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지역에 독거노인들에게 김장으로 사랑을 나눈 위례청소년지킴이
사람 냄새를 넘치도록 내는 단체로 서 나가길 바라며
지난 26일(토) 이른 아침부터 위례청소년지킴이에 '화살나무' '군계일학' '작은 촛불' '백제꾸러기' 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함께 위례역사문화연구회 교육관에 모여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드릴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김장을 준비하기 위해 위례청소년지킴이 학부모회에서 지원 해 주시고 각 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역할을 나누어 김장을 하면서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 되었으며 처음에는 열심히 나서지 않던 학생들도 김장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고 재미에 푹 파져서 얼굴과 앞치마에 묻어나는 양념들도 닦아내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를 해 갔습니다.
학부모님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김치 맛을 보았으며 맛나게 잘 되었는지 서로 확인하면서 그 맛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미리 방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알아본 독거노인들의 네 가정을 위례청소년지킴이 청소년·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김장 김치 4통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독거노인들은 우리 위례청소년지킴이 학생들의 정성과 손맛의 여운이 남아 있는 김장 김치를 받으시면서 너무나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셨으며 전하는 우리 위례청소년지킴이 학생들도 그렇게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시는 할머님들을 바라보면서 즐거움과 뿌듯함으로 가득해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위례청소년지킴이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다시 되새겨 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을 가지고 활력을 다시 한 번 불어 넣는 기회가 되었던 듯싶다.
우리 위례청소년지킴이가 앞으로도 송파구 지역과 서울이라는 곳에서 소중한 존재로 그리고 사람 냄새를 넘치도록 내는 단체로 서 나가길 기원한다.
첫댓글 아이구~기특하여라 ^ ^
어른도 못하는 큰일을 해냈넹 ~위례청소년지킴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