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겨울비가 오던날
주을 어르신들 찾아 뵈였습니다
사무장님의 귀여운 산타 복장으로
문을 열었죠
멋쟁이 선생님의 노래로 멋을 냅니다
언제들어도 어깨가 덩실 덩실 경복ㆍ광영 민요팀의 흥으로 공연을 달굽니다
신입단원 선생님의
가세로 더욱 풍성해 집니다
홍성에서 오신 중후한 신사
멋진 색폰 연주
늘 한결같은 지현님
올만에 들어보는 순희씨의 회심곡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했죠
영원한 막내 오라버니
구수한 입담과 함께
흥을 더해 주십니다
가요제 출전 가수 같으신 원장님의 열창
담에도 또 듣고싶네요
이렇게 우리는 겨울비 내리는날
보람된 행사를 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님들 고맙습니다 ~^^
첫댓글 한공연 한공연 하다보니
또 한해가 지나가네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1년이 젊었을때
한달 가듯 느껴지네요
무심한게 세월이라고 하더니
실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