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은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져요.
그 중 하나가 축농증이에요.
부비동염이란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에요.
염증으로 부비동 내부에 화농성 액체가 고인 경우를
흔히 축농증이라고 해요.
부비동염이 만성화 돼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요.
환절기 때 심해지는 축농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부비동염에 좋은 음식5가지 알아봐요.
은행은 코,목 등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데 좋해요.
한방에서는 은행을 살짝 볶아서 한약재로 사용해요.
축농증이나 만성 기관지염으로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은행을 넣어서 처방하면 효과가 있어요.
부비동염은 부비동에 생긴 염증으로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되요.
그 중 대표적인 마늘은 알리신, 알리인, 아존 같은
황 함유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에는 항염증, 항균, 항암 작용을 도와줘요.
키위에도 염증 완화에 도움 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에 달하며 비타민E는 사과의 6배에 달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어요.
또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염증을 완화시켜 줘요.
도꼬마리는 국화과 식물이에요.
타원형의 도꼬마리 열매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짧은 털이 있어서 옷에 잘 달라붙어요.
도꼬마리 열매는 성질이 따뜻하고 쓴 맛이 나요.
도꼬마리는 코의 염증과 피부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한약재로 많이 사용해요.
옛날부터 수세미를 자른 후 그 속을 말려 설거리를
하는데 사용해 왔어요.
이런 수세미의 이름을 따서 지금 사용하는 수세미가 나온건데요.
사실 수세미는 설거지용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부비동염에 좋은 음식으로 오래전 부터 사용되 왔어요.
수세미는 비강을 작용하려 비강 관련 염증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수세미 줄기를 물에 넣어 끓여 드시면 부비동염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