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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북일초'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각자 자기가 맡은 악기를 연주하여 하나의 멋진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앙상블 합주부, 사제동행 아침 책읽기, 다양한 스포츠 클럽과 영어 연극 동아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과 친구, 가족, 나아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꾸는 행복한 북일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 꿈싹 영그는 감성 인성교육 음악과 함께 하는 고운 마음 인성 기르기 우리 북일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자기계발에 힘씁니다. 전교생이 '1인 1악기 연주하기'를 통해 악기 연주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악기에 대해 애착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렇게 열심히 연습한 악기는 학년 말에 언니 오빠 동생들 앞에서 작은 연주회를 통해 솜씨를 뽐내기도 합니다.
또한 음악 하면 우리 북일초등학교의 자랑인 '송림 앙상블 합주단'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교생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합주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맡은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여 하나의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우리 송림 앙상블 합주단은 저희 학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활동 중 하나랍니다. 나 혼자서 연주 할 때 보다 다 같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멋진 연주를 완성시키는 점이 아주 재미있고 보람 있습니다. 또한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 찾아가 연주회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보람과 감동이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답니다.
사계절 추억 만들기 저희 북일초등학교는 각 계절마다 주제가 있는 소풍을 다녀옵니다. 저희 학교는 유치원 동생들부터 6학년 형 누나들까지 모두 다 함께 소풍을 가기 때문에 더 화목하고 즐겁습니다. 봄에 가는 소풍은 봄캐기, 여름에 가는 소풍은 여름 낚기, 가을에 가는 소풍은 가을 따기, 겨울에 가는 소풍은 겨울타기라고 한답니다. 소풍을 갈 때마다 우리 고장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하기 때문에 매번 소풍이 너무 기대됩니다. 소풍을 다녀와서 친구들과 힘을 모아 체험학습 보고서를 만들고 꾸미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중 하나입니다. 행복한 동행 독서로 키우는 감성 교육 우리 북일초등학교의 아침시간은 매우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바로 '아침 20분 책읽기' 때문인데요, 아침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그 날 하루를 준비합니다. 어떤 날은 아침에 다 읽지 못한 책 내용이 궁금해서 쉬는 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책을 읽게 될 때도 있습니다. 짝과 책을 바꾸어 보고 난 후에 읽은 책의 내용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종종 갖는데, 그럴 때마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느낀 점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은 상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책을 읽고 또 독서를 즐깁니다. 스포츠클럽 및 동아리활동 활성화 책읽기와 악기 연주를 좋아해서 저희들이 운동엔 소질이 없을 것 같나요? 천만에요. 저희 북일 어린이들은 운동도 아주 열심히 한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부, 야구부, 육상부와 같은 스포츠 클럽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을 할 뿐만 아니라 자유 탐구 동아리, 댄스 동아리, 영어 연극 동아리, 녹색 성장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계발하는데 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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