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 39회 정기연주회
- 일시 : 2010.11. 6. 토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지휘 : 윤상운 (동의대학교 교수)
- 협연 : 이경선 (Violin, 서울대학교 교수)
이명진 (Cello, 동아대학교 교수)
- 티켓 :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
(전화로 미리 예매하시면 30%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 공연문의 및 예매 : 010-8918-1535
* 초대합니다 *
"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39회 정기연주회"에
선착순 10명을 무료초대합니다.
이경선 교수님과 이명진 교수님의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신청방법: 11월 5일 (금) 12시까지 010-8918-1535(문자)로 신청하세요..^^
결과공지: 선착순으로 당첨되신분들께 문자드립니다.
문자에 <이름-연락처-인원-바무> 꼭 기재 바랍니다.
- 프로그램
*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Beethoven : Egmont Overture, op.84
* 브람스 : 더블 콘체르토
Brahms : Double Concerto for Violin and Cello
*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Beethoven : Symphony No. 3 in E flat major 'Eroica', op.55
- 연주자 프로필
* 이경선 (Violin, 서울대학교 교수)
힘있고 격조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이경선은 워싱턴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제 2의 정경화“ 라는 찬사와 기대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시티뮤직 클리브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 뿐만 아니라,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Bargemusic,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그리고 Phillips Collection 등을 포함한 미국전역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챔버 뮤지션으로서 미국의 Marlboro, Aspen, Seattle, Ravinia, Cape & Islands Festival, 영국의 Prussia Cove Festival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2001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2002년)된 바 있다. 일찌기 동아, 이화경향, 한국, 부산 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 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텍사스주에 있는 휴스턴 음대의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왔다. 2009년부터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 임용되어 한국에서 후배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화음챔버의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 이명진 (Cello, 동아대학교 교수)
그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Natalia Gutman이 극찬한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한명으로,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학교에 수석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 국립학교에서 동양인 최초로 교수 Natalia Gutman에게 사사하며 Solistenklasse(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독일 Folkwang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이 대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남기었으며, 바로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베를린 필 지휘자 Claudio Abbado가 대표로 있는 Oleg Kagan 국제 음악제에 1999년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바리톤 Dietrich Fischer-Dieskau 해설, 바이올린 K. Blacher(베를린 필 악장), Nigel Kenndy, 피아노 V. Lobanov, 비올라 V. Mendelssohn, 첼로 N. Gutman, F. Helmerson, 조영창, 소프라노 Dame Mararet Price등 수많은 대가들과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Wien 심포니, 독일 Stendal 국립 교향악단, 체코 Virtuosi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울산시향, 울산시향, 인천시향, 부산시향 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 윤이상 협회 주최로 독일에서 첼로 솔로 CD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멤버이고, 2008년부터 부산 MBC라디오 ‘FM 가정음악실’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