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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후'에서 취재한 왕페이 가족의 이야기네요..
완전 심층 파파라치 기사인데, 뭐 이런 기사도 이제는 어느덧 정겹기도 하고..^^
왕페이와 리야펑의 결혼, 그리고 옌란이 태어난 후,
첫째 딸 동동이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또 많이 컸네요.
왕페이 가족이 정말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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窦靖童不愿继承父母职业 李亚鹏亲送女儿上学
두정동 부모의 직업을 이어받을 생각없어,
리야펑 직접 딸아이의 등교를 배웅하다.
출처:http://yule.sohu.com/20070119/n247707438.shtml
作为最受公众关注的“明星家庭”,有关李亚鹏、王菲的点点滴滴,都会成为媒体津津乐道的话题。
不管他们愿不愿意,每日被聚焦在镜头之下,已经成为他们生活的一部分。
대중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스타가족”으로써,
리야펑과 왕페이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언론매체들의 흥미진진한 화제가 되어왔다.
그들이 원하던 원치 않던 바에 관계없이,
늘 카메라 세례를 받아왔으며, 어느새 그들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小菲女”的降临,给李亚鹏和王菲的世界增添了一份欣喜与感动,
与此同时,在两人的肩头也多了一份沉甸甸的责任。
或许是发生在自己女儿身上的特殊遭遇让李亚鹏深有感触,
因此,自“兔唇事件”之后,他更多的将工作重心放在了“嫣然天使基金”的宣传推广之上。
希望凭借自己的力量,“将爱撒向世界的角角落落。”
“왕페이의 딸”의 탄생은, 리야펑과 왕페이의 세계에 기쁨과 감동을 더해 주었으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졌다.
어쩌면 자신의 딸에게 일어난 특수한 상황을 만나면서
리야펑은 깊이 느낀 바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언청이사건”이후,
그는 앞으로 해나갈 많은 일 가운데 “옌란천사기금”홍보 활동을 가장 중심에 놓았다.
자신의 역량을 기반으로 “세상의 곳곳에 사랑이 뿌려지길”바라면서.
这番改变,让李亚鹏的公众形象:“恰好符合了公众的审美”,
并一举扭转了外界对他旷日持久的偏见和误解,网络里对李亚鹏的那些无端漫骂少了许多,
但还是有人对他的所作所为,报以“做秀”的置疑。
更有些人根据自己的猜测和想像,认为“小菲女”降生之后,
王菲和前夫窦唯所生的女儿窦靖童,势必就会遭受“厚此薄彼”的命运、就该“遭罪”了……
이러한 변화는, 리야펑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대중의 심미안에 딱 부합하는 스타”로 만들었으며,
또한 그에 대한 세간에 오랫동안 퍼져있던 편견과 오해를 한번에 바꿔놓았다.
인터넷상엔 리야펑에 대한 끊이지 않던 험담들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사람들은 그의 모든 행동에 대해, “연출된 연기”가 아닐까 의심을 보였다.
나아가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추측과 상상을 덧붙여,
딸 옌이 태어난 후, 왕페이와 전남편 두유(窦唯 :또우웨이)사이에서 태어난 딸 두정동(窦靖童)이
틀림없이 “차별대우”의 운명을 맞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事实情况真的如此吗?
실제로 상황이 정말 이러할까?
目击:李亚鹏亲送童童上学,父女关系融洽
목격: 리야펑이 직접 동동의 등교를 배웅하고, 부녀의 관계는 좋아보였다.
