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천주교 타우랑가 한인성당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신지수 Eric
    2. 박신율
    3. 레지나맘
    4. 항기채
    5. Tony
    1. 안들
    2. Noela
    3. 새로미
    4. 조민준
    5. 사라박
 
카페 게시글
☆ 공동체 자유게시판 ☆ 10월 22일 연중 제 29주일, 파리채를 휘두르듯
iloveyou 추천 0 조회 24 23.10.21 13:3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22 06:51

    첫댓글 저는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든지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식사전 기도를 잘 올리지 못합니다.
    부끄러워서가 아닙니다.
    누군가 절 보며 카톨릭 신자임을 알아내고 제 행동에 의해 카톨릭 신자라면서 저렇게 행동하다니, 저런 사람이 신자라고? 하며 하느님을 욕보이게 할까봐, 함부로 성호를 긋지 못한답니다.ㅠㅠ
    아마도 신자임을 의식하지 않고 살고 싶은 내 이기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23.10.22 06:49

    사족입니다만,
    며칠 전엔 식사전 기도를 바치고 있는 남편에게 불현듯 건의를 했습니다.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이 음식을 준비해준 모든 이들에게도 강복하소서."라고 기도해 달라고 ...
    "준비해준 모든 이들"에겐 요리한 '저'도 포함되니까 말이죠.^^
    아마도 '저희에게 강복하소서'란 청원 보다는 제가 좀더 특별한 대우, 아니 남편이 제 요리의 수고를 알아봐 주고 기도해주기를 바랬던 거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