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와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종영 예정이었던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연출 배경수)가 연말까지 연장방송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소문난 칠공주’가 당초 50부작으로 결정됐으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연장방송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연말에 새 드라마가 방송되기보다는 기존 인기작으로 한해를 마무리짓는 것이 모양새도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SBS ‘하늘이시여’나 KBS ‘별난 여자 별난 남자’는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 호응에 10회 가량 연장방송한 예가 있다.
‘소문난 칠공주’는 최근 ‘연칠커플’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있는 이태란과 신인 박해진의 연기궁합, 고주원과 최정원의 알콩달콩한 연애에 힘입어 지난 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8%(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혼전임신과 불륜, 연하남과 연상녀의 사랑 등 자극적 소재를 내세워 일각의 우려를 사고 있기도 하다.
첫댓글 뭐야..왜 승기말은 없는거야..쩝...
태종커플이 대세지 어디 연칠커플은 또 뭐다냐~~연장방송의 일등공신 울승기 야그는 한개도 없고 기자 너 번짓수 잘못 잡았다~~~킁"""
정말...연칠커플은 처음 들어봤는데ㅡ.ㅡ;;;기자 이름외워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