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계룡산(566m)에서 망산(375m)까지

[쉬블링]

*** 등반일정;2008년2월17일

*** 대 상 지 ;경남 거제시

*** 대 상 산;계룡산(566m)~선자산(507m)~노자산(565m)~가라산(585m)~망산(375m)

*** 대상코스;거제 공설 운동장~434봉 정자~계룡산~여사바위~포로수용소(통신대)~고자산치

                    ~선자산~413.7m봉~거제 자연예술랜드~295.7봉~혜양사,노자산 삼거리~노자산

                    ~전망대~마늘바위~뫼바위~가라산~저구~내봉산~망산~명사마을(대충 28km)

*** 참 석 자;  쉬블링, 강토영

     [거제 공설운동장의 야간 조명을 벗삼아  산행은 시작되고.....](5시54분)

     [김실령재를 지나면 반기는 샘터](6시08분)

      [공설운동장에서 434봉 정자를 오르는 도중 만나는 바위]

      [434봉 정자에서 바라본 신현읍(왼쪽사진)과 삼성중공업(오른쪽사진)의 새벽]

     [434봉정자에서.......여명이 밝아오고 있다](6시42분)

     [무슨 바위같이 생겼나요??]

     [계룡산 거북바위도 고개를 내밀며 우리의 무사종주를 기원하고.....]

     [저 멀리 계룡산 정상 비석이 보입니다]

     [오늘의 첫관문인 계룡산 정상에 섰습니다. 언제부턴가 정상비석이 옮겨져 왔지요

                                                         옛날엔 조금 더 앞 봉우리에 정상석이 있엇는데......](7시02분)

     [계룡산 정상에서 어서 해뜨기를 기다립니다만....갈길이 먼 관계로 바로 출발 합니다]

     [의상대터에서 바라본 오늘 가야할 선자산~노자산~가라산 능선들]

         제  침대를 찾아 보세요~~ㅎㅎ

         1992년도에 저 의상대터에서 야영을 한적이 있었지요.

         그땐 등산객들이 적어서 마음놓고 야영도 하였는데....

         그때 저는 제 침대에서 매트리스 깔고 침낭속으로 기어 들어가 비박한적이 있었지요.

         제 침대를 보니....새삼 그때 생각이 떠 오릅니다.

     [여사바위를 향하여 갑니다]

     [여사바위를 향하여 가는도중 바라본 계룡산 풍경]

     [여사바위에서 바라본 포로수용소 잔해와 고자산치,선자산 능선,옥녀봉 너머로 아침해가 솟아 올랐다]

    [여기는 무슨바위를 닮았나요??]

      [포로수용소 잔해가 있는 곳에서 이정표를 살펴보고 있는 강도영씨](7시28분)

     [저 멀리 산방산도 보인다. 그 너머로  벽방산도 보인다]

     [앞에 고자산치와 선자산 주능선이 보인다.노자산~가라산의 주능선도 보인다]

      [고자산치를 향하여 내려 오며서 바라본 선자산 능선과  거제지맥(사진에서 해뜨는곳 능선이 북병산을

        지나서 국사봉을 향하는 능선.]

      [고자산치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7시51분)

     [선자산을 향하여......정자가 있는 왼쪽 능선으로 가면 배합치를 거쳐 옥녀봉까지 갈수 있다.]

    [ 저 멀리 선자산 정상이 보이고 그너머로 노자산도 아스라이 다가온다]

       [선자산 능선 정자에서 바라본 옥녀봉으로 가는 거제지맥,누런 잔디밭을 따라서 가면 배합치에 도착하고

          저수지 오른쪽 능선을 따라가면 망산에서 출발한 거제지맥과 만난다.]

     [선자산 정상이 가까워저 온다]

     [두번째 관문인 선자산 정상에 섰다](8시44분)

     [선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노자산~가라산~망산 능선]

     [동부면 산촌마을에서 선자산 산행을 시작하면 만나는 임도](9시04분)

      [413.7m봉의 삼각점](9시22분)

     [거제 자연예술랜드를 향하여 내려가다가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노자산~가라산 능선]

     [거제 자연예술랜드에 가까이 내려와서 바라본 동부 저수지.오른쪽 능선으로 오를 계획이다]

     [거제 자연예술랜드의 모습](9시57분)

     [무슨 버섯인가요???]

     [295.7m봉을 지나서 전망이 좋은 바위위에서....]

  [동부 저수지에서 노자산을 향하여 오르다보니 전망 좋은 바위위에서 점심을 먹는다.](11시13분~11시45분)

     [전망 바위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선자산~계룡산 능선들,

                           이젠 반쯤은 온것 같아서 조금 여유로운 마음마저 생긴다.]

     [전망 바위에서 동쪽으론 거제 지맥 능선이 펼쳐지고....달뜬바위와 북병산이 보인다]

     [점점 다가오는 노자산 정상부.]

