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작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한결산행학교
한결산행학교에 다녀왔어요.
(만 4세)송이풀반
떨어진 밤송이에 알알이 들어있는 밤도 까보고, 도토리도 주워 숲 속 친구들에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주고 왔답니다.
누리과정
의사소통- 말하기- 상황에 맞게 바른태도로 말하기,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사회관계- 다른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신체운동,건강- 건강하게 생활하기- 건강한 일상생활하기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탐구과정 즐기기
자연탐구 > 과학적 탐구하기 >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만 2세) 애기나리반
오늘의 한결산행은 붕붕~애기나리반 친구들이
버스를 타고 문원숲 입구까지 왔습니다.
다람쥐가 좋아하는 먹이감 도토리도 찾아보고
고슴도치처럼 뾰족뾰족 밤송이를 찾아 탐색해보며 자연물에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2017.9.12
<자연탐구영역>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사물에 관심 가지기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
참나무의 종류와 이름의 유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참나무의 종류(일명 도토리 나무) 도토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높아 요즘에는 도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요.
도토리 열매
도토리를 좋아하는 산짐승 중에는 다람쥐와 산까치라 불리는 어치가 있는데 다람쥐는 도토리를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 많은 도토리를 땅을파고 저장을 하는 습관이 있어요.
하루에도 10여 군대에 여기 저기 땅을 파고 저장을 하지만 다람쥐 자체가 IQ가 낮아 자신이 저장해둔곳을 한두군대
외에는 찾을수가 없어 도토리는 그냥 땅에 묻혀있다 이듬해 봄에는 그곳에서 싹을 띠워 참나무가 자란다고합니다.
2014년 도토리 탐색활동
아침 등원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 한바퀴 등원 걷기를 하는 중 도토리를 관찰하는 생태 아이들이랍니다^^
도토리의 껍질을 까서 잘 우려낸 후 가루로 만들어 한결어린이들과 도토리묵을 해 먹을 예정입니다.
도토리 열매인 참나무는 여러 종류로서 구분하기 쉽지 않고 주로 도토리나무 등으로 불러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참나무는 적참나무와 흰참나무 등으로 구분되고 있는데 굴참나무에서는 코르크가 얻어지는데
국내의 상수리나무는 대표적인 적참나무 입니다. 포도주 보관통으로 쓰기도 하구요 서양에서는 60년 정도 수명이지만
다른 나라는 15-20년으로 서양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종류는
돌참나무, 굴참나무, 정릉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떨갈참나무, 봉동참나무, 물참나무,
갈졸참나무, 떡신갈참나무, 떨갈참나무, 실갈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떨신갈나무 등입니다.
자연탐구 : 도토리모양 관찰하기
과학적탐구 : 겉과 속이 다름을 알아요.
도토리(acorn) :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나무·신갈나무·갈참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는 참나무과 열매의 총칭. 영명은 acorn 이다.
견과로서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피가 있으며, 속에 조각으로 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모양은 공 모양, 달걀 모양, 타원 모양 등이며 크기도 여러가지이다.
하부 또는 중부까지 총포가 변형된 각두 또는 깍정이로 싸여 있다.
이 깍정이의 성질은 종류를 구별하는 데 유용하다.
아래쪽 또는 중간 정도까지 깍정이[穀斗]로 싸여 있는데, 이 깍정이는 총포(總苞)가 변형된 것으로 나무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나무 위에 있을 때는 기부(基部)가 각두(殼斗;깍정이)에 싸여 있다.
열매껍질은 딱딱하며 윤기가 있지만 털에 덮여 있다.
단면은 둥글고 앞쪽 끝부분에는 꽃의 구조, 즉 3개의 암술대와 6장의 꽃뚜껑이 경화(硬化)되어 남아 있다.
저부(底部)에는 둥글고 큰 부 착점이 있다.
각두는 열매 기부의 1/3∼1/2을 싸고 있고 완숙된 열매는 떨어질 때, 또는 그 후에 각두와 분리된다.
각두 표면의 무늬는 종류에 따른 특징을 잘 나타내는데 크게 나누면 비늘조각 모양이 배열된 것
(졸참나무속 졸참나무아속이나 돌 참나무)과, 동심원(同心圓) 모양의 테가 있는 것(졸참나무속 붉가시나무아속)이 있다.
상수리나무 열매를 상수리로, 졸참나무의 열매를 굴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열매의 내부에는 1실(室)이 있으며 보통 1개의 씨로 채워진다.
씨에는 배젖이 없고, 양분을 저장한 반구(半球) 모양의 큰 2장의 녹말이 들어 있는 떡잎이 합쳐져서 들어 있다.
돌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것으로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와 그 밖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한다.
예로부터 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으며, 과피가 단단해서 변형이 안되는 도토리는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거주지에서는 도토리가 발굴되기도 한다.
제조방법 :
도토리를 물에 불려 껍질을 없앤 다음 맺돌에 갈아 무명자루에 넣어 짠다.
그것을 앙금으로 가라앉힌 다음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부어 잘 저으면서 끓이되, 펄펄 끓으면 조금씩 붓고 저으면서
계속 부어서 쑨다.
