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우리 미술관 갈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미갈 전시 리뷰 대구미술관 정연두/왕칭송 전시후기(사진안보이는것 수정완료)
유라 추천 0 조회 482 14.11.05 12:3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1.05 21:32

    첫댓글 사진... 저만 안 보이나요??

  • 14.11.06 00:29

    이장님네 흑백티비님 일단 이 공간을 통해서 인사드립니다. 운영진 페르소나벗기에요. 이 글 쓰신 유라님도 이번달부터 운영진에 합류하기로 했구요. 운영진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다는 글에 대한 댓글 쓰신 거 보았습니다. 넘 감사하게 잘 읽었구요. 그 글에 대한 적절한 변명을 해야하는가? 로 요 며칠 동안 운영진들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수십만개? 의 의견들이 오고갔고 글이 오고갔습니다만.. 운영진이 아무런 노력도 하고 있지않고 슬럼프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이라는? 말까지 듣는 마당에 그냥 일단은 더 큰 불란이 일어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스로들 다스리고 있는 중이었지요. 누군가 말씀 해주신 것처럼 운영진들 다 생업

  • 14.11.06 00:33

    @페르소나벗기 에종사하고있고, 가정이 있고그 와중에 한달에 한번 정모 전에 꼭 모여서 운영진 회의 하고,정모 장소 미리 사전답사도 하고.. 이런 이야기 다 적어서 말하는 것도 참 유치한듯 싶고..운영진은 무관심이아닌 우리들은 우미갈을 자유롭게 흘러가게 하고 싶었지요 각자의 우미갈인들의 인격을 존중해서 자유롭게 놓아주고.. 뒤에서 티안나게 배려해주고 싶었던 거지요. ㅋ 그런데 그 마음을 콕 찝어서 이해해주시니 넘 감사했어요. 든든하고 힘이 나고이제 안억울하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발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4.11.06 00:5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안보이는 것 다시 수정했습니다. :)

  • 14.11.06 07:53

    @페르소나벗기 페르님, 유라님 글 안봤으면 이 댓글 못 봤겠어요. 제 글로 운영진이 그만큼 고민을 주고받았다니 놀랐어요. 유라님이 운영진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것도 지금 댓글 보고 알았고요. 게시판에 페르님 이하 운영진 글이나 댓글 등장해줬음 좋겠다 싶지만 마음 불편해하실 정도라면 그건 아니죠. 저도 그런건 싫어요. 드문드문 마음 갈때 편하게요. 이곳에 속마음 남기신 거 보면 네겐 말하고 싶지않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댓글을 남기는게 맞나싶지만요.
    글로 인해 심란하게 해드렸지만 그래도쓸데없는 짓만은 아니었구나 싶어서 다행입니다.

  • 14.11.05 21:49

    나도 안보이죠,,,

  • 작성자 14.11.06 00:5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안보이는 것 다시 수정했습니다. :)

  • 작성자 14.11.06 00:01

    사진이안보이는군요 다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14.11.06 00:23

    유라님 사진 올리면 다시 댓글 달게요. ㅋ 아 그냥 가볍게 댓글 달 수 없는 진중한 글이라 부담은 되지만 사진 올리면 사진 보면서 댓글 다시~ 일단 정연두 상록 아파트 저도 그 사진 참 좋았어요. 플라토에 몇 번 간 거 같아요. 같은 공간에 사람들 표정이나 그런 게 다른 듯 하면서도 뭔가 크게 다르지 않은 획일화된 면도 보였구요. 내가 그 아파트에 살았다면 분명 사진 요청을 했을거고, 가장 획기적인 ..일단은 확실히 남들과는 차별화된 사는 모습을 보여줬을텐데 .. 하는 생각도 했어요. 가구 배치나 소품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내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적어도 그 사람이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관심을 두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 작성자 14.11.06 01:01

    @페르소나벗기 감사합니다 페르님이 만약 상록아파트의 주민이 되어 사진을 찍었다면 남달랐을것 같습니다. 집안 인테리어부터 일단 우아할것 같아요. 예쁜 커피잔들과 책장들로 가득하겠지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가족사진을 새로이 찍는다면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 14.11.06 07:00

    대구미술관은 이상하게 반갑거든요. 다른 얘길 한참 해놓아 죄송. 잘 읽었습니다.

  • 14.11.08 00:31

    왕칭송의 사진은 유라님을 통해서 처음 보는데 실제로 사진을 보면 그 멧세지가 되게 강력하게 다가올 거 같아요. 에두리지 않고 거의 정공법으로 작가의 의도를 가감없이 보여주네요.쉬지 않고 변화되어야만 하는 지금의 경쟁 사회에 대한 모습들이 불편하고 자신을 소진시키고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느껴지면 그 기분은 어떨까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행동이 있겠지요. 그래도 그 누구의 삶에 대해 뭐라 할 수 없는 건 각자만의 길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구요.사회가 강요하는 획일적인 가치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욕망에는 차이나 다양성이 있어서 각자의 개별 욕망에 집중하는 삶이길 바래봅니다.

  • 14.11.09 15:41

    유라님 글과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이어서 죄송하지만...
    페르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보고 싶사옵니다!

  • 14.11.08 00:36

    정연두의 사진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꿈 질리지 않는 꿈 ..정연두의 사진을 한참 보았던 봄날이 생각나네요. 봄날의 화사함과 정연두 사진의 현란한 화려함이 참 잘 어울렸었어요. 현실이 동화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어느 한순간 동화같은 순간이 있었다고 믿고 싶을 때 저 사진들을 떠올릴 거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이랬다 저랬다 움직일 수 있는 작가군의 한사람인듯 싶어요.

  • 14.11.08 21:57

    오산에서도 본적이 있는데 감각있는 작가임에 분명합니다. 작품 좋습니다.

  • 14.11.18 10:21

    유라님 뵌적 없으나 글 잘 읽고 갑니다 갑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