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기차 판매량은 9,553대로, 전년도 대비 34.1%, 전월대비 26% 줄었습니다.
정부가 부진한 전기차 매출을 촉진하기위해 보조금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수요감소는 충전소부족, 충전시간, 화재시 위험 등이 주요인 입니다.
하이브리드차량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orea boosts subsidies to rev up falling EV sales
한국, 감소하는 EV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인상
By Lee Min-hyung 이민형 기자
Posted : 2023-09-22 16:58 Updated : 2023-09-23 17:41
Korea Times
EVs are charged at a station in Seoul in this Aug. 16 photo. Yonhap
8월16일 서울의 한 충전소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있다. 연합
Environment ministry scheduled to share specifics next week
환경부, 다음 주 구체적 사항 공유예정
The Korean government will temporarily offer more subsidies to customers purchasing electric vehicles (EVs), as part of policy incentives to revive slowing sales of the vehicles here. Details will be shared by relevant authorities early next week, officials said Friday.
한국 정부는 전기차 판매부진을 살리기 위한 정책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전기차를 구매하는 데 더 많은 보조금을 일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관계 당국자들이 금요일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초 관련 기관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The measure is aimed at driving up falling EV sales stemming from rising charging costs and decreasing subsidy benefits. According to data from the Ministry of Environment, EV sales here came in at 9,553 in August, down 34.1 percent from a year ago. This is also a drop of 26 percent from a month earlier.
이 조치는 충전비용상승과 보조금 혜택감소에서 기인한 전기차 판매감소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자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전기차 판매량은 9,553대로, 전년도 대비 34.1% 감소했다. 또한 한 달 전보다 26% 줄었다.
Finance Minister Choo Kyung-ho recently shared the plans to enable more EV customers to attain subsidies, in a move to resuscitate sluggish demand for EVs.
추경호 기재부장관은 최근 전기차 고객들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는 전기차 수요부양을 위한 조치이다.
An official from the finance ministry said details on the scope of the subsidy increase will be shared early next week.
기재부 소속 한 관계자는 보조금 인상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다음 주 초에 공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finance and environment ministries are fine-tuning details over the temporary subsidy hike, and the result will be made public next week,” a spokesman at the finance ministry said.
기재부 대변인은 "기재부와 환경부가 일시적인 보조금 인상에 대한 세부사항을 미세조정하고,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A spokesperson at the environment ministry also confirmed the government’s push to increase the budget for the EV subsidy temporarily. The ministry is the competent authority handling the agenda.
환경부 대변인도 정부가 일시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해당부처는 이 사안을 담당하는 관할기관이다.
“We cannot share specifics on the move for now, but the government will take the step to spur EV sales here,” the official said.
해당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변경사항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없지만 정부는 한국 내 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In Korea, those who purchase EVs priced below 85 million won ($63,500) can receive the subsidy. When the price is lower than 57 million won, customers can receive full subsidy support from the government. But those in between the two prices attain only a half subsidy benefit. For instance, customers of EV sedans can receive a subsidy benefit of up to 7 million won.
한국에서는 8,500만 원(약 6만 3,500달러) 미만으로 가격이 책정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이 5,700만 원 이하일 때 고객들은 정부로부터 완전한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가격 사이에 속하는 경우 반 보조금 혜택만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7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arlier, Choo underscored the dire need to drive up EV demand here amid toughening global competition in the industry.
추 기재부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업계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한국에서의 전기차 수요를 촉진할 명백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We are considering taking specific steps to rev up EV demand here, as falling EV sales will affect domestic consumption,” he said in a meeting with reporters, Wednesday. “The government-wise support is also needed in that the global competition in the EV market is getting tougher.”
그는 "우리는 전기차 판매 감소가 국내 소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하여 여기에서 전기차 수요를 끌어 올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수요일 기자 들과의 회의에서 말했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세계적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Fewer customers turned out to have purchased EVs due to their relatively higher price tags compared to internal combustion engine cars or hybrid vehicles.
전기차 구매자 수가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Data showed sales of hybrid cars soared to 28,735 last month, up 52.6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Hybrid vehicles are widely considered an alternative to EVs for a variety of reasons, including energy efficiency and engine noise suppression.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전년 대비 52.6% 증가한 28,735대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에너지 효율성과 엔진소음 억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전기차의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Subsidies(보조금) #ElectricVehicles(전기자동차) #SalesBoost(판매촉진) #ChargingCosts(충전비용) #GlobalCompetition(세계적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