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다른게시판에 적어서 그런지 답글 안달린지 한참되어 여기에도 올려봐요.정녕 조언받기 어려운걸까요?부탁드려요.
다른게시판글 복사해서 옮겨 또 적어놔요.추석 잘 지내세요.
아이레벨에 맞는 책 권유받고 싶네요.
아인 초6이고요.영어스피킹은 초등취학전부터 가능했고요.지금은 그룹영어디베이트(화상,얼마전 시작 )수업하고
나머지는 거의 혼자공부해요.엄마표라고 하기엔 전 주로 계획 세워주고..가르쳐주는건 아니에요.
제가 아팠던 몇년간(입원과 요양 반복) 하나도 공부안했나봐요.하라면 잘하는데 계획 안세워주면 전혀 안하네요.
뭐..그땐 어리기도 했고 지금은 이거이거 하면 좋겠다 하는것도 지가 알아서 공부하고 읽고 하니 하려는 의지가 조금 생긴것 같애요.
추천해주시는 책 읽을려고 노력할거에요.
뭐 2학년후반~5학년까지 전혀 영어공부안한거에 비하면 언어적 감각은 아주 없진 않아보여요.2학년후반때 레벨은
4a였는데..돈내고 테스트해야하니 거긴 더 안해봤어요.한글토론도 반에서 제일 잘한다 하니(수업받은적 없어요) 언어는 잘하는 편이에요.문과성향아이같아요.
능률에서 나온 두권짜리 단계인 그래머존 기본편(옛날 성문기본 정도에 해당하나봐요.주로 고1애들용인거 같아요)을 대충 빨리 방학내 한번 봤고요.
지금은 azar문법시리즈 중 검정책을 합니다.
토익이나 토플시험 결과는 아직 없고요.
인제 토플할까 하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고등학생용 뜯어먹는 영숙어 책하고 경선식영단어 수능편은 서로 번갈아 봅니다.
원서책은 너무 신기한게 리딩레벨을 왔다갔다 하네요.리딩레벨과 관계없이 렉사일지수를 봐야 하는지
(아직 안알아봐서)아님 영화를 봤던 책들은 좀 쉽게 받아들이는지...
현 로알드달의 제임스와 거대복숭아 원서로 보는데 그전 영어로만 있고 자막없는 영화를 얼마전 책읽기전 봤었고요.
다음 해리포터를 읽는데 얼마전 책읽기전 자막없는 영화봤고 한글책(번역본인거죠)도 봤었어요.
다음 퍼시잭슨을 읽는데 이건 아주 오래전 자막 나와있는 영화를 봤고 다 까먹었다고 얼마전 책읽기전 자막없는 영화도 보고 한글책도 봤었어요.이건 딴거 먼저 하려고 잠깐만 읽다 중단상태긴 해요.
아인 주로 영화도 책도 sf 판타지물을 좋아하네요.
얼마전(한 일주일전) 영도테스트를 아시나요?
영도블루테스트에서 92점이 나왔어요.
지금 하는거 끝나고 뭐가 좋을까요?주로 원서읽으면서 레벨을 높이기 때문에
원서선정이 필요한거는 같은데.인제 엄마(더더구나 전 이과출신이라 더 몰라요)의 레벨을 넘어설라고 하니 제가 그다음 고르기가 어렵네요.지금은 계속 읽던중인 제임스와 거대복숭아랑 해리포터(둘다 거의 읽어가요)읽고 다음으로 읽으려다 만 퍼시잭슨(읽으려는이유:순전히 애가 읽고 싶데요.)과 추천해주신 책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