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같이하는
동갑내기, 절친이 있읍니다
같은 직장을, 다녓구요
절친 와이프,
그리고 집사람하고, 옛 시절에 대전 갑천변에서
4명의 부부가, 삼겹살을
구워 먹기도 했구요.
너무나도, 서로간의 부부들 끼리도
친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지요
나의 절친은
초임발령을, 서산으로 받았을 뿐이고요
서산 갯마을로, 장가를 갔드랬지요.
장인어른이,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을 하고 있을때..
얼마나 사위가 삼고 싶었으면
딸이 서울에서, 대학 4년때..
방학을 이용해서, 딸이 서산으로 내려 왔을때
장인어른이, 딸을 소개를 해서
결혼까지 골인을 한, 절친이기도 합니다.
딸둘, 아들이 있는 집안중에
맏 사위일 뿐 이지요
성격이 너무 좋은, 절친일 뿐 입니다
제가 알고, 지낸지가
벌써, 30년이 넘어 가니까요
지금까지, 서로간의 의견충돌로
싸워 본적이 없는, 절친 입니다.
나 보다는
정말 이해심이 많은, 친구 입지요
서로를 쳐다 보면은, 얘기를 하지 않아도
그 친구의 마음을, 읽을 정도로
정말로, 친하게 지내는
저의 절친 이라는 것 입니다.
직장 재직할때 보면은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외국여행도, 본인이 휴가 받아서
많이 다니더라고요
정말, 장인 장모에게 너무 잘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 이지요
그래서인지..
서산 갯마을 장인어른, 장모님은
큰사위 말 이라면은, 모든것에
오케이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내가 언제인가 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말 입니다
서산 갯마을에서 돈자랑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었드랬어요.
처가집 재산이, 만만치가 않타 이겁니다...
장인어른은, 얘기를 한 답니다
모든 재산은 딸둘, 아들에게
똑같이 3등분으로, 줄 것이다
절대로 재산 싸움이, 일어나지 않토록
살아 계실때, 모든것을 정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신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그곳에 있는
큰 산이 팔렷다고 하더라구요
그 규모가, 너무 큰 산이라서
받아낸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게, 받으 셧더라고요
요즘 그 친구.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는
1차는 우리가 ,식사비를 지출을 하지만..
만약에 2차를 간다면은
2차는 그 친구가, 지불을 하는 것입니다.
축하를 해 줄 일이고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절친이 경제적으로
풍족하기 때문에..
그래도 옆에 있음 떡 고물이라도
떨어진다는 것이, 고맙기고 하구요.
그 친구가
얘기를, 하더라고요
가을에 운동클럽에서 1박2일을
대천 바닷가에서, 펜션을 잡고 하기로
이미 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그때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그 친구가 해 주겠다고,
미리 약속을 했답니다.
"머니"가 있어도..
아무리 부자 래두요
돈 1만원을, 쓰는것도
손이 떨리는, 분들도 있잖아요
어찌 보면은, 불쌍한 분 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케 생각을 하시나요.
이 친구는
물론, 가진것도 많치만..
주위에 하는것을, 보면은
정말로 돈을 쓸줄 아는, 친구다 이겁니다요
여러분은
어떠케 생각을 하시는지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그래도 부러운걸 우짜나~~!!!
산사나이3
추천 1
조회 262
24.06.06 03:05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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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돈 만 원이 아까워 손을 부르르 떨며 이웃에게 엄청 인색한 자린고비들 많지요.
죽어서 가져가지도 못하는 그 놈의 돈, 그렇게 애껴서 땅속에 들어갈 때 같이 묻어달라고 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입니다.
신사나이3 님은 요즘 즐거워 입꼬리가 귀에 걸려있다는 걸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친구 덕에 떡고물이라도 생기니 허기질 때는 그 떡고물도 요기가 되거들랑요.
나처럼 부모님한테 1원 한 푼 못 받고 처가에서도 1원 한 푼 못 받은 놈도 이 세상은 살만하다고 외치는데
저렇게 부모님이나 처갓집에서 재산(또는 돈)을 물려받으니 기분 째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친구를 두었으니 산사나이3 님은 정말 보약 같은 친구를 두었네요.
부럽습니다. 나 한테는 떡고물 흘리는 친구 놈 하나 읍쓰니......
어서오십시요
박민순님은...
많은것이 없을 지언정
나눔을 실천을 하시고요
동네에서,
쓰레기를 주우시기고 하시고요
많은 분들에게
선행을 배푸시잖아요
요즘, 자기만을 아는 시대에
정말 냉정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제가 볼때, 말입니다
박민순님은..
사회를 밝혀 주시는
등불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으네요..
