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메가딜이 있었지만 결국은 가넷 달래주기 에도 별 효용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트레이드를 보고 역시
나 하고 생각이 들어버리더군요...... 솔직히 저 역시 마찬가지 생각이었습니다. 캔디맨을 처리한건 좋았
지만 트레이드 핵심이었던 저비악 <-> 리키데이비스 는 플레이 스타일만 다를뿐 팀 기여도 에선 별반
다를바 없을거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트레이드 이후 인사이드 자원쪽은 이전보단 나아졌지
만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였던 리딩가드 문제에선 기대했던 뱅크스 마저 보스턴 전에서 보여줬던 활약외
엔 gg상황...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은 채 이번 잔여시즌을 보내야 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울화통 터지고
슬픕니다. 정말 드웨인 케이시 감독의 작전 전술, 선수 활용 능력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야리치가
각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야리치가 전에 클리퍼스에 있었죠??그땐 괞찮게 하던데..추워서 그러나..ㅡㅡ
스코어러와 동시에 포인트가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올랜도와 딜을 추진했어야하죠. 제한적 FA라서 오퍼를 넣어도 시카고가 매치를 넣으면 잡지못하는 커크 하인리히라도 무조건 오퍼는 넣어놓고 봤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이 시즌이 끝나고나서 허드슨의 처리가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