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 시: 2006년 3월 12일
* 날 씨 : 흐림 (치술령 부근 바람 심함)
* 산 행 길 : 모화 (태화종고앞 :7번국도) ~ 속심이 ~ 293.7 ~천마산 (245m) ~ 관문성터:성저
~ 639봉 ~ 망부석 ~ 치술령 (766.9m) ~721봉 ~ 751봉 ~ 642봉 ~ 490봉 ~
568.4봉 ~ 봉계교. * 소요시간 ; 10시간 30분 * 거리 :21.5 km
* 산 행 자 : 권 오훈,정 해전,권 한식,장 기식,최 현찬,김 혜실,양 영자,윤 무선,김 근석,최 용구
강 기식,하 효영,박 성근,박 욱권,유 문상,김 종해,김 대열,권 오철,최 상준,박 삼용
황 봉관 ,김 병옥,황 윤복,최 남숙,김 영출,이 주희,정 철교,서 정순,권 택희,최 원혁
(30명)
새벽 6시에 시외버스 터미날 건너편에 도착하니,벌서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몇분이 아직 오지 않아서 조금 기다리다 석계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28명이다.2분은 경주역지나서 승차 하기로 하고 6시10분에 출발하였다. 그로나 결국 2분은 다음번 버스로 뒤따라 오기로 하였다.
6시54분 ; 태화종고앞 도로에 하차하여서 2분을 기다리는 동안 충효각을 돌라보았다.그런대 빨리가자고
회원들이 다구친다.할수없이 산행대장을 남겨 놓고서 시내을 건너서 산행입구로 갔다.
산행입구는 정상적인 주행길이 대나무가 너무나 조밀하고 미로와 같아서 약간우회길을 택하
기로 하였다. 뚝길과 산이 연결된 비탈(외 딴집 아래) 로 해서 올라가서 잡목과 대나무사이
능선길로 통과 하여서 우리농원앞에 도착했다.
7시25분 : 우리농원 앞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일행을 올려보내고 사이로 난 길로 올라갔더니 묘지
로 가는 길이었다. 성과같은 돌무덤이 있고 절벽이다.아마도 그래서 모두 우회길로 다니는
모양이다. 약간 옆으로 치고나가서 일행을 만나다.
7시40분 ; 잘 닦인 길로 가다가 고사목부근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묘지로 난 길위로 하여 산위로 올라가
면 된다. 그곳 정상에 측량 표지기인 삼각형의 철탑이 서 있고, 북쪽으로 조망이 좋다.
이곳에서 잠시 간식을 먹고서 휴식 취하면서 뒤따라운 분들 모두 합류하였다.
남쪽으로 내려 와서 묘지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안부 사거리를 자나서 바로
직진하면 된다. 좋은길 따라서 오다가 삼불감시탑으로 올라가는 소로하여 감시탑 정상에
올라서 북족을 보면 외동 농공단지에 많은 공장을 볼수 있다.
8시15분 ;남쪽으로 내려오면 천마산 1.5km, 쌍용아진아파트 5.5km,무상사1.5km,의 이정표가 있다.
남쪽으로 카르프 ,호계주위 무수한 아파트 군락이 보인다. 천마산방향 성각 길을 따라서 올라
오면 관문성 사적48호, 울산에서 세운 안내문이 있고,천마산 1km,무상사1km, 이정표가 있다.
8시48분 ; 천마산 303m 정상에 도착했다.모두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고서 울산방향으로 작은 산들과
희미한 아파트를 조망 하면서 휴식. 쌍용아진 4km, 무상사2.5km,천마사3km,연합불교방송사
3.0 km 이정표가 서 있다.이 곳에서 우측 길로 해서 나아간다.
8시53분 :묘지 한상구가 있는데 일행이 오른쪽으로 내려가 버렸다. 능선길은 맞으나 그길 우회 길이다.
묘지에서 직진하면 폐 헬기장이 있고 내려오면 묘지 3,4개가 있고 철탑옆으로 길 따라서 가면
양계장 아래 개울에 소나무하나 있는데 그 곳이 경계이다. 개울건너서 보면 성터 무너진 돌들
이 산등선 쪽으로 길게 나있다. 길은 험하지만 쭉 따라서 올라가면 바위 몇 개있고 올라서면
묘지 싸이로 우회길과 만난다. 이곳은 역방향으로 오는 사람은 찿기가 쉽지 않다.
또 조금전 폐헬기장 지나서 묘지 있는 곳도 역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조심하여야 한다.
9시 34분 ; 철탑보다 조금 위쪽 오른쪽으로 돌면 성저 마을이 보이고방화선을 따라서 가다가 보면 공동
묘지가 있고 성저(관문성)으로 내려가는 길 뚜려하게 나있다.
그런데 우리일행중 4분이 아까 양계장 부근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알바를 많이 하였다.
일행를 먼저 보내고 알바한 분를 대리고 갈동안 앞서간 사람은 관문성에서 커피 한잔,
10시23분 : 관문성(성저)에 모두 모여서 두산지아래길(y자 아래길 )시맨트 포장길을 따라서 가다가
수로로해서 산길 입구로 들어 서면 오르막 길이다.철탑을 지나면 군데군데 파묘가 보이고
삼거리 사거리가 나오지만 등선를 따라서 곧 장 가면된다.된비알이 많다.
