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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에서 모티브 따와…정통사극으로 제작
'눈물의 여왕' 박신혜가 올 여름을 겨냥한 공포영화 '전설의 고향(김지환 감독, 스튜디오박스 제작)'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근 영화 '싸움의 기술'에 등장한 재희와 함께다.
80년대 시작한 유명 TV시리즈 '전설의 고향'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 영화는 박신혜와 재희를 전면에 내세워 이뤄질 수 없는 사랑과 그 속에 담긴 한(恨)의 정서를 그려낼 예정. 메가폰을 잡은 김지환 감독의 영화 데뷔작으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정통 사극으로 제작된다.
다음달 중순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사전 준비 중인 '전설의 고향' 제작사 '스튜디오 박스'의 한 관계자는 "제목은 드라마 시리즈와 같지만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그릴 것"이라며 "영화 '형사'처럼 퓨전사극이 아닌 정통 사극"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17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은 박신혜는 첫 스크린 주연작을 위해 '몸 만들기'에 열심이다. 출연 장면 중 깊은 저수지에 보조장치 없이 빠져야 하는 신이 포함돼 있어 물에 대한 공포를 없애기 위한 '특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 역시 대선배 백윤식과 호흡을 맞춘 '싸움의 기술' 이후 정통사극으로 영화팬을 찾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와 재희의 사극 도전작 '전설의 고향'은 오는 8월 개봉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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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너무 이쁘다규 오나전 여자됏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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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리내놔~내다리내놔~ 이거 쵝오!!!!
재희, 3초 조혜련
전 모과이 인줄 알았어요.. 귀여운 모과이~
엄훠 신혜살빠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