항상 뵐때마다 방가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ㅎ
민순님은 그런 마음이 있으셨구나요 ㅋ
저두 시댁이구 친정에서 일원한푼
받은것없이 맨주먹으로 자수성가해서
지금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걸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살아도 건강하면
만족이구요
누구한데도 받는건 절데로 싫더라구요
오로직 건강하면 그게 전 재산 아닌가요
돈많고 재산있다는 사람들은 형제간에도
등지고 그 누구한테도 돈쓰는거 아까워하고 돈쓸줄을 모르더라구요
가진것없이 사람좋아하고 돈쓸줄아는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좋은겁니다
돈있는친구 돈없는친구
그래도 산님은 복이 많은겁니다
인성좋고 여유로운친구를
오래동안 우정을 함께
하셨으니 서로가 잘했으니
가능한 일이겠죠
친구분의 여유로운마음이
대단합니다
돈이많아도 친구에게 돈쓰는것에 인색한분도
많은데 친구분의 베프는
마음에 감사드리고싶네요
오래동안 우정변치말고
두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넵넵 ᆢ
저는 절벽님 말씀처렁
복이 많은 사람 같아요
제 주위에는 정말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ᆢ
옛시절에
어머님상을 인천에서 치루었거든요
밤 10시경에요
대전에서 25인승 소형 버스를
랜트를 해서요
인천까지 이 친구를 비롯해서
운동클럽 회원들이
왔드랬어요ᆢ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맹세를 했지요
정말 변치말고 끝까지
이 친구들한테 잘 하자고
굳게 다짐을 했읍니다 ᆢ
좋은분들이
주위에 있다는 것이
아마두요
저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갑천에서 삼겹살 구워 먹던
시절도 있었나 봅니다.
참 정겨운 풍경인데 지금은 단속을
하겠지요.ㅎ
그 친구분과의 아름다운 우정이
참 좋아 보입니다.
돈을 떠나서요.
늘 아름다운 우정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어서오십시요
그 시절이 35년이 넘은거 같읍니다
그때 주말이면 ᆢ
여기 저기 삼겹살 굽는 내음세가
진동을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은 ᆢ
그랬다가는
큰일이 나지요 ᆢㅎ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은 가진 것과 상관없이 쓰더군요.
돈보다 인간됨됨이가
지출을 좌우하나봐요.
산사나이님도 카드 잘 던지시잖아요.
맞습니다
돈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쓸줄아는 사람이 부자가
아닐까요?
저는 그런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해요
돈요 있는척은 엄청하면서
단돈 천원짜리 하나도 가깝다고
못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무슨 부자 일까요
제가 아는 지인들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ㅎㅎㅎㅎᆢ
어서오십시요
돈은 이 나이에는 써야 할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지갑은 활짝 열어 두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분들한테
쓰는것은 ᆢ
전허 아깝지가 않터라고요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던데 산님 한 판 승부 친구분 한테 깨끗이 지신 듯 보입니다. ^^~
ㅎㅎㅎㅎ ᆢ
인정합니다 ᆢ
내가 젖소~
산사나이님이 부러운니까요~^^
애고~~
무슨 말씀을요 ᆢㅎ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요
저도 처가가 서산인데 갯마을은 아니고
가야산 옆 깊은 산골이랍니다
아 ᆢ
글쿠나요
서산이 깨끗하고 살기가
좋을거 같읍니다
우리 인간이 일을 왜하고
돈을 왜 법니까?
쓸때 쓰라고 일하고 버는게 아닌가요?
돈은 쓰라고 벌고 써서 없어야
또 일해서 생기는게 돈입니다
돈많다고 절데 부자는 아닙니다
없어도 돈쓸줄 아는 사람이 부자고
건강하면 그게 전 재산이죠
맞씁니다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버는 자랑하라는 옛말있지만 이젠 쓰는 자랑도 거리낌 없는 시대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보세요 집 안삽니다 즐기면서 살자입니다 알뜰이? 모아서 해외여행가서 다 씁니다 그리고 또 법니다 이런 세상입니다 그분은 인생의 의미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의 친구이신 산님도 그 못지 안씁니다요
그 친구는
어느 누가 평가를 해도
인성이 되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좋은 친구입지요ᆢㅎ
힘들게 일하여 번 돈은..
쓰기 어렵지만..
일하지 않고 번 돈은 쉬 나가는 것 같습니다.
수선노와 절약하는 마음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멋진 친구를 두신 산 사나이님이 부럽군요.
어서오십시요
저는 생각합니다
주위에 절친들 한테는
아낌없이 쓸려고 합니다
절친한테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가 않터라고요ᆢ
그들이 있음으로
제가 많은 행복을 느끼니까요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여~~~
처갓집 상속 부럽네여~~~
돈은 버는 자랑 하지 말고 스는 자랑을 했다라고예
돈은 값어치는 어덯게 활렬하는 가에 따라서 다르겠쥬
돈도 좀 여유가 있어야 베푸는 거 겠쥬
맘 만으론 베풀긴 힘드는게 현실 임당
좋은 친구분 둬셔서 굿데이 임당! 암지 척 임당
네네 ᆢ
배푸는 것
최고입니다
그 절친 이야기
그분. 같이만 살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일듯 합니다
돈 있다고 쓰는사람 흔치 않습니다
그분은 참 좋은분 같애요 자랑 실것 시켜도 될만큼요
네에엡 ᆢ
감사합니다 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