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임고서원(臨皐書院)
2025년 2월 12일 아침 6시에 철원의 단전학을 찍으려 작가 세 세사람이 부산을 출발하였다.
언양휴게소를 지나니 눈이 창문을 때린다. 건천, 영천을 지났으나, 철원까지는 아니될것 같다.
방향을 바꾸어 부산에서 120킬로 떨어진 눈내리는 임고서원 풍경을 촬영키로 하였다.
사진 생활을 오래하였으나, 눈내리는 임고서원은 처음이다.
눈이 펑펑 쏟아진다.
바쁘게 약 한시간을 찍으니, 눈이 비로 둔갑을 한다.
정말로 타임을 잘 맞히고 부산으로 귀가하였다.
임고서원은 (명종 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다시 사액되었다.
1965년에 복원되어 위패를 모셨으며, 1980년 정부의 보조로 현재의 건물로 이전하여 건축하였다.
존영각에는 존영이 소장되어 있다. 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은행나무도 같이 되었다.
가을에는 노랑 잎의 단풍울 찍끼위하여 출사한다.
일시 : 2025. 2. 12
촬영 : 사진작가 선진규
첫댓글 철원의 단정학을 찍으려 하였으나, 눈이 많이 내려서 '임고서원'으로 차량의 방향을 바꾸었다.
눈내리는 '임고서원;은 처음 촬영 한다.
약 한 시간을 찍으니, 눈이 비로 둔갑을 한다
철원에 미련이 있으나, 안전이 우선이다.
눈 내리는 임고서원
정말 감명이 깊구나~~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멋진 기사가 될것 같습니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어려움이 많은 날
좋은 작품과 자세한 설명으로 감동 받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