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베이트 겔-후회없는선택 "벌레에서 바퀴까지~"

바퀴벌레라... 음.... 작년에 나도 이사하고 나서 바퀴벌레 소탕하느라 힘좀 썼지.... 그거 약만 잘고르면 간단해.. 그 약이라는게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내가 쓴건.. 젤타입의 바퀴벌레약이었어... 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그걸 집안 구석구석에 조금조금씩 발라두는거야.. 그리구 학교 갔다 오면 바퀴벌레가 있는데로 다 나와 날잡아잡숴하고 죽어있어... 첫날엔 20마리정도.. 어미 새끼 할것없이.. 온동네 바퀴가 다죽어 있더라구...크.... 그걸 싹 쓸어담아 버려... 그 다음날은 한 10마리.. 또 그 다음날은 다섯마리... 그다음날은 2마리... 이런식으로 온집안의 바퀴벌레가 전멸하더라고...흐흐... 이젠 바퀴벌레 한마리도 없다!!!! 음하하하ㅎ~~~ 첨에는 나도 바퀴벌레 한마리만 봐도 "어머~~!!!꺅~~~~~" 그랬는데.. 나중엔 하도 열받아서... 머가 바스락거리기만 하면 슬리퍼부터 들고 내리치고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면서 부터..... 내 삶의 주체는 내가 되기로 했다... 음하하.. 이거 무슨소리지? 암튼.. 바퀴벌레를 잡아야한다는 ㅇ얘기다... 그 약이름이 머였더랑.... 잠깐만.. 확인하고... "크린베이트 겔" 이군... 정말후회없는 선택이다! 써봐라~~~ 그렇게 한번 잡았더니... 온집안이 조용하다. 역시 바퀴엔 크린베이트 겔이 최고얌~~~ 참고로 "크린베이트 알파"도 괜찮다. 난 두개를 병행해서 집구석의 벌레란 벌레는 다 잡았다. 음하하하하ㅎ~~~~~ 은미네집에 평화가 깃들기럴.... 리라~ : 손바닥만한 내 방에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살고 있다. : : 지난 주엔 하루에 한마리씩 3마리가 발견되었는데, : : 어제 교회가기전에 약을 뿌리고 갔더니 : : 갔다오니, 1마리가 죽어있고, 2마리가 벽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 : 자고 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 : : 뒤집어져서 그 큰 날개를 비비며, 또 한마리가 죽어가고 있었다.. : :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 : 신발장에 또 한마리가 죽어가고 있더군... : : 밤에서 아침까지 총 5마리의 손가락을 다 합친 크기만한 바퀴벌레의 죽음을 목도했다.. : : 마지막까지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무 징그럽다.. : : 뭔가 기척만 있으면 깜짝 깜짝 놀란다.. : :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 : 온 몸이 간지럽다.. : : 왜 나와서 고생하고 있지... : : 따뜻한 남쪽나라에 바퀴벌레 없는 우리집이 있는데,,, : :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 : 바퀴벌레 하나때문에 한없이 약해지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 : : : 바퀴벌레 퇴치방법 아는사람!!! : : 나 좀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