되게 엉기기 시작하면 맨 위를 반반하게 만들고 약한 불에 뜸을 들인다. 냉수를 부어 식히면 윤택이 나고 부드러운 묵이 된다.
도토리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물에 여러 번 우려서 쑤어야 떫은 맛을 없앨 수 있다.
효능 :
저 칼로리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며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로회복 및 숙취에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워 준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며 강장 효과가 있다.
당뇨 및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잇몸염,인후두 염,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 옛날부터 식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주 거지에서 도토리가
발견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준다. 1974년 서울 암사동에서 BC 5000년 것으로 보이는 신석기시대 주거지가 발 굴되었을 때,
이 주거지에서 탄화된 도토리알 20톨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식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벼가 도입되면서 도토리보다는 벼나 보리를 주식으로 쓰게 되었고 가뭄이 들었을 때 곡식 대신으로 먹거나 도토리묵 또는
도토리 빈대떡을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옛 말에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흉년을 대비한 구황식물로 첫번째는 도토리를, 그 다음으로 소나무를 심았다는 기록이 있다.
속담:
속담에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낫다고 다투고 있는 것을 말한다.
또 '개밥에 도토리'는 어떤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혼자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개는 도토리를 먹지 못하므로 밥 속에 들어가도 끝까지 남기기 때문에 생긴 속담이다.
반딧불, 개똥벌레, 반딧불이 ‘천연기념물 322호’
종 목 | 천연기념물 322호 |
명 칭 | 무주일원의반딧불이와그먹이서식지 (茂朱일원의반딧불이와그먹이棲息地) |
분 류 | 곤충 |
수 량 | 130필지 130,838㎡ |
지정일 | 1982.11.04 |
소재지 | 전북 무주군 |
관리자 | 무주군 |
반딧불은 반딧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개똥벌레’라고도 하며, 최근 학계에서는 ‘반딧불이’라고도 하고 있다.
반딧불은 배의 끝마디에서 빛을 내는데 이는 교미를 하기 위한 신호이다. 빛을 낼 때까지의 시간이 종(種)마다 다르므로 종을 구분하는 중요한 특징이 된다. 무주 설천면 일원에는 애반딧불과 늦반딧불의 2종류가 서식한다. 애반딧불은 유충시절에 다슬기 등을 잡아 먹으며 물 속에서 살며, 늦반딧불의 유충은 달팽이·고동류를 먹으며 축축한 수풀 속에서 산다. 애반딧불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에 볼 수 있으며, 늦반딧불은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많이 볼 수 있다. 설천면에는 너비 18∼25m의 하천이 있는데, 물 흐르는 속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적당하며 수질이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반딧불의 먹이가 되는 다슬기와 달팽이류가 잘 자라고 있다. 반딧불에 관한 고사성어로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말이 전해오는데 이는 중국 진(晉)나라 때 차윤(車胤)이 반딧불빛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달에 반사되는 눈(雪)빛으로 글을 읽고 출세했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반딧불은 청소년의 교육상 큰 가치가 있는 곤충으로 알려져 왔다. 반딧불은 빛을 내뿜는 곤충으로 생물학상 중요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있으므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반딧불이 서식하고 있는 무주 설천면 일원의 반딧불과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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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는 발광생물(發光生物)로서
생물학상 대단히 중요할 뿐만 아니라 여름밤에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는 국민의 정서 생활상에도 중요하다.
특히 형설(螢雪)의 공(功), 즉 진(晋)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고 출세했다는
고사(故事)등으로 청소년의 교육상 큰 가치가 있는 곤충(昆蟲)이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각지의 습지와 깨끗한 하천에 많이 살고 있었으나 살포농약과 각종 오염물에 의한 수질악화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 위기에 있다. 그나마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일원의 하천에 아직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그 곳에는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2종이 살고 있다.
애반딧불이는 수서종(水棲種)으로 유충(애벌레)은 깨끗한 물에서 살며 육식종(肉食種)으로 다슬기 등을 먹고 산다.
유충과 성충은 몸의 끝배마디에 발광기(發光器)를 갖고 있다. 성충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많이 날아다닌다.
애반딧불이의 먹이가 되는 다슬기는 강바닥의 돌멩이에 붙어사는 부착성 규조류(硅藻類) 등을 먹고 산다.
따라서 다슬기의 보호 또한 중요하다.
애반딧불이보다 몸이 좀 크고 발광(發光)도 더 강한 늦반딧불이는 육서종(陸棲種)으로 습한 임지내(林地內)에 사는 달팽이류와
고동류를 잡아 먹고 산다. 늦반딧불이 성충은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에 걸쳐 많이 비행(飛行)한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청량리 사이의 하천변의 도로변과 그 하천 남쪽 낮은 구릉의 북사면 기슭을 따라 다수 서식한다.
그러므로 그 서식환경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
그러나 근년에 덕유산에 설치하는 위락시설 건설로 인한 하천오염으로 다슬기와 애벌레의 감소를 가져오고 있고 또 그 곳으로의
진입로 확장·포장 등으로 늦반딧불이의 서식처 파괴를 가져와서 역시 수적 감소를 가져 오고 있다.
▼반딧불이 한결어린이집 산행학교
‘비온 후 산행길, 독(毒)버섯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