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일 오전 목사님과
심남규 안향숙 안퍅실에서
(처음 말씀 녹음이 안 되었는데
나의 기억으로 '전체적인 위치'의
운명을 뛰어넘어 '부분적 위치'를
각자 탁월한 복음으로 선포
한 것이 시끄럽게 된 것이다)
어떤 사람은 거기서
복음을 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거기서
어떤 이유로든지 이러지도
못하고 저리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사람을 어떻게 할 것이냐?
나는 거기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제 운명적인 위치,
이 새판이 열려서 내가 참석
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교회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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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는 안 해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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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회 안이니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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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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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선 사람들은 죄사함,
거듭남, 그것이 복음이라고
굳게 믿었다.
물론 그 세계에서만 보면
그렇지만 다른 세계에서 보면
또 안 그렇다.
그냥 부분적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나 저런 사람이나
그 부분적인 세계에서는
사람이 구원받을 수 없다.
운명적으로 정해진
그 위치로 돌아가기
전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나는 거기서 희망을 얻었다.
이렇게 말하면 된다.
그러지 않아도 지금 교회
한편에서는 거슬리는 것,
이런 것들을 다 정리해야 하지 않냐? 한편에서는 이건 그것과
다르지 않냐? 이 두 격돌이
일어났다.
그러니 너희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잘못하면
‘저거 봐라’ 이렇게 된다.
그냥 자기 면피하려고
회피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건 자기 도피지 어떻게
그게 복음이 될 수 있냐?
이렇게 나올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전쟁을 하고 있다. 위치,
운명의 위치에 대한 말이
나오니까 나 같은 사람도
살길이 생겼다.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남규 : 알았습니다, 시간때문에
목사님 저희 갈게요.
신비에 팍 새겨졌습니다.
아멘!, 운명적 위치!)
나도 구체적인 것은 다 모른다.
모르지만 내가 살 길은
여기 밖에 없다. 그러면 된다