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급이란?
흔히 종교란을 체크하다보면 해야 하는 것이 신급입니다. 사실 신급은 믿음의 등급의 약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표현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신급은 님께서 말씀하신처럼 학습과 세례를 기본으로 시작하는 교회의 직분을 지칭하는 것이니다.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인데 감리교는 학습의 단게를 없엤습니다. 그러므로 학습이란 신급은 없는 것이지요. 예전엔 학습인이있었고 학습인 다음엔 세례인이 됩니다. 곧 세례를 받고 입교인이 된 것으로 정식교인을 뜻합니다.(감리교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학습인-교회에 들어와 교회의 교리와 신앙생활을 배우는 단계
세례인-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교회의 정식일원이 되겠다는 결단과 신앙을 고백을 함으로 육체가 물로 죽고 영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가 부여된 예식을 받은 단계로 일반적인 성도를 의미함
집사-세례를 받아 입교인이 된후 소정의 과정과 기간을 지나 당회(입교인이상이 모여 회의를 행하는 가장 큰 교회내의 회의)를 통해 천거받아 집사 직분을 받은 단계로 교회의 재반 일들을 직법적으로 감당해 나가는 봉사와 희생의 직분
권사-집사가 된 후 소정의 기간과 과정을 거쳐 당회에서 천거되고 구역회에서 통과되어 권사의 집분을 받은 단계로 권면과 위로와 가르침등 성도들을 신앙으로 인도하는 일을 맡아 행함
장로-권사가 된후 소정의 기간과 과정을 거쳐 당회와 구역회를 거쳐 지방회(감리교에서 대개 30여개의 교회를 한 지방으로 묶어 결성된 조직으로 감리사가 지방회의 의장이 됨)에 천거되어 지방에서 시행하는 과정자격심사를 통해 지방회에서 안수받은 단계로 교회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갖고 있으며 장로는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인정받고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장로는 교회의 대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목회자의 반열에 속한다. 평신도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직분이다.
전도사-신학교를 입학하고 신학교과정을 이수함으로 교회에서 가르치는 일과 인도하는 일등을 맡아 행하는 직분이다. 그러나 예전엔 전도사의 직분이 목사가 되기 이전의 직분으로 분명했지만 현재는 불분명한 직분이 되었고 신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목사가 되기이전에 부르는 호칭이 되었다.
목사-전도사의 과정을 거치고 목사의 과정자격 심사를 거쳐 지방회에서 연회(지방회보다 더 상위의 회의)로 천거받아 연회에서 안수를 받아 다시 개교회로 파송을 받은 자를 의미한다. 목사는 영적 행정적 교회의 대표자가 되며 당회의 당회장이 된다.
감리사- 한 지방의 대표자로 현재 2년의 임기를 갖고 있으며 연회를 통해 목사 정회원10년차를 거친 이들 가운데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감독-연회의 장으로 감리사의 과정을 거치고 총회(목사 정회원과 장로 총회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 선거로 선출된다. 현재 2년의 임기를 갖고 있다.
감독회장-각 연회 감독들 가운데 선출되는 회장으로 감리교의 모든 업무의 대표자가되고 책임자가 된다.
기타 타 교단에선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이상의 직분 가운데 감리사와 감독과 감독회장은 감리교에만 존재하는 직분입니다. 장로교는 대게 감리사급으로 노회장이라 부릅니다.
교회내의 신급에는 권찰이 있고 안수집사가 있으며 강도사가 있기도 합니다. (교단마다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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