11시11분 ; y자길을 만나나 등선길 따라서 가면 된다 .그러나 역방향시 주의가 필요하다.
조그만한 봉우리에 올라서면 된비알 연속이다 .몇분이 지처서 조금식 쳐진다.
12시09분 ; 능선 삼거리 ,남쪽 은율암3.8km, 동쪽 척과 반용마을방면,경주외동 좋을라고 산악회
스 텐 표지판이 서있다. 15분 정도 가다보면 울산, 정상, 척과방면 은을암 (4km)녹동리
남방마을 , 남방마을 (1.8km),외동 좋을라고 산악회의 친절한 이정표를 볼수 있다.
12시19분 : 헬기장에 도착 했다. 정상 바로 아래 있다. 바람이 차갑게 불어도 정상보다 나을것 같아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옹기종기 둘러 앉아서 가지고온 도시락,김밥, 라면, 술 ,
진수성찬이다. 추운데는 라면 맛이 제맛이다.
울산정상 특파원에서 세운 이정표에 은을암4.2km, 두동,남방리,표시되어 있지만 색갈이
벗어져서 아쉽다.
12시50분 : 점심식사 후 출발하여서 경주 망부석을 거쳐서 치술령765m에 도착하여서
단체사진 찍고서 북쪽 능선을 따라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봉계명계 남산방면 제네리6.2km, 약수터, 석계 상동못3.5km 이정표가 있다.
맨 후미를 따라서 산행하는데 회원 한분이 다리에 쥐 가나서 가지 못 하고 있다.
응급처치를 하고서 권회장님과 최대장에게 무전으로 연락을 취했다.
2시04분 : 권회장 일행을 만나서 정회장과 박산행부대장이 양쪽다리를 마사지를 하였다.
회원은 쥐가풀려서 산행을 계속할 수있었다. 역시 경험은 중요하다.
헬기장을 조금 지나서 석계자연농원, 석계상동못 3.5km, 치술령정상 2.5km,
명계남산방면 제네리 3.5km, 이정표.
누군가 표지기(시그널)를 때내서 길에 버려 놓았다. 긴가민가 의심하고 있을때
산꾼에게 얼마나 반가운 표지기인데!
2시24분 : 사일리 내려가는 길이다. 이 부근에 형남기맥 갈림길이 어디에 있는데 표지기를 볼 수 없다.
분명히 이부근일 텐데..
철탑을 지나서 길은 좋다. 작년에 이 부근에서 복분자 따먹던 추억이 있다.
다리에 쥐나던 분 이제 잘 가고 있다.
동쪽 서라벌 골프장에 승용차가 즐비하다. 요즈음 골프 때문에 속을 석이는
지체높은 분 있던데? 철탑64번 통과하여 길은 좋다.
치술령에서부터 이곳까지는 살살한 봄바람이 많이 불었다.
3시04분 : 길옆 삼각점 568.4m을 통과하여 우회 길로 내려 와서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모두 가지고 있던 사과, 배, 참외, 과자, 등등..을 나누어 먹었다.
우회하지 않고 능선 따라서 길이 있나 살펴 보았지만 없다. 15명이다. 앞에 간 분이
15명이다. 휴식하고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된비알이다. 모두 숨차한다.
3시30분 : 능선에 올라가서 우측으로 북서쪽 길로 내려갔다. 휴계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그런데 그만 오른쪽 가파른 길로 내려가고 말았다. 알바15분.
원위치하여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니 운동봉?이다.
4시30분 :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 길 우측으로 내려가서 알바 15분.
정상적 길로 내려오니 4개의 큰 분묘가 있고 옆길로 해서 곧장 바로나아가
우측능선으로 붙어야한다. 만약 큰 길로 가면 배내로 가는 길이다.
파평윤씨묘와 상석없는 묘사이로 하여 나아가면 된다.
이후에 여러 갈림길이 있지만 표지기와 흰 페인트로 표시된 소나무로 옆으로 내려오면
과수원 탱자울타리옆으로 해서 밭 뚝 따라서 오면 묘지4개있고 컨테이너 사이로해서
수로 옆으로 하여 농노길 시멘트 포장길 다리건너서(명계교) 봉계다리에 도착했다.5시10분
*실제 경계는 노곡교 못 미치는 지점에 노곡2교에서 흐르는 물과 노곡교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하는 곳으로 하여 시경계가 지나간다.
5시10분 : 먼저 도착한 분들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먼저 평화마을로 갔다.
함께 고생하여 산행하고서 먼저 가버려서 조금 섭섭하다.
평화마을에서 오리고기와 개, 소주, 맥주, 양주로 하산주와 볶은밥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추신 : 다음 시둘레 잇기에도 많이 참석하이소~~!
첫댓글 회장님 올리신 산행기 굳리딩 했심더 일행을 위하여 힘드신데도 리드 하시느라고 수고마니 하셧구요 봉사와 희생정신이 투철 하시더군요 암튼 홧팅 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