近段时间,笔者曾前往“晴翠园”及“丽高王府”,
试图探访“嫣然天使基金”晚宴后这个“明星家庭”的寻常生活,
但很不凑巧,在我们去的那几天,李亚鹏却一直未在北京
(后来从他的博客中了解到,他去了云南为新片取景),而王菲,也一直未见露面。
虽然未能目击王菲李亚鹏一起出入,但从小区多位家长那里,
我们还是有了一个意外发现:李亚鹏夫妇基本上每天都会驾车接送窦靖童上学放学。
要么是两人一起,要么是其中一位。用那位家长的原话说,“成年累月都是如此”,
但不同的是,李亚鹏大多是早上送孩子,因为下午放学时,他总是在公司里忙碌,
夫妻俩甚至因为接送窦靖童而改变了自己的作息时间。不过,其中一位家长又表示,
近一段时间,李亚鹏或许是忙“嫣然天使基金”的缘故,送孩子的次数少了,
而他们家中的保姆也已经拿了驾照,或许以后就改为保姆接送了。
최근, 필자는 그들의 집“칭츄이위엔(晴翠园)”과 “리까오왕푸(丽高王府)”에 가서
“옌란천사기금”자선 연회 이후의 이 “스타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취재하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우리가 간 그 며칠동안, 리야펑은 줄곧 베이징에 없었다.
(후에 그의 블로그를 통해서 그가 신작촬영 때문에 운남성으로 갔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왕페이 또한 줄곧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왕페이와 리야펑이 함께 출입하는 것을 목격할 수는 없었지만,
그곳 단지 내의 많은 가장들의 얘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의 의외의 사실을 알았다.
리야펑 부부는 기본적으로 매일 차를 몰고 딸 두정동의 등교와 하교를 배웅하고 마중한다고 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던지, 아니면 둘 중 한 사람이라도.
어떤 가장의 말을 빌자면 “오랫동안 늘 그래왔다”는 것이었다.
특별한 점은, 리야펑은 대부분 아침에 아이를 배웅한다고 한다.
오후에 하교할 때에는, 그는 늘 회사에서 바쁘기 때문이다.
그들 부부는 심지어 두정동의 배웅과 마중을 위해 휴식시간도 바꾸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 한 사람의 가장이 말해주길,
요즘 리야펑이 아마 “옌란천사기금” 활동으로 바빠서인지, 아이를 배웅하는 횟수가 적어졌다고 하며,
그들 집의 보모가 이미 면허증을 취득했으므로,
아마 이후에는 보모가 배웅하는 것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这个意外发现着实让人欣喜不已,在笔者此前的印象里,
接送孩子应该都是明星家中的司机保姆或者身边助理做的事,
而“保姆拿取驾照”,或许也是王菲打算复出工作的一种“征兆”。种种谜团让我们决定再度探访。
이 의외의 발견은 정말 기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필자가 이전에 받아온 인상에는 , 아이를 배웅, 마중하는 것은
모두 스타가족의 기사나 보모, 혹은 주변의 조수등이 하는 일이었으므로 말이다.
그리고, “보모가 면허증을 취득했다”는 말에서,
어쩌면 왕페이가 컴백하기로 결심한 일종의 “징후”가 아닐까 싶기도 하였다.
여러가지 호기심으로 우리는 더 취재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长时间的等候终于有所收获,在本月末的一天清晨,早上天刚放亮,
我们就看到李亚鹏驾车驶出小区,一身红色羽绒服的窦靖童就端坐在车内副座之上,
而这辆多次被媒体拍到的奥迪车的后玻璃上,也多了一块“实习”标签,看样子,那位家长所言非虚,
这辆车,以后将多出一位“保姆司机”了。在驶往校车停泊“车站”的路上,父女两人一直在聊天,
童童显得很好动,不断在车上扭来扭去,摇头晃脑的样子很是可爱。
오랫동안 기다린 후에 마침내 수확이 있었다.
이달 말(12월)의 어느날 이른 아침, 아침 하늘이 막 밝아올 때,
우리는 리야펑이 차를 몰고 단지를 빠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빨간색 오리털 파카차림의 두정동은 보조석에 단정하게 앉아있었고,
수많은 언론들에 의해 찍혀왔던 아우디 승용차의 뒷 유리에는
“실습(운전연습이나 초보운전을 의미하는듯)” 마크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 가장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으며, 이 차는 앞으로 “보모기사”가 많이 몰고 나올 것으로 보였다.
