의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사망하였다. 자클린은 피카소의 1조가 넘는 재산을 공평하게 4명의 자식과 2명의 손주들에게 나누어주고 1986년에 피카소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권총 자살을 하였다.
 
▶제9 대한 태음궁에는 문곡화과가 좌하니 여성과의 인연이 좋으며 나이가 80대이니 부인의 도움을 살기에는 편했지만, 문창화기가 발동이 걸리는 대한이므로 여섯번째 뮤즈 질로가 피카소 회고록을 출판한 것에 분노하여 온갖 방법으로 막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 1973.4.8 사망
제10 대한은 자미궁이다. 자미는 존귀파로 제왕성이다. 가장 이름 값이 높은 시기에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까지 천재 화가로 명망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대한 천동大忌가 身宮에 좌하면서 래인궁을 충한다. 나의 인생 중심도로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이 건강과 직결이 되며, 1973년 계축년 파군年祿은 부질선에 탐랑年忌는 형노선에 좌하여 세상사람들과 소통이 끊기는 해가 되며, 음3월 병진월은 염정月忌가 질액궁에 입하여 발동하니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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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는 그 어떤 운세학보다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흐름을 갖고 있다. 자미두수는 원리만 알면 그냥 星과 宮과 四化의 에너지를 믹스시켜서 운세 스토리를 잡을 수 있는 디테일하게 과학적인 운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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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안의 별자리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기초반과 실전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청명 유수환]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