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하나는 담갔다고 말할 수 있다.
요즘에 스맛폰 없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만, 나는 아직도 2 G 폰을 쓰고 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 달고 살고, 집에 오면 또 노트북이 반기고, 주변에서 모두들 가지고 있으니 특별히 필요가 없다.
1997 년 차를 사면서 거금 60 만원을 주고 최고액정의 5.6 inch Sharp 차량용 TV 를 달았는데...안테나론 한계가 있으니
근래 몇년간은 DMB 수신기를 통해 TV 를 시청해왔다 (출퇴근시 뉴스를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물론 슬쩍슬쩍 보지)
DMB 수신기가 쓰다보니 고장이 난다. 2 번째로 달은 수신기가 방송 1 개만 나오고 채널변경이 안되더니..
급기야는 얼마전 TV 액정의 색깔이 갑자기 변하더니 화면은 안나오고 소리만 나온다....아마도 액정이 사망한듯...
그래서, 여러가지 구상 끝에 주목적인 DMB 시청을 위해 화면이 큼직한 갤노트(1) 중고를 하나 구입했다.
매일 출퇴근 시간도 만만찮은데 뉴우스는 듣고 살아야지
그러나 기왕에 폰을 구입했으니 다양하게 써야지. 집에서 유선인터넷을 통해 노트북에서 거꾸로 wifi 를
쏴서 무제한 인터넷 접속을 하고 있다...ㅎㅎ 물론 집에서 화면 작은 스맛폰을 볼 필요는 없지만.
아이나비 3 D 지도를 깐다...데이터 용량이 6 GB 정도인데 일반 스맛폰 같으면 한달 용량 다 쓰고 데이터요금 폭탄?
그러나 집의 유선인터넷으로 쏘는 거니 마냥 무제한이다. ㅎㅎ
출근시에 아이나비도 한번 켜보고...지도 다운해서 GPS 작동이니 통신사 가입 안해도 OK
결국 스맛폰으로의 전환은 더 이후로 미루어진다는...이걸로 사진도 찍고, 고프로 찍은 것 돌려보고,
무료 와이파이 지역이나 주변 스맛폰에서 테더링해서 인터넷, 아이나비 네비 사용하고...뭐 문제 없잖아.
첫댓글 동영상편집이 pc보다 속도도 빠르고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