차를 몰고 스쿨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길에,
부녀 두사람은 계속 이야기를 나눴고, 동동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게속 차안에서 몸을 비틀고,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다.
到达“车站”,童童自己开车门下车,然后蹦跳着跑向马路对面,
李亚鹏并未下车,而是一路目送童童过马路,虽然当时对面并无来车,
但看得出,他还是有些为童童紧张,当窦靖童跑过马路之后,
李亚鹏摇下车窗,冲着童童说了一句什么,似乎是让她小心点,别猛跑之类的叮嘱,童童点点头。
정류장에 도착하여, 동동은 스스로 차문을 열고 내렸으며, 깡충깡충 뛰며 길의 맞은편으로 뛰어갔다.
리야펑은 차에서 내리지 않았지만, 계속 동동이가 길을 건너는 것을 지켜보았다.
비록 그때 맞은편에 오는 차들이 없었지만,
지켜보니, 그는 여전히 동동을 위해서 긴장하며 살피는 것 같았다.
동동이 뛰어서 길을 건넌 후,
리야펑이 창문을 내리고, 동동에게 무슨 말인가를 했는데,
아마도 조심하라고 갑자기 그렇게 뛰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 같아보였고, 동동이 고개를 끄덕였다.
然后独自在马路边“晃悠”着玩,
而路对面的李亚鹏则头一直冲着童童的方向,观察着她的一举一动。
后来看校车半天不到,李亚鹏索性掉转车头,驶到童童面前,招呼让窦靖童进车内取暖……
又过了几分钟,校车到了,于是窦靖童再次下车,提着书包及一个小口袋登上校车。
细看童童,她似乎比以前苗条了些,走路的身形以及神态已经颇有些王菲的感觉。
待校车起动,李亚鹏驾车返回家中。
그리고 나서 혼자서 길가에서 어슬렁 거리며 놀고 있는 동안,
길 맞은편의 리야펑의 고개는 줄곧 동동 쪽으로 향해 있었고,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는 듯했다.
그러다가 스쿨버스가 한참 동안이나 오지 않자,
리야펑은 아예 차를 돌려, 동동의 앞으로 가서, 동동이를 불러 차안으로 들어와 몸을 녹이게끔 하였다.
그리고 몇분이 지난 후, 스쿨버스가 왔고,
동동이 다시 차에서 내렸고, 가방과 작은 주머니를 들고 스쿨버스에 탔다.
동동을 자세히 보니, 이전보다 호리호리해 졌으며,
길을 건너는 모습이나 태도가 이미 왕페이의 느낌을 닮아있었다.
스쿨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리고 나서야, 리야펑도 차를 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调查:窦靖童在校人缘不错,立志要当画家
조사: 두정동의 학교내 인간관계는 아주 좋으며, 화가가 되고 싶어한다.
后来我们跟随校车来到了窦靖童所在的学校探访,
这所贵族学校地处顺义一片风景秀丽的别墅区内,教学楼并不高大,
但从楼后停放的多辆校车来看,在这里就读的学生却应该不少。
据了解,若想申请在这间学校就读很是困难,学校要做相当细致的审核,而在该校就读一年,
花费也较为昂贵,或许是学校的生源相当一部分是外商和各国领使馆工作人员子女的缘故,
因此就读的所有费用都以美元计算。
每年各项费用加下来,差不多要接近15-20万元人民币,
当天从校车上和童童一起走下来的学生里,就有很多是外籍小孩。
在这里,很多时候学生之间的日常交流都用的是英语。
이어 우리들은 스쿨버스를 따라서 두정동이 다니는 학교 취재를 위해 학교에 도착했다.
이 귀족학교는 풍경이 빼어난 별장구역 내에 위치해있고, 학교건물은 그리 높거나 크지 않았지만,
건물 뒤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니 여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음을 알수 있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신청한다고 해도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학교는 상당히 세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하며, 학교에서 1년을 다니려면, 비용 또한 매우 비싸다고 한다.
