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지공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유족회제53차 정기총회 개최
오늘(4월 15일) 오전 여의도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53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2부로 나뉘어 개최된 오늘 총회에서 있었던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위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1.1부 기념식에서 최해근 유족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현실성 있는 보상의 실현을 간곡히 촉구"하고 보훈복지의 실현, 부모유족 보상 등의 현실화를 위해노력 함은 물론 특히"미승계유자녀 관련 대정부 입법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 다짐하고 오늘 정기 총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의원 에게 "두 분이 발의하신 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간청 드린다."고 말씀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이 요구 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으로 불참한 보훈처장을 대리한 최완근 보훈차장은 "최해근 회장의 말씀을 잘 들었다"고 하면서 그간의 유족회가 이룩한 다방면에 걸친 공로를 치하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씀하였습니다.
윤상현의원은 축사를 통해 "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 원칙 위에서 살아 왔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위에 핀 꽃이다. 유공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보훈처의 격상과 청와대 보훈복지비서관 제도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 하였습니다.
민홍철 의원께서는 "국가 안보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말로만 보훈보상을 외치는 정부가 안타깝다. 보훈 관련 입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무위원회에 가서 이번에 제안한 법안의 제안 이유를 직접 설명하겠다."고 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2.1부회의가 끝나고 2부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 참석한 유족회 임원, 전국의 시도지부장과 대의원들은 지난해 결산안과 2014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최해근 유족회장의 재선과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의결하였습니다.
3.오늘 재선되신 최해근 유족회장은 유족회의 오랜 숙원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갈 주지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후속 조치들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특대위 차원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2014년 4월 15일
대한민국6.25전몰군경 유자녀
미승계특별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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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형 진주지회장 : 20:59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재선에 입성하신 최해근 회장님 축하를 드립니다.
특대위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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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21:07 :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국가안보와 보훈엔 여야가 따로없다는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해근회장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