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왕복 3시간 지하철 통학러였던 나는 수십번도 넘게 다양한 종류의 지하철 진상을 봐왔어 따흑
구걸하고 전도하고 싸우고 판매하고...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있음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지?
내가 나서기는 싫고 방법도 모르고! 또 직접하기엔 그냥 참자..이렇게 넘어가게되고
그렇다면 신고를 해야할텐데 뭔가 번거로울 것 같고 그렇지? 그럴땐 어떻게 하느냐!
너무너무너무 ㅈㄴ간단해 문자 제보 한 통이면 해결임
설명하면 기니까 바로 실제로 내가 신고한 캡쳐를 들고왔어
이런식으로
정말 초간단 빨리 끝남
1. 앉아/서 있는 너의 고개를 들어 지하철 문을 봐라
2. 문에 대문짝만하게 1544-5005(이 번호는 부산지하철)과 같은 번호가 적혀있을것
3. 'ㅇ호선 ㅇㅇ행 ㅇ편성 ( ㅇ호차 or 4-3 or 23421 )~~~~문제가 있으니 해결해달라' 고 간단한 문자를 보낸다
4. 1분 내로 안내 방송 or 다음 역에서 역무원분들이 직접 조치 등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다!
*역무원분들이 직접 처리해야 할만한 일 일때! 호차까지 같이보내고
*안내방송 했으면 좋겠다~ 싶을땐 그냥 편성까지만 보내도 됨
+ 너무 덥다 너무 춥다 이런 사소한 것도 가능함!
번호를 다 알려주고 싶은데 서울 대구 부산 지하철 넘 다양해서 한번에 찾지를 못했슴(귀찮...지하철 내부 어디든 대문짝만하게 번호 적혀있으니 쉽게찾을거임
나는 지하철 문자 신고를 매우 자주 애용해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글을 찜다
문제시 수정 및 삭제~!
나도 참다참다 못참겠을때 이거 애용함
우아아아 명생 고마워 지우지말아조
지우지말아주ㅗㅠㅠㅠㅠ 인생살면서 제일궁금했음 통학러 조팔 ㅠㅠㅠㅠㅠㅠㅠ
오홍 유용하게 쓰이겠군
어 대박 뜻밖의 우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