       [혜양사에서 노자산을 향하여 올라오면 만나는 헬기장.] (12시06분)

     [노자산 정상부 전망바위 위에서 거제지맥 능선을 바라본다]

     [거제지맥은 노자산 전망대(오른쪽 능선)에서 뻗어 내려가 자연휴양림옆 학동고개에서

                                                                                           455m봉, 망치를 거쳐 북병산으로 향한다]

     [노자산 정상의 너른 터]

     [노자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다]

     [세번째 관문인 노자산 정상에 섰다.](12시23분)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율포만과 동망산(265m)의 모습]

     [마늘바위를 오르고 있다]

     [마늘바위 위에서  율포만의 모습을 배경으로.....]

     [마늘바위 위에서 해금강을 배경으로....](12시59분)

     [마늘바위를 내려오고 있다]

     [뫼바위에서 바라본 해금강의 모습]

     [뫼바위를 지나 진마이재를 향하면서 되돌아 본 뫼바위(왼쪽바위)]

      [진마이재 이정표 앞에서](13시50분)

     [드디어 네번째 관문인 가라산도 찍었다](14시14분)

     [망등에서 마지막 관문인 망산을 배경으로](14시22분)

     [다대산성의 모습](14시57분)

       [저구에 도착하였다](15시22분)

     [망산의 등산로 안내도]

 [내봉산에 오르면서 바라본 여차몽돌 해수욕장과 천장산.

                                                                저 너머 왼쪽엔 해금강이 보인다]

     [내봉산에서 바라본 대.소병대도의 모습. 매물도도 보인다](16시42분)

  [내봉산을 지나 해미장골로 향하면서 전망 좋은곳에서 바라본 대.소병대도]

      [망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소덕도와 장사도의 모습]

   [마지막 다섯번째 관문인 망산 정상에 섰다](17시30분)

     [망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소병대도의 모습]

    [명사로 하산 하면서 바라본 일몰의 모습]

 [드디어 오늘의 산행 종점인 망산 등산로 초입.도로 밑으로 명사마을이 보인다](18시07분)

아는 산님께서 10시간 30분 소요되었다는 말을 듣고 10시간 30분이면 해볼만 하다고 하여

산행에 나섰는데.......

그게 순수 산행소요 시간만 10시간 30분이었나 보네요.

저도 유식,중식시간 포함하여  산행소요 시간은 12시간 7분이 소요 되었네요.

[이수영]

몇 년전 아내와 함께 한 거제 5개산 종주 (우리는 자연예술랜드와 가라산에서 내려와 차의 포터를 받아 진정한 종주라 할 수 없었음.) 를 진정한 종주길로 해내셨습니다. 그것도 12시간 7분에 만에 주파하시니 준족이 부럽습니다. 이 길은 안 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모든 종주가 다 힘들지만 이 종주 역시 무척 힘든 종주였는데 마지막 망산구간의 내봉산을 오르면서 어찌나 힘들던지 이를 악물며 올랐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진정한 거제 5개산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쉬블링]

사실 방장님의 산행기를 보고 자연 예술랜드에서 노자산으로 분명 오르는길이 있을꺼라며 지도를 뒤져 보았습니다.그러나 등산로가 어떤지 의문 사항을 가졌었습니다.그래서 방장님께서 산행 하실적에 검색하여 보신 산미인님께 직접 문의를 하니 오르는 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등산로 상태에 대하여서는 직접 해 보라며 설명을 해 주시질 않아서 지난번 변산바람꽃 찍으러 갔다가 돌아오면서 도로에서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그래서 해 볼만 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번에 시도를 하였습니다. 저도 망산 구간의 내봉산을 오르면서 기진맥진 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무시기]

오오오오 너무 멋지십니다,,, 다른 말 이 필요없습니다 ^^축하합니다 쉬블링님~^^^^^

[쉬블링]

사실 제 자신의 인내력에 한계가 오는 산행이었습니다.저구까지는 괜찮았는데 망산까지 집어 넣었으니 같이 동행한 강토영씨는 내봉산에서 도로 내렸가겠다는걸 억지로 데려 갔었습니다.강토영씨는 몸살 좀 하였답니다.고맙습니다.

[wonho]

거제의 5개산 진정한 종주를(방장님의 표현대로) 축하드립니다. 오르 내림이 심할텐데...수고 하셨습니다. 쉬블링님의 산행기를 보니 또 가야할 곳이 늘어났군요. 그런데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쉬블링]

wonho님과 난테님의 백두대간에 비하여 그 오르내림이 그저 그렇다고 봐야지요.그래도 코스가 좀 먼 관계로 힘들었다고나 할까요(순 엄살~~ㅎㅎ)

[바람과 같이]

저도 쉬블링님의 산행기를 참고로 해서 뜻맞는 사람들과 같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종주 축하드리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쉬블링]

뜻이 맞으시는 분들과 같이 한번은 해 볼만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