학교 학생들의 상당 부분이 외국인 기업가나 각국 영사관 직원들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까닭에,
학교를 다니는데 드는 모든 비용은 달러로 계산된다.
매년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해보면, 1년에 15~20만 RBM(약 1800~2500만원)정도가 든다.
그날 동동과 함께 스쿨버스에서 내린 학생들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외국 국적의 아이들이었다.
여기에서는 대부분 학생들간에 일상적인 교류는 영어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或许是平日里家长对孩子都做足了保密功课,因此在这所学校做探访相当困难,
被问询到的学生,都有很强的自我保护意识,也很懂得替同学保守秘密。
甚至有不少学生被问及“王菲的孩子也在你们学校吧”,
都立刻露出奇怪的笑容,连说“不知道,没听说过”。
학부모들이 평소에 아이들이 보안이 유지된 수업을 받는것에 만족해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를 취재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학생들에게 질문을 해도, 학생들은 모두 자아 보호의식이 매우 강했고,
또 친구의 비밀을 지켜줘야 한다는 인식도 강했다.
심지어 적지않은 학생들에게 “왕페이의 딸도 너희 학교에 다니지?”라고 물으면,
즉시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몰라요, 못들어봤는데요~”라고들 했다.
但一番探访还是有些成效,终于有肯说的孩子,
据这位和窦靖童在一个班的同学介绍,童童其实在学校里人缘相当不错,
大家都知道她有一个“大明星妈妈”,但她从没有因此过分炫耀。
成绩不错的她,不但经常会和同学一起玩乐,还曾拿过有母亲亲笔签名的CD送给大家,
平日里为人也很大方,善于团结同学,是不少人的“知心大姐”。
하지만 취재는 결국 성과가 있었다.
마침내 그렇다고 말하는 아이를 찾았으며, 이 아이는 자기를 두정동과 같은 반 친구라고 소개했다.
동동은 학교안에서 인간관계가 매우 좋으며,
다들 그녀가 “빅스타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고 했다.
하지만, 동동은 절대로 이것을 과시하거나 뽐내지 않는다고 했다.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늘 반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기 좋아하고,
또한 엄마가 직접 싸인한 CD를 가져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고 했다.
평소에 남을 위함에도 대범하고, 반친구들을 단결시키는 데도 뛰어나,
많은 친구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절친한 언니”노릇을 한다고 했다.
但遗憾的是,窦靖童长大后很可能不会承继父母的职业,
据这位同学介绍,童童曾说她并不喜欢唱歌,而是想当一名画家,
并曾说,在她的两个好爸爸里,就有一个画画也很棒。
그러나 유감스러운 사실은, 두정동은 커서 아마 부모님의 직업을 이어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친구의 말에 따르면,
동동은 자신은 노래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대신에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또한 두 명의 좋은 아빠가 있어서,
그림을 그리는 것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고 했다.
(두정동의 아빠 두유가 미술에도 재능이 뛰어났었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그린 작품도 봤는데..아빠를 닮은듯하네요^^)
첫댓글 왕페이의 딸로 산다는게 어떤 걸까요? 나도 멋진 부모가 되어야될텐데...
진짜 많이 컸네요^^ 약정님 번역 넘 좋아요^^
안그래도 정동이 소식이 좀 궁금했는데, (특히나 옌란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잘 살고 있군요. 학교 생활도 잘 하고, 리야펑과도 관계가 좋아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근데 저 집안은 다들 빨간 파카 한 벌 씩 다 갖고 있는 걸까...
와우 ㅋㅋㅋㅋㅋ 기럭지가 점점 페이를 닮아가는 것 같아요 ㅋㅋㅋ
소식들어서 좋긴하지만.. 파파라치라.. 좀 그렇네요 아이가 평범하게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오 다리가 늘씬 해지는것 같아요. 보모가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점점 보모가 할일이 많아질텐데 한국인보모는 필요없을라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